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쓰임받는 참목자 되길 다짐

등록날짜 [ 2021-05-23 01:10:09 ]

국내 목회자들 세미나 참석 후
“목회할 큰 생명 얻는다” 고백
설교 리포트와 은혜 간증 보내




<사진설명> 화상회의 앱 ‘줌’으로 진행한 실천목회연구원과 사모대학 예배에서 윤석전 목사가 전 세계 90여 국 목회자에게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개강한 ‘양방향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과 사모대학’이 지난 5월 10일(월)에도 전 세계 목회자를 대상으로 목회자세미나를 이어 갔다. 예수 생애를 재현하며 목회 잘하기를 열망해 한국 전역과 전 세계 90여 국에서 접속한 목회자 수천 명은 양방향 앱으로 전해지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목회에 필요한 성령의 능력과 생명을 공급받았다.


지구촌 곳곳에 실천목회연구원 말씀이 전해진 결과, 세미나에 참가해 은혜받은 국내외 목회자 수천 명은 세미나를 한 차례 마칠 때마다 문자와 메일로 설교 말씀을 정리한 리포트를 비롯해 은혜받았다는 간증을 적어 보내 주고 있다. “하나님 말씀대로 목회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하고 목회할 생명을 공급받고 있다”는 국내 목회자들의 세미나 참가 소감과 은혜 간증을 소개한다.


■성도 영혼 사랑할 마음 더 커져


-유종근 목사, 조순옥 사모
(주사랑교회·경기도 포천)


실천목회연구원이 1년 만에 개강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뻤다. 나도 모르는 사이 목회하는 데 해이해져 있던 차였다. 매주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주님께서 내 목회를 보며 무척 애타 하신다는 것을 느꼈다. 지난 3월 8일 세미나에서도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믿음이 없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영혼을 책임지지 못했음을 깨달아 부르짖어 회개했다.


실목 세미나를 계속 듣고 은혜받으면서 성도들 사랑할 마음이 더 넘친다. 그동안 병으로 고생하는 우리 교회 성도들을 보면서도 기도해 고쳐 주리라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 내 모습을 발견해 철저하게 회개했더니 주님께서 목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영혼 구원으로 역사하신다. 최근 우리 교회에 온 한 성도는 자기 할머니가 영적생활 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는데 본인이 전도받아 은혜받더니 불면증을 통한 마귀역사를 해결받고 할머니와 새벽예배까지 드리면서 신앙생활하는 데 열심이다. 주님이 일하시는 것이다.


매주 월요일이면 사모와 함께 은혜받기를 사모하며 기도한다. 사모도 “그동안 주님이 일하시는 데 가로막던 장애물이 바로 나”였다며 “주님이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애타게 당부하셨는데도 내게 맡겨진 영혼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못한 불충한 죄를 회개했다”며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


윤석전 목사님이 영육간에 강건하셔서 우리 목회자들을 변화시키는 데 쓰임받기를 계속 기도한다. 윤 목사님이 계셔서 행복하다. 목사님 말씀을 듣고 나 또한 성경적으로 복음적으로 설교하니 성도들이 영적생활 할 힘을 얻고 충성된 일꾼으로 세워진다. 목사가 행복하니 성도들도 행복한 것이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당부하신 대로 인근에 있는 두 교회 목회자들도 초청해 같이 실목을 들으면서 은혜받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 일에 겸손히 목회하길


-박영완 목사
, 장헌심 사모(양무리교회·광주)


지난 1월부터 실목 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목회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주님 일에 방해꾼이었다. 불순종 하면서도 불순종이 죄인 줄 몰랐던 지난날을 회개했다. 그동안 내가 잘난 척하고 유식한 척하고 인정받고 싶어 하던 탓에 주님께 쓰임받지 못한 사실을 깨달아 이제는 주님 앞에 철저히 낮아지고 약해지고 무지한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성령 충만해 목회하도록 기도하겠고 성도들을 회개시켜 천국 소망 주는 목자가 되리라 다짐한다.


우리 교회 사모도 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받았고 주님의 은혜로 병 고침도 경험했다. 회개기도를 하다가 다리 아프던 것도 치료받고 배가 아프던 것도 나았다. 사모는 “그동안 주님 일을 가로막던 지난날을 회개했더니 귀가 아프던 것도 당뇨병도 나아 건강해졌다”며 “주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건강 주심이 감사해 열심히 기도하고 목회하겠다”고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께 제한없이 쓰임받으리


-임명식
목사, 김은영 사모
(호산나교회·대구)


코로나19 사태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하루 종일 듣고 밤에 잘 때도 들어 가며 회개 또 회개하니 주님께서 목회할 힘을 넉넉히 주신다.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줄 때면 귀신이 떠나가고 병이 깨끗하게 낫고 설교 말씀을 들은 성도들이 회개한다. 어떤 날은 찬양 인도하면서도 악한 영이 떠나간다. 윤석전 목사님을 통해 영적인 설교 말씀을 듣고 목회할 생명을 듬뿍 얻어 목회하니 주님께서 일하시는 것이다.


