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성회 ‘20여 국 참가’

등록날짜 [ 2018-11-01 13:51:17 ]

211월 13~20일 3대 도시 카라에서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 
아프리카 54국 중 절반 이상 파우레 그나싱베 토고 대통령,
전용비행기·승용차·경호 제공


 
(위)2016년 11월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성회가 열린 팰리스 콩그레스 광장 모습. 평신도성회에 연인원 30만 명이 모였고, 목회자세미나에도 주변 5개국 목회자 수천 명이 참가해 연인원 1만 5000명이 큰 은혜를 받았다.  (아래)2017년 11월 코트디부아르 제2도시 ‘부아케’ 앙시앵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 성회에는 인근 10국이 참가했다. 목회자세미나 마지막 날은 2만 5000여 명, 평신도성회 마지막 날은 무려 6만여 명이 모였고 연인원 20만 명에게 윤석전 목사는 “네 죄를 담당하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피의 공로 앞에 회개할 것”을 당부했다.

 ()201611월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성회가 열린 팰리스 콩그레스 광장 모습. 평신도성회에 연인원 30만 명이 모였고, 목회자세미나에도 주변 5개국 목회자 수천 명이 참가해 연인원 15000명이 큰 은혜를 받았다. (아래)201711월 코트디부아르 제2도시 부아케앙시앵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 성회에는 인근 10국이 참가했다. 목회자세미나 마지막 날은 25000여 명, 평신도성회 마지막 날은 무려 6만여 명이 모였고 연인원 20만 명에게 윤석전 목사는 네 죄를 담당하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피의 공로 앞에 회개할 것을 당부했다.

 

 

토고성회 D-17 

 

··동부 아프리카 20여 국 확정

국가적 규모 성회 개최 준비 한창

 

최근 4~5년 동안 아프리카 각국에서 열린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아프리카 전역의 목회자·성도까지 참가해 아프리카 54국 중 절반 가까이 참여하는 대륙성회로 열리고 있다. 201711월에 열린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성회에 연인원 20만 명이 모였고, 당시 인근 토고, 베냉, 가나, 라이베리아, 가봉, 카메룬, 앙골라,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10국 목회자들이 대거 참가해 은혜받은 후 자신들의 목회 패러다임을 기도, 회개, 영혼 구원으로 바꿔 신본주의 목회로 돌아서서 큰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2주 후인 1113()부터 20()까지 서아프리카 토고공화국의 3대 대도시인 카라(Kara)’에서 평신도 연인원 50만 명 이상, 목회자 수만 명을 대상으로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성회가 열린다. 토고성회는 무려 아프리카 20여 국이 참가한다.

주최 측 하나님의성회1700교회가 소속된 토고에서 가장 큰 기독교 교단으로, 토고 전역은 물론 아프리카 20여 국에서 주요 교단의 목회자를 대거 초청해 아프리카 초교파 성회를 개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참가 예정국은 다음과 같다. 세네갈, 말리,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코트디부아르, 가나, 토고, 베냉, 나이지리아, 카메룬, 가봉, 콩고, 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우간다, 앙골라, 말라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소토.

성회 장소인 팰리스 콩그레스 광장은 토고 독립기념 행사 때 수십만 명이 모일 만큼 넓은 장소다. 윤석전 목사는 목회자세미나 3, 평신도성회 3, 주일예배까지 모두 7차례 복음을 전한다. 하나님의성회 측은 성회 한 차례마다 목회자 5000명 이상이 모이고, 평신도성회는 연인원 50만 명이 모일 것이라며 토고 내 모슬렘도 대거 참가시켜 5만 명 이상 개종을 목표로 전도하고, 토고 국영 TV방송국과 라디오 방송으로 성회 현장을 보도해 국가 전역에 복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20여 국이 참가하는 스케일에 발맞춰 토고 정부에서도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파우레 그나싱베 현 토고 대통령은 윤석전 목사를 배려해 수도 로메에서 성회 장소인 북쪽 도시 카라까지 이동하는 데 대통령 전용비행기를 제공한다. 로메공항 도착 시에는 대통령 전용차량으로 호텔까지 이동한다. 경찰이 윤석전 목사를 24시간 밀착 경호하는 것은 물론, 성회 시에는 군대를 동원해 철통 보안을 유지한다. 토고공화국은 이슬람이 강세인 북아프리카와 인접해 있기에 한국에서 방문한 윤석전 목사와 선교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아프리카 복음화라는 성령의 감동

 

아프리카는 오랜 기독교의 역사와 흔적이 발견되는 곳이다. 사도행전 826절에서 40절에 나오는 빌립에게 침례받은 에티오피아 내시의 사례나, 역사와 전통의 이집트 콥틱교회는 아프리카의 오랜 기독교 역사를 보여 준다.

