등록날짜 [ 2017-11-08 17:01:25 ]
죄를 지어 마귀에게 속한 영혼을 되찾아 오는 것이 부흥사의 사명
마귀역사를 해결하려면 죄를 먼저 해결해야 하니
설교에 반드시 죄를 다뤄 회개시켜야
영성을 잃어가는 한국교회에 기도로 능력받는 부흥사 되길
<사진설명> [주님이 쓰시는 부흥사] 예수생애부흥사회에서 주최하는 제37차 부흥사수련회가 10월 30일(월) 저녁부터 11월 2일(목) 오전까지 연세중앙교회 야고보성전에서 열렸다. 영적인 어둠의 터널 속에 빠져 있는 대한민국을 빛이신 하나님 말씀으로 살려 보려는 주님의 애끓는 심정을 가진 윤석전 목사가 주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 300여 명은 강사 윤석전 목사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앞에 자신의 초라한 목회 실상을 회개하고, 대한민국과 74억 전 세계 영혼을 살려 내는 마지막 선지자와 같은 사명을 감당하리라 결단했다. 강문구 기자
<사진설명> 제37차 부흥사수련회에 참가한 목회자 300여 명이 주님이 쓰시는 능력 있는 부흥사가 되기를 열망해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 월요일 저녁부터 6차례 전한 설교 말씀에서 윤석전 목사는 요한일서 3장 8~12절, 마태복음 4장 17절 말씀을 본문 삼고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성도 영혼을 죄짓게 하고 지옥 데려가는 데 혈안이기에, 목회자는 하나님 말씀으로 힘을 얻고 성령께 능력받아 마귀 궤계를 알고 보고 날마다 이겨 마귀의 일을 멸하고 마귀에게 붙들려 있는 이들을 회개시켜 예수께 데려와야 한다”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목회자들은 설교 말씀을 듣고 지난날 영력 없이 목회해 성도 영혼을 살리지 못한 처참한 잘못을 뜨겁게 회개했다. 강문구 기자
부흥사여, 마귀에게 빼앗긴 영혼을 찾아오라
10월 30일(월) 저녁
인류는 죄와 마귀역사로 인해 파멸하여 구제불능인 처절한 영적 상태로 전락했다. 이런 인간을 하나님이 창조한 원래의 모습으로 복구하는 것이 목회요, 부흥사의 역할이다. 설교를 통해서 절망적인 성도의 영적 상태를 보게 해 주고, 살려는 본능으로 회개하여 그 불가능을 해결하실 예수를 만나게 해 주어야 한다. ‘회개’는 영혼을 살려 내는 능력이 있다. 회개가 없는 교회는 목사가 영적으로 죽은 것이다. 목사 자신이 충격을 받고 회개하여 죽은 자신의 상태를 깨워야 성도의 영혼도 살릴 수 있다.
목회와 부흥회는 한마디로 ‘전도’다. 마귀가 하는 일은, 죄짓게 해서 하나님과 관계를 단절시키고, 육신의 요구대로 살게 해서 영혼을 사냥해 지옥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마귀는 그 일을 하려고 한 순간도 쉬지 않는다. 그래서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 했다.
세상과 육신에 갇혀 있으면 영적 세계를 볼 수도, 알 수도 없다. 하나님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기까지 소원하신 영혼 구원에 함께할 수도 없다. 여기서 빠져나올 유일한 길은 회개를 통해 예수 보혈을 힘입는 것이다. 예수만 길과 진리와 생명이기 때문이다. 성도가 회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도록 설교를 통해 죄로 인해 절망적인 그들의 상태를 보게 해 주어야 한다.
목회는 마귀에게 빼앗긴 영혼을 되찾아오는 것이다. 음부의 권세를 이긴 생명의 주님을 믿게 하여 마귀와 죄로부터 자유케 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마귀의 정체를 드러내야 한다. 마귀의 정체는 하나님 말씀이라는 빛으로만, 진리로만 드러난다.
