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초등부 겨울성경학교에서는 ‘예수님은 나의 꿈, 나의 소망’이라는 주제에 맞는 은혜 넘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예수님으로 꿈과 소망을 가지도록 독려했다. 1월 14일(토) 오후와 15일(주일) 주일예배를 드린 후 학년별로 각각 은혜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요셉학년(초등1·2학년)은 소예배실B와 소예배실C에서 ‘예수님의 꿈을 향해 날아라!’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예수님 말씀대로 살겠다는 꿈과 소망들을 날개 모양 종이에 예쁘게 적어 보았다.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 말씀 순종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성경책 매일 3장씩 읽을 거예요”, “친구 전도할래요” 등 의젓한 계획과 바람들을 적어 보았고, 요셉학년에서는 요한성전 앞에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을 모아 대형 날개도 제작해 기념 촬영을 하도록 했다. 주일에는 야고보성전에서 ‘불빛행성 만들기’를 진행했다.

<사진설명> 요셉학년(초등1·2학년) ‘예수님의 꿈을 향해 날아라’ 만들기 활동. 예수님 말씀대로 살겠다는 소망을 날개 모양 종이에 예쁘게 적어 보았고, 어린이들 작품을 모아 대형 날개도 제작해 기념 촬영을 하도록 했다.

■야곱학년(초등3·4학년)은 비전교육센터 501호~503호에서 ‘초코 솔방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친구에게 건넬 ‘전도 선물’을 만들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초코과자와 시리얼로 장식한 솔방울 작품을 만들었고, “친구야! 예수님이 널 사랑해!” 스티커가 붙은 투명 용기에 담아 친구에게 건네면서 전도할 것을 마음먹었다.

주일에는 ‘요셉의 채색옷’ 색칠하기를 진행했고, 어린이들은 그림 아래 “예수님이 가장 원하시는 내 생각과 행동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기도하고 찬양하고 친구들 전도하는 것”, “죄짓게 하는 마귀역사 이기는 것”이라고 응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완성한 ‘요셉의 채색옷’ 작품들을 이어 붙여 목양센터 요한성전 벽면에 교사와 어린이들이 함께 장식했고, 야곱학년은 SNS 화면을 활용한 포토존도 제작해 어린이들이 설날축복대성회에 많이 참가하도록 독려했다.

<사진설명> 야곱학년(초등3·4학년) ‘요셉의 채색옷’ 색칠하기 활동. 

■이삭학년(초등5·6학년)은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김원교 청년 인도로 성경 말씀 암송하기, ‘성경학교’ 네 글자로 4행시 짓기 등을 팀별로 수행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이날 어린이들은 ▲‘성’령충만/ ‘경’건하자/ ‘학’교에서는 전도/ ‘교’회에서는 충성 할렐루야! ▲‘성’경 말씀을/ ‘경’험하고 싶은/ ‘학’생들은/ ‘교’회로 오세요 등 은혜로운 시를 지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주일에도 반별로 겨울성경학교에서 회개하고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며 주 안에서 하나 되었고, 기도 한마당에 참가해 은혜 주시기를 사모했다.

<사진설명> 이삭학년(초등5·6학년) 어린이들이 팀별로 모여 성경 말씀을 암송하고 있다. ‘성경학교’ 네 글자로 4행시 짓기 등을 수행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디모데신입반은 비전교육센터 603호에 모여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사랑팀, 화평팀, 믿음팀 등으로 나뉘어 봉 타고 이어달리기, 색깔 판 뒤집기, 협동해 공 튀기기 등을 함께하며 친교를 나눴다. 주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다.

<사진설명> 디모데신입반 어린이들이 협동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