윤석전 목사는 토고성회를 앞두고 아프리카를 복음화시키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신다토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에스와티니(구 스와질란드)에 교회 수백 곳을 건축하는 것도 아프리카에 원색적인 예수 복음을 전해 영혼 살리려는 성령의 다급한 요청에 응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왜 아프리카인가. 아프리카는 이슬람 세력과 기독교가 대륙의 북쪽과 남쪽을 양분화한 채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남극을 제외한 지구상 가장 큰 사막인 사하라에 위치한 <북아프리카>는 넓은 의미로 중동에 포함시킬 만큼 이슬람교가 주된 종교고 아랍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반면, 사하라 사막 이남의 <남아프리카>19세기부터 계속된 서구의 선교로 기독교 인구가 많다. 많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이슬람교, 기독교 그리고 아프리카 토착 신앙이 공존하지만 수단,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소말리아 등에서는 중동 국가 못지않은 근본주의 성향의 이슬람이 득세하고 현지 기독교 교회를 공격하며 충돌하고 있다.

 

 

 

모슬렘·혼합주의 신앙 맞서 예수 복음 선교 절실

 아프리카 종교 현황 지도를 보면 북아프리카 대다수가 모슬렘 강세 지역이고, 서아프리카 나라들도 북부는 이슬람 세력이 잠식해 가고 있다.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가 토고가 있는 서아프리카 목회자들을 비롯해 아프리카 전역의 목회자들을 변화시켜 각 나라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강한 군대로서 복음을 강력히 전하길 기도한다. 이슬람의 영향력과 혼합주의 신앙으로 물든 아프리카를 향한, 주 예수로 전하는 생명의 선교 사역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수년 동안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가 열린 <서아프리카> 국가들은 이슬람 세력의 남하 정책으로 국토 남·북부가 갈려 영적 전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가 열린 코트디부아르를 비롯해 인근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가나, 토고, 베냉의 교회들은 이슬람 남하를 막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번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성회에는 서아프리카에서만 14국이 참가한다. 그중 세네갈, 말리, 니제르, 부르키나파소는 이슬람 강세 지역이다.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를 통해 서아프리카 목회자들이 영적으로 각성할 기회이기에, 우리 교회 성도들은 내전과 영적 전쟁이 치열한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서아프리카 참가 14국 소개

 

북아프리카와 인접한 내륙의 세네갈, 말리, 니제르, 부르키나파소는 이슬람 세력이 강세다. <세네갈>은 인구 95%가 모슬렘이라 기독교인을 찾아보기가 어렵고, <말리>6년 전 이슬람 쿠데타 이후 기독교인 20만 명이 이슬람 반군의 핍박을 피해 국경을 넘기도 했다. <니제르>2015년 이슬람 폭동 당시 교회 81곳이 불탔고, <부르키나파소>는 이슬람 사원 건축이 활발하다.

그 아래 대서양 연안을 따라 줄지어 있는 서아프리카 국가에서는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가 다수 열렸고, 이슬람과 기독교 세력이 충돌하는 지역이다. <시에라리온>은 모슬렘과 기독교 비율이 7:3 정도고,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가 2017년에 열렸다. ‘에볼라탓에 국가적 몸살을 앓은 <라이베리아>도 이슬람과 기독교가 혼재해 있다. 지난해 11월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가 열린 <코트디부아르>는 당시 코트디부아르 기독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성회가 열린 만큼 복음을 받아들이는 현지인이 많아 선교하기 좋다. <가나>는 이슬람 인구가 1/3이나 되지만, 기독교 선교가 자유롭고 현지 교회는 토요일마다 노방전도를 하고 있다.

성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토고>는 북부에 이슬람 세력이 막강하지만, 남부는 교회 활동이 활발하다. 토고와 인접한 <베냉>은 부두교의 나라에서 이슬람 국가로 변화 중인 데다 변종 기독교가 많아 원색적인 복음 전도가 시급하다. 베냉 200교회 연합 오순절교단총회장인 조셉 그베나논 목사는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가해 성회 개최를 거듭 요청하고 있다.

중앙아프리카 접경지에 있는 나이지리아, 카메룬, 가봉, 콩고는 이슬람 무장단체 때문에 수년째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022일에만 <나이지리아>에서 모슬렘과 기독교인이 충돌해 55명이 사망했고, <카메룬>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북부 지역에서 양민을 공격하고 있다. <가봉>은 비교적 남부에 있지만 이슬람 인구가 많고 <콩고>는 국민 대부분이 기독교인이다.

서아프리카 교계는 이모저모 위기 상황이지만 복음 열정도 강하다. 이번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에서 서아프리카 목회자들이 영력 있는 목회자로 변화되고 엄청난 규모의 복음화를 달성하리라는 기대가 크다. 또 교회가 세워지기만 하면 복음을 받아들이는 수용 능력과 부흥할 여력이 다른 아프리카 지역보다 우수해 연세중앙교회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복음선교해외성회국

위 글은 교회신문 <5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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