영적 세계는 영안이 열려야만 보인다. 이 세계는 하나님만 여시기에 죄를 예수 피의 공로에 의지해 회개해야 열린다. 불신앙과 불순종은 심령을 마비시킨다. 무감각해지지 않으려면 생명 걸고 말씀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죄를 계속해서 찾아내서 예수로 해결해야 마귀와 죄에 붙잡힌 성도의 영혼을 살릴 수 있다.
설교에서 죄와 마귀역사를 다루라
10월 31일(화) 오전
목회는 죄와 죄짓게 하는 악한 영을 다룬다. 설교에 죄와 악한 영을 다루지 않는다면 마귀역사와 한 편인 줄 알고 깊이 고민하라. 죄와 마귀역사를 두둔한다면 마귀와 한 편이다. 성경을 읽을 때 살고 죽는 것, 의와 불의를 분별하여 영혼을 죽게 하고 불의하게 하는 죄를 해결해야 한다. 빛과 진리이신 말씀을 들을 때, 내 속에 불의가 발견되는 즉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살려는 생의 본능이다. 우리는 설교로 죄를 지적해 예수로 죄짓게 하는 마귀역사를 해결해 줘야 한다.
마귀는 죄짓게 하는데, 인간의 가장 나약한 부분, 즉 돈, 명예, 자존심, 음욕 등으로 침투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이런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서다. 우리 몸을 성령이 전(殿) 삼고 있듯, 마귀도 얼마든지 우리 몸을 전 삼고 죄짓게 한다. 내 속에서 집을 짓기 전에 예수 피의 공로를 의지해 죄를 해결하고 내 안에 귀신이 살 곳이 없게 하라. 음부의 권세, 죄, 악한 마귀, 사단은 평생 목회의 적(敵)이다. 인본주의, 기복주의, 상황주의는 전부 마귀역사라는 점을 인식하고 마귀가 틈타지 못하게 하라.
성경은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믿고 행하는 것이다. 목사가 성경을 모른다면 죄에 빠져 있는 성도의 영혼을 어떻게 꺼내 살리겠는가. 성도의 모든 문제는 다 목회자의 책임임을 알라. 우리가 죄의 편을 들면 곧 마귀 편이기에 절대 몰아내야 한다. 목회의 타깃은 마귀이기에 마귀를 박살내 성도를 살리자. 마귀를 결박하는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능력’은 마귀가 저질러 놓은 것을 복구하는 것이다. 설교에서 마귀, 죄를 다루어 성도의 영혼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알고도 행하지 않으니 능력 없다
10월 31일(화) 저녁
죄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다. 하나님께서 마귀를 멸할 때 마귀에게 속한 자도 죄의 경중 없이 멸하신다. 목사·사모의 문제는 하나님 말씀은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피조물인 천사가 하나님을 도전했기에 루시퍼는 천국에서 뿌리째 뽑혀 흑암의 결박에 갇혀 버렸다. 주님의 몸인 교회에서 병자, 귀신, 불가능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생명의 뿌리가 뽑혔다는 것을 알고 두려워해야 한다.
마귀역사는 인간을 미혹해서 마귀 자신이 멸망할 때, 마귀에게 속한 자 역시 함께 멸망하게 한다. 우리는 하나님 편과 마귀 편을 분명히 가려내야 하기에 성령의 분별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분별치 못하면 성도도 죽고, 나도 죽는다. 인간을 죽이는 마귀의 무기는 죄이고, 하나님을 도전하는 것이 죄다. 마귀는 하나님으로부터 이미 심판받고 쫓겨난 자이기에 하나님께 도전할 여지도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공격하여 할 수만 있으면 믿음에서 타락하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 마귀에게 지면, 마귀의 종이 된다. 이것을 타락이라 한다. 유일하게 마귀 사단을 이길 길은 삼위 하나님, 예수 피의 권세, 성령의 능력밖에 없다.
