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4-22 16:04:37 ]
재림의 그 날을 복되게 맞도록
주를 위한 고난도 영광스럽게
고난주간에 최상의 감사 드리고
첫째부활의 소망 소유하길 당부
<사진설명> 고난주간성회에 참가한 연세가족들이 설교 말씀을 들은 후 은혜 주신 하나님께 박수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매년 고난주간성회를 개최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인류의 죗값을 대신 갚으려고 십자가 고난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 최상의 감사를 올려 드리고,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신앙생활 하도록 독려해 왔다.
2022년에도 4월 11일(월) 저녁부터 14일(목) 저녁까지 ‘고난주간성회’가 열렸다. 윤석전 목사는 오전성회(9시50분)는 안디옥성전에서, 저녁성회(7시10분)는 예루살렘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다.
한편, 성회 말씀을 담은 USB, SD카드, MP3 CD도 제작해 연세가족들이 성회를 마친 후에도 반복해 들으며 마지막 심판의 날을 준비하도록 했다.
주를 위한 고난, 영혼의 때의 영광
4월 11일(월)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을 겸해 진행한 고난주간성회 첫 시간에 윤석전 목사는 요한계시록 20장 1~20절을 본문 삼아 “성경은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다’(계20:6)라며 예수의 복음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킨 것으로 인해 목 베임을 받은 자들과,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고 끝까지 견딘 자들만 첫 부활에 참예한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연세가족들은 최후의 심판에 멸망하지 않기 위해, 또 견디려야 견딜 수 없는 환란이 닥치기 전 첫 부활에 참예하기 위해 얼마나 신앙생활에 마음을 쏟고 사는가”라고 애타게 말하며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의 법을 파괴한 자의 결국은 영원한 멸망이라고 성경이 경고하고 있는데도 예수 믿노라 하는 사람들도 악한 마귀역사에 속아 자기 영혼의 때에 닥칠 처절한 고통을 확실하게 알지 못해 ‘나는 그래도 구원받겠지’라며 구원에 대해 막연하게 상상하며 살아간다”라고 오늘날 예수 믿는 이들의 영적 실태를 전했다.
이어 윤 목사는 “만약 육신의 때에 나태하고 게을러 하나님 말씀과 상관없이 살다가 최후의 심판대 앞에서 내 불의와 마귀에게 속아 온 지난날의 허물이 드러난다면 어찌하겠는가”라고 안타까워하며 “성경은 ‘자기 행위를 따라 생명책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는다’(계20:12)라고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으니 최후의 심판이 내게 닥칠 실제 사건임을 깨달아 깨어 근신하여 신앙생활 하고, 내 힘으로는 신앙생활 방해하고 죄짓게 해서 영원히 멸망하게 하는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이길 수 없으니 영적생활에 사활을 걸고 기도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윤석전 목사는 “또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실 때 점도 없고 흠도 없는 거룩한 믿음을 가진 자들과 더불어 혼인잔치를 베풀 것이라고 했는데 본문 말씀처럼 오늘날 예수의 복음 증거를 위해 죽임당하는 자가 있는가, 십자가 죽음의 길을 가신 예수님을 따르고자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자(마16:24)에게 부활 소망이 있는 것인데, 죽음은 고사하고 조금만 힘들면 ‘예배드리지 못해’, ‘전도하지 못해’라고 하는 자에게 어떻게 부활의 소망이 있겠는가”라며 “마태복음 24장 13절에도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는데 오늘날 성도들이 무엇을 견디는가, 성경을 펴 놓고 내 신앙의 실상을 대입할 때 첫 부활에 참예할 자가 누가 있는가, 기도하지 못하고 예배 시간도 못 지키고 고난이 될 일은 어려워 못 하겠다고 한다면 당신에게 어찌 첫 부활에 참예하는 복이 있겠는가”라며 애타게 설교했다.
이어 윤 목사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하신 말씀과 ‘어떤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히11:35) 말씀처럼 주를 위해 고난을 당할수록 더 큰 상이 있다고 성경은 분명히 약속하고 있으므로 주를 위한 고난도 영광스럽게 알고 견뎌 최후에 주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할 것”을 축복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지난날 주를 위한 고난을 외면하며 첫 부활의 소망 없이 막연하게 살아온 지난날을 애타게 회개했다. 고난주간성회를 열어 최후의 심판을 준비하게 하시고 부활의 소망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4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