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이 말하는 베냉성회

등록날짜 [ 2019-10-17 13:55:56 ]

베냉 목사들, “이렇게 큰 은혜받고 회개한 적은 없었다”


에밀 아도테 목사(베냉 CAEEB 총회장)


베냉 복음주의연합회(CAEEB) 총회장으로서 한 달 남짓한 기간에 베냉 전역의 목회자들과 아프리카 수십 개국 목사·사모들을 성회에 초청하는 일이 어려웠지만 주님께서 하셔서 이렇게 많은 분이 모였고,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큰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다. 할렐루야!


마지막 날 성회에는 목회자 6500여 명이 와서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받았다. 성회가 끝나자마자 베냉 목사님들의 전화가 빗발쳤다. “이렇게 큰 은혜를 받고 회개한 적이 없었다. 윤 목사님을 또 초청해 달라”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교계 전반에 신령한 충격을 안겨 준 엄청난 성회였다.


나도 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많이 울었다.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 없이 목회한 지난날을 회개했고, 앞으로 성도 영혼이 지옥 가지 않도록 회개하게 하는 설교를 하리라 다짐했다. 오늘도 한 교회에서 설교했는데, 죄를 회개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죄 아래 살다 지옥 갈수밖에 없는 인생인 것을 알고 진심으로 회개하며 큰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보았다. 주님이 저를 통해 일하셨다. 베냉과 아프리카 교계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



“베냉은 예수로 새로운 목회 시작할 것”


쿠마베 보송 목사(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윤석전 목사님은 베냉 교계에 가장 필요한 설교 말씀을 해 주셨다. 많은 목회자가 자기 생각대로 목회하고 있는데, 윤 목사님은 그런 우리에게 ‘성경’이라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목회 지침서를 알려 주셨다. 오직 성경대로 목회하고 오직 성경대로 설교하라는 말씀에 많은 목회자가 회개하고 변화됐다. 또 예수로 새로운 목회를 시작할 것이다.


오직 성령께서 감동하시는 대로 전하시는 윤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다 맞다. 우리 교계를 훤히 알고 계시는 듯하다. 목사가 거짓말하고, 교회 돈을 사적으로 쓰는 부끄러운 죄악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 일들을 낱낱이 지적하신 것이다. 나 역시 윤 목사님 당부대로 사람에게 좋은 말만 전하는 설교가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진리의 말씀을 전하리라 다짐했다. 죄를 말하고 회개하게 해 성도들의 영혼을 천국 보내는 목회를 할 것이다. 교회만 다닌다고 구원받는 게 아니라고 이제는 분명하게 말할 것이다.


다음에 또 베냉에서 성회가 열린다면, 더 많은 사람을 초청하고 싶다. 이런 엄청난 하나님의 말씀을 또 들을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정원·이계우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4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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