지난 2월 22일 세미나 말씀에서도 “목사, 사모가 하나님 앞에서 더 큰 심판을 받을 수 있다”는 애타는 설교를 듣고 정신이 번쩍 났다. ‘그렇지. 주님의 핏값으로 산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맡기셨는데 그를 인도하는 목자가 잘못한다면 심판도 보통 심판이 아니겠지’라는 사실이 깨달아지면서 주님 앞에 부끄럽게 목회한 지난날이 떠올라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했다. 주님이 나보다 더 애타 하시고 속상해하실 것을 느껴 세미나를 들으면서도 매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사모 역시 큰 은혜를 받고 있다. 지난번 세미나를 듣고 “남편 목사에 대한 잘못된 태도나 마음껏 목회하지 못하게 간섭한 것들을 회개했다”며 “절대 담임목사 목회에 장애물이 되지 않고 기도와 말씀으로 순종하리라”고 말했다.


목회자라도 깨어 기도하지 않는 한 게을러지고 반복해 실수한다. 그러나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항상 목회할 힘을 얻고 복된 변화를 경험한다. 부족한 입술에서 위대한 예수 피의 복음이 항상 전달되기를 기도한다. 죽기까지 예수 피의 전달자가 되리라. 앞으로도 실목 세미나를 통해 잘못하는 것들 지적해 주시는 것들이 들려지고 깨달아지고 회개하기를 소원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예수로 목회 성공시키길 기도


-성의제
목사, 박인경 사모
(초대교회·대전)


4년 전 이른 나이에 개척했다. 목회하면서 어느 기점에 도달하면 영적 한계를 느끼곤 했다. 예수의 역사가 끊임없이 나타나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 마음이 무거웠다.


지난 3월 1일 세미나 말씀을 듣고 내 목회에 예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회개했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단기간 목회의 열매를 맺을 수도 있으나 하나님의 일하심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내 안에 예수께서 역사하지 않는 것임을 바로 안 것이다. 또 우리 교회 성도들과 믿음생활 하는 게 즐겁고 목회하는 데 보람을 느끼나 그것이 나의 의가 되는 것임을 알았다. 예수께 회개해 내 영적 한계를 극복하리라 기도하는 중이다.


지난 세미나에서 “목회하면서 잘된 10% 일을 가지고 만족하지 말고, 내 탓에 하나님이 일하시지 못한 90%를 애타하고 울고 기도하며 만들어지라”는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이 귀에 생생하다. ‘안 되는 목회’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되는 목회’로 바꾸고자 기도했더니 전도를 열망하는 감동을 가슴 벅차게 경험했다. 곧장 장기 결석 중인 성도들을 찾아 나서자 주님과 멀어진 이들이 다시 주님께 돌아오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예전처럼 적극 전도하지는 못하더라도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전도할 것을 애타게 당부하자 가족 전도에 마음을 쏟고 있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연세중앙교회가 침례교 영적 부흥을 마련하고자 발족한 ‘교회성장운동본부’를 통해 선교비를 보내 주신 것도 복음 전도 사역에 값지게 사용했다.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분들과 윤석전 목사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직접 뵙고 인사드려야 함이 맞으나 이렇게 글로 감사 인사를 드려 송구한 마음이다. 모든 영광은 주님께 올려 드린다.



■주님 쓰시기 편한 종이 되도록


-이재린
전도사
(남원신생교회)


봄 학기 실천목회연구원 첫 세미나가 열리던 지난 1월, 주님께 해결받을 문제가 생겨 열흘간 금식기도를 하고 있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위가 타들어가는 듯한 심한 고통을 느꼈고, 양쪽 눈에 다래끼가 생겨 눈을 잘 뜰 수 없을 만큼 힘들었다.


첫 시간부터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그동안 주님 은혜를 그렇게 많이 경험해 놓고도 주님을 잊어버린 채 살아온 내 죄를 발견해 회개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긴 성도들을 섬기기 이전에 목회자인 내 영적생활부터 돌아보고 잘못한 것을 회개해야 함을 깨달아 통성기도 시간에 애타게 기도했다. 이어 윤 목사님께서 예수 이름으로 악한 영과 질병을 몰아내는 기도를 해 주실 때 “아멘”, “아멘”하며 기도하니 눈 다래끼가 순간에 사라지고 위가 아프던 고통도 즉시 사라졌다. 회개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역사하신 것이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69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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