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1-10 14:37:10 ]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는 2022년 12월 30일(금) 저녁부터 2023년 1월 1일(주일) 저녁까지 신년축복대성회를 개최했고, 12월 31일 송년예배와 1월 1일 영신예배(사진)를 겸해서 진행했다.
<사진설명> 신년성회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한 후 은혜 주신 주님께 박수로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오른쪽)신년성회에 참가해 “아멘” 피켓을 들면서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연세가족들.
연세중앙교회는 2023 신년축복대성회를 2022년 12월 30일(금) 저녁부터 2023년 1월 1일(주일) 저녁까지 송년예배(31일)와 영신예배(1일)를 겸해서 진행했다. 성회 기간, 윤석전 담임목사가 총 네 차례 설교 말씀을 전했고,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31일(토) 오전성회에 설교 말씀(롬10:13~15)을 전했다.
신년축복대성회 첫 시간과 마지막 시간인 30일(금) 저녁과 1일(주일) 저녁에 윤석전 담임목사는 ‘신령한 기회를 놓치지 말라(눅12:13~21)’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사랑하는 연세가족들이여! 나를 경영하시는 하나님 말씀에 붙들려 있는가. 나에게 영생을 주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에 집착하고 있는가. 내 영혼의 때와 천국 소망에 마음을 다 장악당해 있는가”라고 물으며 “교회 출석은 하고 있지만 교회 밖으로 나가는 순간 썩어 없어질 세상 문화와 육신의 요구에 집착하고 산다면 교회 다니고 예수 믿노라 하면서도 축복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니 오직 신령한 가치에 집착하고 영적생활에 마음 쏟아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우상과 육신의 부유를 떠나 하나님 말씀만 좇아 갈대아 우르에서 가나안으로 향한 아브라함처럼, ‘히브리 사람’이란 곧 ‘강을 건넌 자’라는 뜻으로 다시는 과거로, 죄악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이라며 “구원받은 연세가족들도 더는 세상 풍속에 기웃거리거나 육신으로 죄짓던 과거로 돌아가면 안 될 것이요, 오직 천국만 바라보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일에 집착해야 하나님께서 그를 책임지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확실하게 강을 건넜다면 육신의 조건은 척박해 보이는 듯하나 그 끝에는 내게 복 주실 주님이 반드시 계시며, 강을 건넌 자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이 주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책임지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이 있다”라며 “영혼의 때를 준비할 수 있는 육신의 때라는 신령한 기회를 놓치지 말라! 신령한 것이 보이는 사람만 돌아서지 않는다! 강 너머에 육신이 좋아할 별의별 것이 있어도 신령한 것에 집착해 돌아보지 않는다! 영적으로 히브리 사람이 되어라”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신년축복대성회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그동안 육신의 요구에 매이고 세상 풍속에 마음을 빼앗기며 살던 지난날을 깨달아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움켜쥐고 간절히 회개했고, 새해에는 내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하나님 말씀과 영적생활에 마음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새해에 내 영혼의 때를 위해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예수 정신으로 전도하기를 소망하며 이 모든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