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생각으로 성공하라

등록날짜 [ 2021-10-07 07:26:34 ]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


<사진설명> 윤석전 담임목사가 연세중앙교회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연세가족들에게 ‘가정에서 함께하는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9월 19일(주일) 저녁부터 22일(수)까지 오전과 저녁마다 윤석전 목사가 설교하는 영상을 송출했다. 20일(월)부터 22일(수) 오전까지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5차례 설교 말씀을 전했고, 19일(주일)과 22일(수) 저녁 성회는 예루살렘성전에서 말씀을 전했다.



2021년 ‘가정에서 함께하는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가 9월 19일(주일) 저녁부터 22일(수)까지 열렸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연세가족들은 로고스박스, 화상회의 앱, 유튜브로 설교 말씀을 들었고, 윤석전 목사는 방송국 스튜디오와 예루살렘성전에서 연세가족에게 설교 말씀을 전하며 성령의 생각으로 영적생활에 승리하라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20일(월)부터 22일(수) 오전까지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5차례 설교 말씀을 전했고, 19일(주일)과 22일(수) 저녁 성회는 예루살렘성전에서 말씀을 전했다.


육신의 생각 좇는 자의 결과

성회 2일째이자 추석 당일인 9월 21일(화) 오전, 윤석전 담임목사는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성령의 생각으로 성공하라’(롬8:5~8)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하나니(롬8:5) 영적생활을 내 영의 요구만큼 하지 못하는 까닭은 육신의 생각에 방해받았기 때문”이라며 “영의 생각대로 살고자 해도 육신의 생각이 이를 허락하지 않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라는 상황을 핑계 삼으면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지 못하고, 시간이든 물질이든 주를 위해 마음껏 드리지 못하는 것도 육신의 생각에 훼방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칠팔십 년 육신의 때에 먹고사는 일에는 시간과 노력을 다 투자하면서도, 내 영혼이 영원히 사는 신앙생활에 무관심하다면 영적으로 살려는 생존 본능을 육신의 생각에 다 빼앗긴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육신의 생각을 좇아 사는 이들의 영적 처지를 애타게 바라보면서, 육신의 생각을 좇아 산 결과가 영원한 멸망이라는 실상을 눈물 흘리며 진실하게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롬8:6)이니 육신을 우선하며 육신제일주의로 죄 아래 사는 자에게 닥칠 결과가 바로 사망”이라며 “영혼의 때는 영원한 일이니 한 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할 지옥 고통을 어떻게 견디겠는가, 내 영혼의 때가 비참해지는 어마어마한 실패를 어떻게 감당하겠는가”라며 가슴 아파했다.


또 설교 말씀을 듣는 연세가족들에게 “내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는가”라고 물으며 “살고자 하는 내 영혼의 통곡하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가. 영의 소리, 성령의 감동을 무시한 채 육신의 생각대로 살고 있지는 않은가. 육신의 생각에 장악당해 살고 있다면 그 영혼이 최후에 갈 곳은 어디인가”라며 말씀 듣는 이들의 영혼의 요청을 애타게 전했다.


영의 생각 좇아 하나님의 기쁨 되길

자기 영혼을 사랑하지 못하고 영의 요청을 무시한 채 영적으로 바싹바싹 메말라 가는 이들에게 윤석전 목사는 자기 살을 찢고 십자가에 피 흘려 영원히 살 생명의 양식 주신 예수 사랑을 설교 말씀으로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주님은 내 영혼을 사랑하셔서 자기 육신을 찢어 먹이고, 십자가에 피 흘려 생명의 양식을 전해 주셨는데 나는 그저 한시적으로 살다 갈 육신이 잘되어 보려고 육신의 생각을 좇아 사는가”라며 “예수께서 내 영혼 살리려고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고난받으시다 최후에 자기 몸을 다 드려 죽어 주셨는데, 그에 반해 육신의 생각대로 살다 내 영혼 지옥 보내며 허무하게 생을 마감한다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얼마나 헛되이 만드는 일인가”라며 주님의 애타는 심정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하신 말씀처럼 내 영혼이 영생할 생명을 얻고 주 안에서 영원한 평안을 얻으려면 육신의 생각대로 멸망을 향해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던 지난날을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철저히 회개하고 성령 충만해야 한다”며 “왜 단회적 인생을 사는 내 육신이 주님 말씀대로 사는 영원한 일에 장애물이 되는가. 기도하고 전도하고 충성하고 영적생활 잘하며 내 영혼 천국 보내는 데만 내 육신을 값진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님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셨는데 육신 때문에 주의 일을 하지 못하고 주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한다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일(롬8:7)”이라고 무섭게 경고하며 “육신의 손해가 조금만 오면 신앙생활과 멀어지고 주님 일을 훼방하고, 이런 저런 핑계를 이유 삼아 예배드리지 못하고 전도하지 못하게 하는 하나님과 원수인 육신의 생각을 철저히 회개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영의 생각대로 사는 자가 받을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주님께서 인류 영혼을 죽기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그 사랑의 당사자인 연세가족들도 자기 영혼을 사랑해 영적생활 잘하고, 이웃 영혼을 사랑함으로 예수 복음 전해 주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신 은혜를 헛되이 하지 말라”며 “영의 생각대로 살아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의 큰일에 사용될 만큼 영의 생각에 절대 순종하라”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육신의 생각을 좇아 사는 이들의 영혼이 너무나 애타고 불쌍해 성회 시간 내내 눈물로 설교한 담임목사를 통해 연세가족들은 주님의 당부를 전해 듣고 내 영혼의 처지를 몰라 육신의 생각대로 산 지난날을 회개했고, 영의 생각대로 살아 하나님의 기쁨이 되리라 결단하며 기도했다. 하나님의 아들은 자기 육신을 아끼지 않고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하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다. 성회 기간 육신의 고통에도 주님께서 윤석전 담임목사를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값지게 사용하셨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1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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