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기독교 사상 최대 성회 이뤘다…그 이후 ④] 묵상기도만 → 부르짖는 기도와 보혈 찬양

등록날짜 [ 2018-06-13 16:54:40 ]


산티아고 과다라마 목사와 과달루페 사모
야우테펙 예수중앙교회(범세계선교회)


멕시코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목회자 3000명 이상 모인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를 성료한 후 멕시코 현지에서 목회 변화와 교회 부흥 소식이 쏟아져 화제다. 멕시코기독교목회자연합회 주최로 열린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에서 은혜를 듬뿍 받고 돌아간 목회자들이 윤석전 목사가 전한 성경 말씀대로 각자 사역지에서 예수 생애를 재현하고 있다. 멕시코성회 그 후, 현지 목회자들의 변화된 목회와 교회 부흥 소식을 소개한다.

기도가 1순위인 성도로
“목회자는 하나님의 일을 담당한 사람인데, 주님 일을 성공시키려면 자신의 일을 이루실 주님과 친밀해야 한다. 목회자가 주님과 마음이 하나 되려면 방법은 기도밖에 없다.”

지난 4월 26일(목)~28일(토), 모렐로스주 쿠에르나바카교회에서 열린 윤석전 목사 초청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하려고 1시간 거리를 차로 달려갔을 때, 윤 목사님께 들은 충격적인 설교 내용이다. 그 후 내 목회는 노선을 바꿨다.

그간 우리 교회는 묵상기도만 했다. 부르짖어 기도한 적이 없었다. 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하는지 필요성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와 멕시코성회에 참석해서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은혜받은 후로 성도들에게 “절대적인 기도생활” “기도가 신앙생활의 제일순위”라며 설교 시간마다 애타게 당부했다. 그러자 성도들이 부르짖어 기도하게 됐다. 연세중앙교회를 방문한 지난겨울 이후, 우리 교회 성도들도 연세중앙교회 성도 못지않게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있다. 전에는 없던 일이라 모두 놀라워한다.

윤 목사님을 초청해 진행한 멕시코 기독교 사상 최대 규모 성회 이후 우리 교회는 매주 화요일 새벽 5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기도모임을 한다. 성도 30여 명이 새벽마다 예수 피를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성령 충만을 경험하고 있다.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임을 깨달아
“2년 동안 척추에 심한 통증이 있었다. 진통제만 처방해 주는 의사가 못 미더워 더는 의사에게 가지 않았다. 그런데 윤 목사님 초청 성회에 와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를 받고 나자 지긋지긋하던 통증이 사라졌다. 건강과 행복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안드레아 마르티네스)

야우테펙 예수중앙교회 성도들은 윤석전 목사님 초청 성회에 다녀와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모습을 경험하면서 기뻐하고 있다. 하나님을 일상에서 생생하게 경험하자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찾고 신앙생활에 마음을 쏟고 있다.

윤 목사님 초청 성회가 또 멕시코에서 열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한다. 연세중앙교회 선교팀이 멕시코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가 열린 쿠에르나바카교회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야우테펙 예수중앙교회’ 성도들이 찬양하고 있다. 산티아고 과다라마 목사는 성도들에게 “기도하라” 당부하고 새벽기도회를 만들어 주님과 함께하는 하루를 열어 준다.



 

위 글은 교회신문 <57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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