목사 직분은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여 마귀 사단 귀신을 멸하고 성도의 영혼을 빼앗아 오는 것이다. 그 일을 하지 않고 육신의 일만 한다면 반드시 영원한 심판을 면할 길이 없다. 죄는 하나님 말씀의 한 획이라도 거스르는 것이다. 불순종과 불신앙의 죄를 짓지 않게 깨어 경성하여 마귀와 죄를 지적해서 그 안에서 영혼을 끄집어내는 것이 주님 심정이다. 우리는 이 영적 전쟁에 전력을 다해 하나님으로 이겨야 한다. 하나님만 원수를 이길 수 있으니, 하나님을 절대 의지해야 한다.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다니기에 목사는 이런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이겨 성도의 영혼을 지켜야 한다. 그런 목사의 사명을 알면서도 안 하면 직분 남용으로 심판받는다. 영혼을 죄에서 끄집어내어 살려내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 가장 큰 일인데, 다른 곳에 눈을 돌리는 순간 직분 남용이다. 전투해서 흑암의 결박에 붙잡힌 성도를 회개시켜서 속히 끄집어내라.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창조자시다. 우리는 내 안에 창조자의 목소리와 의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목소리와 의를 수용하는 만큼 마귀역사를 이긴다. 내 안에 하나님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만이 살 길이요, 살릴 유일한 능력이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갈 때 의가 나타나고 의가 있는 곳에 불의가 드러나니, 불의를 회개로 해결하여 살려 내는 것이다. 목사는 하나님의 목소리인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말씀의 의를 사용해서 성도를 살려 내려는 주님의 심정이 있어야 한다. 목회자의 직분 안에는 창조자의 능력, 원수를 파괴할 능력, 마귀 사단 죄를 파괴할 능력, 육신의 정욕을 파괴할 능력, 화목케 하는 능력이 있다. 그 능력을 성도의 영혼을 살리려는 하나님의 진실에 동의하고 사용하라.
주님 하라는대로 목회하면 부흥한다
11월 1일(수) 오전
죄의 기준은 절대적으로 하나님 말씀이다. 한 달란트 맡은 자가 충성했으나, 일을 시킨 주인의 심정과 전혀 다르게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고 했기에 주인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이란 책망을 듣고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았다.
목사에게 교회를 맡기실 때, ‘너를 부인하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전혀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목회는 철저히 하나님이 도와야 할 수 있다. 피로 사신 교회를 치리(治理)하게 했다는 것은 엄청난 책임이 따른다. 주님이 직접 십자가로 구원한 영혼을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치리하다 한 영혼이라도 마귀에게 빼앗겼다면 그 책임으로 엄청난 심판이 있을 것이다.
세상과 마귀는 공존한다. 세상이라는 공간에서는 마귀에게서 나올 수 없다. 하나님은 예수라는 영적 공간을 우리에게 은혜로 주어 마귀로부터 건져주셨다. 이 일을 하라고 성령을 보내어 교회를 세웠고 성령의 감독자로 목사를 세웠다. 목회는 바로 영혼 구원, 전도에 있다. 목회는 기도로, 예수 권세로, 말씀으로, 성령으로 하지 않고 자기 것으로 한다면 하나님이 역사할 수 없다. 그것이 불순종이요 불신앙이다. 우리가 성경의 명령을 무시하면 절대 안 된다. 종이 어떻게 시키는 주인의 말을 무시하는가. 이것이 자기 지위를 떠난 천사와 같은 불법이다. 자신은 목회를 잘하고 있다는데, 교회가 점점 무너진다면 잘될 수밖에 없는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은 증거다. ‘지금은 교회가 안 되는 때’라 하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예수 보혈로,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으로 하는 것을 무시한다. 이것이 마귀역사다.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불순종임을 알고, 목회의 방향을 기도로, 성령 충만으로, 말씀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전환하라. 그것이 회개다. 교회는 주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반드시 부흥한다.
설교는 자기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성도의 영혼이 갈망하는 요청을 채워주는 것이다. 주님이 알게 하셔야 성도를 영적으로 회복시키고 충성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목사가 주님과 심정이 통할 때, 성도가 움직인다. 만일 성도가 안 움직인다면 목사가 주님과 끊어진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기도로 찾아 해결해야 한다. 성령이 100% 점령하면, 성도 영혼을 지옥 가기 전에 살릴 수 있다. 목회자로 쓰시는 주님의 심정을 모르면 안 된다. 그래서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는 말씀대로 사는 일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모든 말씀 속에 하나님의 절대 권세가 있는데, 말씀을 부정함은 하나님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파괴 행위, 마귀역사다. 하나님을 도전하고 대적한 죄와 자기 지위를 떠난 천사는 같은 신세가 된다.
