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2-28 17:37:13 ]
<사진설명> 2017년 11월 ‘윤석전 목사 초청 코트디부아르 성회’에서 서아프리카 10국 목회자와 성도 6만여 명이 제2도시 부아케 앙시앵스타디움에서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내 뜻대로 산 죄를 회개하자 수많은 질병에서 고침을 받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났다고 간증했다. 조성호 기자
“목회자세미나는 2만 5000여 명 이상, 평신도성회는 6만여 명 이상이 모였다. 코트디부아르 기독교 역사상 최대 인원이 참가한 최고의 성회였다.”
2017년 11월 16일(목)부터 19일(주일) 낮까지 윤석전 목사 초청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성회가 국제복음선교단체(MIE) 주최로 제2도시 부아케에서 열렸을 때 MIE 총회장 폴 심플리스 목사가 감격에 차서 한 말이다.
윤석전 목사는 부아케 앙시앵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성도 6만여 명에게 죄를 회개하라고 애타는 주님 심정을 가지고 외쳤다. “코트디부아르 국민이여, 당신들이 지은 수많은 죄를 사해 주시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피 흘려 주셨으니 그 놀라운 십자가의 피 공로 앞에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지금 당장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 고통에서 나와 예수께서 주시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라”고 선포했다. 코트디부아르 성도들은 가슴을 치고 울다 땅바닥에 엎드려 통곡하며 회개했고 인근 국가에서 온 목회자들도 흙바닥에 엎어져 회개했다.
기도 중 윤석전 목사가 예수 이름으로 악한 영과 질병을 몰아내자 수많은 이가 “아멘”으로 화답했고 악한 영의 결박과 질병의 고통에서 해방됐다며 “할렐루야”를 외치면서 강단에 뛰어나와 간증했다. “유방암 종양이 커서 숨쉬기 어려웠는데, 목사님이 기도해 주시자 자유롭게 숨쉴 수 있다. 종양 덩어리도 통증도 사라졌다”(32, 여) “아기 때부터 심하던 간질 발작이 사라졌다”(8, 남) “듣지 못했는데 이제 양쪽 귀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54, 여) “10년간 사지 마비로 고통을 겪었는데 윤석전 목사께서 기도해주시자 사지마비가 풀렸다”(23, 여) 등 부아케 앙시앵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성도들이 은혜받고 고백한 간증 행렬은 30분간 끊이지 않았다. 시간이 부족해 은혜의 고백을 더 듣지 못 하고 돌려보내야 했다.
코트디부아르 인근 국가 토고, 베냉, 가나, 카메룬, 가봉, 라이베리아, 앙골라, 나이지리아 서아프리카 10국 목회자가 모였다. MIE 측은 평신도성회 참석 인원의 10%가 모슬렘이라고 밝히고 이날 수천 명에 달하는 모슬렘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에서 구원받았다는 원색적인 설교를 듣고 예수 믿기로 결신했다고 전했다.
근래 들어 아프리카 성회에 집중
■코트디부아르 성회 개최 6개월 전인 2017년 5월 9일(화)~5월 14일(주일), 시에라리온에서 윤석전 목사 초청 목회자세미나와 평신도성회를 열었다. 윤 목사가 성령의 감동에 따라 전한 설교 말씀을 들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지난 날의 죄를 눈물로 회개했고, 오랫동안 고통받던 심장병, 위장병, 관절염, 폐렴, 만성두통 등 수많은 질병에서 치유받고 악한 결박에서 해방됐다고 줄이어 간증했다. 목회자세미나, 평신도성회 마지막 날은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열 살 때부터 20년 넘게 심장병을 앓았다. 성회 첫날 완전히 고침받고 이제는 내 아이를 번쩍 들어 올릴 수 있다”(32, 여) “기도해주시자 오래 고통받던 관절 통증이 사라졌다”(59, 여) “수년간 악한 영에 사로잡혀 정상적인 생활을 못 했는데, 성회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으로 귀신이 완전히 떠나갔다”(38, 남)고 기뻐하며 간증하는 행렬이 줄을 이었다.
■토고공화국 북부도시 카라에서는 2016년 11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평신도성회와 목회자세미나가 대대적으로 열렸다. 주최측은 평신도가 수만 명 참가한 이 성회에 모슬렘이 5000명 넘게 참가했다고 밝혔다. 히잡을 쓴 모슬렘 인이 “피부병이 완전히 나았다. 이제 알라를 버리고 병을 고쳐 주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고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겠다”고 소리치며 고백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성회는 2016년 10월 4일(화)~10월 6일(목) 마피켕 몬치와 스타디움(Montshioa Stadium)에서 진행됐다. 윤석전 목사의 죄를 회개하라는 설교를 듣고 기도했을 때 “20년간 못 듣던 왼쪽 귀가 들렸다”(43, 남) “15년간 뻣뻣하게 굳은 혀가 풀려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58, 남) “오른쪽 발에 마비가 와서 9개월간 앉고 서지 못했는데 오늘 자유롭게 걸었다”(30, 남) “평소 세상이 시커멓게 보였는데 목사님이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주시자 세상이 컬러풀하게 보인다”(11, 남) “교통사고로 오랫동안 팔을 못 들고 다리를 절뚝거렸다. 이번 성회도 목발을 짚고 성회에 참가했다. 그런데 윤 목사님이 기도할 때 ‘아멘’ 하자 팔이 위로 들어올려졌다. 다리 보호대를 풀고, 목발 없이 걷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외쳤다. 그 외에도 관절염, 위궤양, 25년간 앓던 복통 등에서 고침 받았다고 강단에 올라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간증하는 이들의 줄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위대한 성령의 역사와 이적의 행렬에 수많은 국가에서 ‘윤석전 목사 초청 해외 성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제57차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서는 ‘토고, 코트디부아르, 베냉, 카메룬, 멕시코, 앙골라, 잠비아, 부룬디’ 목회자들이 2018년 해외 성회 개최를 위해 윤석전 목사와 회의를 한다. 올해에도 해외 성회에서 일어날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6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