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10-24 13:56:17 ]
지난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아프리카 베냉에서 열린 ‘윤석전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에 참가한 아프리카 목회자들이 윤석전 담임목사에게 잇달아 감사편지를 보내왔다.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담임목사를 복음 전하는 일에 값지게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며 아프리카 각국의 목회자들이 보낸 감사편지를 소개한다.
/복음선교해외성회국
참가자들 마음에 회개의 씨앗 심어주셔
-아도테 에밀 목사(베냉 CAEEB 총회장)
윤석전 목사님께서 베냉까지 오셔서 목회자 세미나와 평신도 성회를 강력하게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성회는 베냉의 수많은 목회자의 목회와 평신도들의 신앙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목사님께서 한국으로 가신 후에서 목회자들에게 은혜받았다는 간증을 듣고 있습니다. 성회를 재차 열어 주시기를 바란다는 요청도 많습니다. 영적인 목마름이 아직도 베냉에 있다는 증거입니다. 목사님께서 오래 목회하셔서 베냉에 하나님의 축복이 더 많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복음 전도를 더 잘 수종들 수 있도록 오토바이 10대를 제공해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윤 목사님께서 참가자들 마음에 심으신 씨앗이 싹터서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을 것을 확신합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 2차 성회 열어주시길
-폴 심플리스 목사(코트디부아르 MIE 총회장)
내 아버지께. 주님의 평강과 은혜가 항상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주의 사자되신 윤석전 목사께서 행한 모든 사역과 사랑에 감사합니다. 코트디부아르 MIE 교단의 모든 목회자는 연세중앙교회와 선교팀에 감사를 전합니다. 윤석전 목사님은 제게 아버지 같은 분입니다. 목사님께 기도 요청을 드리고 싶은 것은 만약 주님께서 허락하시고 목사님의 건강이 허락되신다면 내년에 코트디부아르에 다시 한 번 오셔서 성회를 인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로 2017년 코트디부아르 성회에 모인 인원보다 2배는 더 모여 수십 만 명이 은혜받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아프리카에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목사님께 강건함과 건강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는 목사님이 필요합니다. 아버지께 다시 한 번 감사하며, 사랑의 인사를 전합니다. 목사님을 사랑하는 아들 폴 심플리스 목사 올림.
케냐 목회자들에게 큰 축복 주셔
-자넷 트리자 목사(케냐)
베냉성회에 참가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케냐 목회자들에게 큰 축복이었고, 저희는 목회할 생명을 풍성하게 공급받았습니다. 케냐에 돌아가서 성도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그렇게 살지 못한 죄를 회개하라고 설교할 것입니다. 저희는 윤석전 목사님께서 다음에 인도하실 성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목사님 저서 번역 출판하기를 희망
-젤라렘 타렉큰 목사(에티오피아)
베냉성회에 참가한 것은 큰 축복이었습니다. 지난 8월 흰돌산수양관 목회자 세미나에 참가한 이후로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살았습니다. 윤 목사님께서 건강이 많이 안 좋으신 듯해 에티오피아로 돌아온 후 계속 기도했습니다. 베냉에서 목사님을 다시 만나 기뻤고, 한국에서 뵌 것보다 훨씬 건강해 보이셨습니다.
지난 8월 목회자 세미나에는 에티오피아에서 저 혼자 참가했지만, 이번 베냉성회에는 동료 목회자들과 함께 참가했습니다. “예수의 심정 갖고 진실하게 목회하라”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회자로서 오직 구원 사역을 위해 일하겠고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합니다.
목사님 저서도 에티오피아어로 번역해 출판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에티오피아에서도 윤석전 목사님을 모시고 대형성회를 개최하고 싶습니다.
르완다는 상한 심령 치유가 필요
-알렌 이란쿤다 목사(르완다)
아프리카의 영적 성장을 위해 주님 심정을 가지신 윤석전 목사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저희 교회도 회개와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지만, 한국의 연세중앙교회를 방문해 ‘어떻게 저렇게 진실하게 목회하고 신앙생활 할 수 있을까’ 놀란 점이 많습니다. 한국의 100년 남짓한 기독교 역사와 윤석전 담임목사님의 삶의 여정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습니다.
르완다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르완다는 1994년 종족간 대량학살을 경험한 후에 상한 심령을 가진 국가로 더 큰 은혜와 회개 그리고 치유가 필요합니다. 말씀 전해 주신 연세중앙교회와 윤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4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