하나님께서 하라는 대로 하라. 목회자는 죽고 사는 것이 하나님께 달렸기에 걱정할 것이 없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자는 말씀대로 사는 일에 거침이 없다. 주님과 생각이 같아야, 성령과 함께해야 부흥한다. 교회의 몸인 주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심정이 같아야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죽일 것은 죽이고 살릴 것은 살려서 하나님의 것으로 만드신다. 하나님의 사정대로 마귀, 죄에 붙들린 영혼을 살리는 일을 위해 쓰기 위해서다.
성령으로 설교하여 회개로 살려 내라
11월 2일(목) 오전
성경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정신을 기록하고,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록했기에 한 획이라도 안 이루어진 말씀이 없다. 성경 전체는 ‘회개 안 하면 멸망하니 빨리 회개하라’는 사랑의 촉구다. 성경은 한마디로 성도들을 지옥 보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성도 생각 속에 있는 죄를 인간은 못 보지만 하나님은 전지하셔서 다 보시니, 성령의 감동으로 설교할 때, 성도의 속에 있는 죄를 끄집어내어 회개케 할 수 있다. 성령의 소리 앞에 귀신도 떠나가고, 질병도 고침받는다.
목회는 염소 같은 성도를 설교를 통해 마귀와 죄에서 회개케 하여 살려 내는 것이다. 예수로 귀신을 몰아내고 질병을 고치는 것을 싫어하는 교회는 이미 마귀의 수중에 놓였다. 교회와 목회자 속에는 삼위 하나님의 기능으로 충만해야 마귀의 기능을 보고 몰아낼 수 있다. 우리가 제일 두려워할 것은 우리가 죄 아래 있으면 마귀를 멸할 때 죄 아래 있는 우리도 멸망한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마귀가 왜 시험했는가. 예수께서 죄와 마귀의 정체를 드러내고 멸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의 문제는 회개, 성령의 역사, 하나님 말씀의 권위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런 교회와 성도를 부흥회를 통해 마귀와 죄에서 건져내서 살려야 한다. 마귀(디아블로스)는 갈라놓고 분리하여 쪼개는 악한 자다. 말씀을 통해 회개케 하고 몰아내서 분리된 한국교회와 성도를 살려 내자. 능력과 영력과 생명의 힘은 마귀와 죄를 해결할 권세다. 롯의 처는 소돔 성에서 나오다가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여기다가 소금 기둥이 되었다. 롯의 처는 소돔 성에 두고 온 소유에 미련을 두고 ‘진짜 불로 심판하실까’ 하는 의구심에 화를 자초했다. 몸은 소돔 성을 빠져나왔지만, 생각과 마음은 아직도 소돔 성에 있기에 심판받았다. 이처럼 하나님 말씀을 의심하고 믿지 않는 자는 그의 마음이 세상에 있기에 망한다.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면 죽으니, 회개하고 그 마음을 하나님께 두게 해야 한다. 이것이 목회다. 지킬 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키라고 했다.
목회는 성도를 죽기 전에 지옥에서 끌어내어 회개로 살려 내야 한다. 법대로 사랑하고 법대로 처벌하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예수께서도 법대로 죽으시고 법대로 살아나서 법대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우리도 법대로 구원받고 법대로 회개하여 마귀에게서 나와 이기고 천국 가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양의 피로 구원받은 것처럼 심방할 때 예수 피를 들고 가서 지옥에서 나오게 하는 것이 목회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는 것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인류 영혼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애타는 심정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미치도록 기도하라. 성령으로 말씀대로 하라. 주님이 재림하시기 전 내게 맡긴 영혼을 마귀와 죄에서 구원하라.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전혀 불편함 없는 자가 되기까지 기도하라.
/김영일 목사(합정성결교회)
위 글은 교회신문 <55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