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80여 국 참가

등록날짜 [ 2021-03-09 16:13:51 ]


<사진설명> ‘줌’으로 진행한 실천목회연구원 예배에서 윤석전 목사가 지구촌 목회자들에게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같은 시각, 연세중앙교회가 파송한 최병기 선교사가 필리핀 팜팡가연세중앙교회에 현지인 목회자 30여 명을 모아 놓고 타갈로그어로 설교 말씀을 통역하고 있다. 




<사진설명> 라이베리아와 파키스탄의 목회자들도 수십 명씩 단체로 참가해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있다.


필리핀·파키스탄·라이베리아 등에서
방역사항 철저히 지키며 단체 참가


‘양방향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과 사모대학’이 지난 3월 1일(월) 저녁 7시15분부터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여섯 번째 목회자세미나를 이어 갔다. 예수 생애를 재현하며 목회 잘하기를 열망해 한국 전역과 전 세계 80여 국에서 접속한 목회자 수천 명은 양방향 통신으로 전해지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목회에 필요한 성령의 능력과 생명을 공급받았다.


한편, 윤석전 목사가 세미나 말씀을 전하는 동시간대에 필리핀, 파키스탄 그리고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는 목회자 수십 명이 한 곳에 모여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윤석전 목사가 개강예배 때부터 전 세계 목회자들에게 주변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함께 은혜받을 것을 당부했고 이에 순종한 지구촌 목회자들이 이웃에 사는 목사들에게 세미나 참가를 적극 권했기 때문이다. 단체 참가하는 목회자들은 방역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방역사항을 준수하면서 세미나에 참가했다.


이처럼 지구촌 곳곳에 실천목회연구원 말씀이 전해진 결과, 세미나에 참가해 은혜받은 국내외 목회자 수천 명은 세미나를 한 차례 마칠 때마다 문자와 메일로 은혜받은 내용과 간증을 적어 보내 주고 있다. 해외에서 실천목회연구원에 참가하는 목회자들 소식과 은혜의 간증을 소개한다.


필리핀 현지어로 설교 듣고 은혜받아
지난 3월 1일(월) 우리나라와 1시간 시차가 있는 필리핀 팜팡가연세중앙교회에 현지인 목회자 31명과 한국인 선교사 4명이 모였다. 연세중앙교회 파송 최병기 선교사가 타갈로그어로 통역하며 윤석전 목사의 실천목회연구원 설교 말씀을 전했다. 현지인 목회자들은 최병기 선교사를 통해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도 수차례 참가해 목회할 생명을 공급받은 바 있다.


또 팜팡가에서 남서쪽으로 50㎞ 떨어져 있는 바탄(Bataan)에서도 현지인 목회자 25명이 모여 우리 교회 통역실에서 영어로 송출하는 실천목회연구원 설교 말씀을 듣고 목회할 생명을 성령으로 공급받았고, 거리가 멀어 교회에 모이지 못하는 필리핀 목회자 10명은 각자의 사역지와 집에서 줌으로 세미나 말씀을 들으며 은혜받은 간증을 보내주었다.


필리핀의 레미 가르시아 사모는 “줌으로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에 참가할 수 있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윤석전 목사님이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목회자부터 영적전쟁에서 승리해야 하고 그러려면 내 육신의 소욕을 이기기 위해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야 함을 크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즐 비툭 사모도 “어떤 지식으로 목회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성령이 충만해 주님이 인도하시는 목회를 해야 하는 것을 깨달았다”며 “목회를 성공하려면 오직 기도와 성령 충만에 초점을 맞춰야 함을 바로 알았다”고 전했다.


팜팡가연세중앙교회에서 청장년을 섬기는 코라존 카베베 전도사는 “최병기 선교사님의 권유로 실천목회연구원 세미나에 참가해 영혼 섬길 힘을 얻고 있다”며 “설교 말씀을 들으며 교만하고 이기적인 나 자신을 발견해 회개했고 영적으로 어두워 마귀에게 속고 산 지난날을 완전히 회개하려고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눈물 젖은 소감을 전했다.


아프리카 교회 성령의 이적 나타나
우리나라와 시차가 9시간인 라이베리아에서는 월요일 오전 10시에 현지인 목회자 50여 명이 교회 세 곳에 모여 세미나 말씀을 듣는다. 처음에는 4개 교회 목회자 8명이 세미나에 참가하다가 그 수가 늘었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4회 참가한 도미니언 로버츠 목사(예수교회)가 “윤석전 목사의 성령 충만한 설교 말씀을 듣고 능력 있게 목회하라”며 주변 교회 목회자들에게 참가를 권면한 덕이다.


도미니언 로버츠 목사는 “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은 후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막16:17) 말씀이 내게 일어나리라 믿으며 3년 동안 악한 영에게 붙들려 걸핏하면 정신을 잃던 아이에게 기도해 주었다”며 “지난 2월 8일 세미나 설교 후 윤 목사님께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 주실 때 같이 기도해 주었더니 아이가 더는 기절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권능이 임해 병이 해결받았다”고 은혜로운 소감을 전했다.


수도 몬로비아에서 목회하는 요나 오리히 목사(믿음선교회)도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영혼 구원의 목적과 내 목회의 관심사가 다른 것을 발견해 철저하게 회개했다”며 “여태 인간의 교리를 가르친 것을 완전히 돌이켜 오직 예수만 말하고 성경만 전하고 아프리카 시골의 미전도 지역까지 찾아가 평생 예수 복음을 전하겠다”고 다부진 목회 각오를 전했다.


한국과 시차가 4시간인 파키스탄에서는 현지 시각으로 월요일 오후 4시부터 펀자브주 라호르시의 요하나바드 연세중앙교회(담임 샤임 사마운 목사)에서 나임 전도사가 현지어로 통역해 현지인 목회자 30여 명이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세미나에 참가한 삼손 목사(복음충만교회)는 “하나님이 쓰시는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 훌륭한 세미나”라고 극찬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해외선교국    



위 글은 교회신문 <68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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