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1-30 16:22:29 ]
윤석전 목사, 동탄성전에서 말씀 전해
24교구식구들과 초청자들에게
“영혼의 때를 위해 사는 것이
참된 진리요, 최고 복”이라고 설교
<사진설명> 윤석전 담임목사의 설교 말씀을 들으며 동탄연세중앙교회 일일부흥성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정의태 기자
윤석전 담임목사 초청 일일부흥성회가 1월 19일(주일) 오전 10시 동탄연세중앙교회(경기 화성시 동탄산척로1길 43)에서 열렸다.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24교구 식구들과 담당교구에서 전도한 초청자들이 대성전 예배당을 메웠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회개로 영육의 고통을 진압하라’라는 제목으로 “돈 있어야 산다. 명예 있어야 산다고 속이는 세상 말에 점령당해 영혼의 때를 준비할 귀한 육신의 때를 돈, 명예, 권세를 좇는 데 낭비한다면 당신 영혼이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는가”라고 묻고 “내 영혼의 때를 보장하지 않는 세속적인 것을 찾던 지난날을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고 오직 예수로만 살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어 교구 식구들에게 “내 의가 기준 되어 하나님보다 상좌에 앉아 도전한 자가 곧 배도자(背道者)”라며 “하나님께서는 내 영혼을 지옥 갈 처지에서 구원하려고 아들까지 내어 주면서 사랑하셨는데 그동안 주님 일에 무관심하고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하지 못하고 영혼 섬기지 못한 것을 철저하게 회개하라”고 전했다.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던 교구 식구들은 그동안 스크린으로만 보던 윤석전 목사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설교 말씀을 듣고 “아멘”으로 화답하며 평소보다 더 은혜를 받았다. “담임목사님을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담임목사님이 직접 와 주셔서 든든하다” “목사님이 ‘사랑하는 내 가족들이여’라고 말씀하실 때 가슴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고등부 학생들은 지난주에 열린 흰돌산수양관 중·고등부 동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아 환영 플래카드도 준비해 담임목사를 반겼다.
일일부흥성회에 참석한 유영순 성도는 “허리 통증 탓에 예배드리러 와도 10분도 앉아 있지 못한 채 나가야 했는데, 오늘은 2시간 가까이 맨 앞자리에 앉아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간다’는 담임목사님의 열정적인 설교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고 환하게 웃었다.
새가족인 정양임 성도도 “목사님만 뵈어도 이리 좋은데 예수님을 만나면 어떨까요? 천국이 무척 소망돼요”라고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평소 예배만 드리고 가던 세 가족이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기로 결신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지난해 9월 21일(토) 성전봉헌 감사예배를 드린 동탄연세중앙교회는 성전 바로 맞은편에 LH 26단지(2469세대)가 입주해 있고 반경 1㎞ 안에 대형 아파트 단지가 10개나 있다. 반경 2~3㎞까지 살펴보면 더 많은 아파트촌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전도할 이가 많다.
24교구 식구들은 신도시 특성상 가족 단위 전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역장들이 우리 교회 ‘새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구역예배 시 주차별 교육을 하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 안에 정착하도록 섬긴다. 또 자체 한마음잔치, 인터넷 홍보(블로그·유튜브·인터넷카페 등 운영), 학교 앞 횡단보도 도우미 봉사 등으로 지역주민의 마음 문을 열어 예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전도와 영혼 구원에 동탄 식구들을 써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희경 기자
<사진설명> 윤석전 담임목사가 전한 설교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 하기로 결신한 새가족들을 축복하고 있다. 정의태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6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