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4-13 23:39:15 ]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
예수 이름의 능력으로 기도해
마귀역사 알고 보고 이기길 당부
<사진설명> 4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진행된 고난주간성회에 참가한 연세가족들이 윤석전 담임목사와 함께 은혜 주실 주님께 손을 들고 '예수 결박 푸셨도다'를 찬양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매년 고난주간성회를 개최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인류의 죗값을 대신 갚으려고 십자가 고난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 최상의 감사를 올려 드리고,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 이름으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독려해 왔다.
2023년에도 4월 5일(수) 저녁부터 7일(금) 저녁까지 ‘고난주간 부흥성회’를 열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저녁성회(7시10분) 때 예루살렘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고,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오전성회(9시50분) 때 안디옥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예수 이름으로 마귀역사를 이기라
4월 5일(수) 삼일(수요)예배를 겸해 진행한 고난주간성회 첫 시간에 윤석전 목사는 마가복음 4장 35~41절과 요한일서 3장 8절을 본문 삼아 ‘예수로 일하시게 하라’는 제목으로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우리 연세가족들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받고 구원받은 것을 지키기 위해 신앙생활 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라며 “죄 아래 살다가 영원히 멸망할 내게 영생을 주신 내 구주 예수님을 주님 나라 가기까지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천국에 대한 선명하고 확실한 지식을 가지고 신앙생활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아들만이 나의 불행과 고난을 해결하실 능력”이라며 “불행은 죄로부터 오고, 죄는 마귀역사로부터 오므로 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할 때 죄로부터 오는 저주도 고통도 사라지며,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마귀역사가 주는 어떠한 고난도 훗날 주님 나라 가서 얻을 영광을 분명하게 소유해 넉넉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태초의 인간인 아담은 모든 만물의 이름을 다 지을 만큼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보다 더 지능이 뛰어난 마귀에게 순식간에 속아 죄지어 비참한 신세에 처하게 되었다”라며 “인간 누구나 아무리 지혜와 지각이 뛰어나도 마귀에게 속을 만큼 약하지만, 하나님의 지능은 마귀의 일을 멸할 만큼 뛰어나므로 하나님의 지능으로 살아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이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마귀역사는 지위고하,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제한 없이 도둑질하고 병들게 하고 죽이고 멸망시켜 최후에 지옥에 보내는 악한 존재이니 마귀역사를 모른다면 당하면서도 왜 당하는지 모른 채 육신의 때와 영혼의 때 모두 비참하게 살 수밖에 없다”라며 “마귀역사에게서 이끌어내고 악한 궤계를 이길 분은 예수밖에 없으므로 우리에게 예수가 얼마나 절실할 수밖에 없는가! 오직 예수로 승리하라”고 축복했다.
이어 “마귀역사로부터 오는 질병도 핍박도 막아낼 능력이 없다면 질병에 의해 죽고 신앙생활도 못하게 되지만, 이를 막아낼 능력은 예수밖에 없다”라며 “그래서 주님께서 ‘내 이름으로 귀신 쫓아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내가 시행하리라’라고 약속하셨다! 예수 이름이 필요하다는 절박한 나의 영적 사정을 바로 알아 예수로 살고 예수로 이겨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신앙생활은 알면 이기는 생활, 모르면 지는 생활”이라며 “주여 나에게 하나님의 지능을 주세요! 하나님의 지능으로 마귀의 악한 궤계를 알게 해 주세요! 내게 주신 예수의 이름으로 마귀 사단 귀신을 쫓아내게 해 주세요”라고 연세가족들과 하나님께 간구했다. 이어 “부활주일부터 진행되는 작정기도회에서 기도해 예수 이름의 능력을 받고, 성령 충만해 성령의 기능을, 예수 피가 충만해 속죄의 기능을, 구령의 열정이 넘쳐나 영혼 구원의 기능이 연세가족들에게 넘쳐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신앙생활 하는 목적을 모른 채 마귀역사에게 당하면서도 막연하게 신앙생활 하며 죄짓던 지난날을 애타게 회개했다. 고난주간성회를 열어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이기게 하시고, 영혼의 때와 천국에 대한 소망을 분명하게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고난주간성회 이모저모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는 고난주간성회에 연세가족들이 사모해 참가하고 은혜받도록 다채로운 독려 행사를 마련했다. 고난주간을 맞은 성도들이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기를 기도하며 생명의 말씀을 사모해 듣도록 독려했다.
▶여전도회 5그룹(71~88여전도회)에서는 고난주간성회를 앞두고 QR코드를 통해 ‘댓글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댓글을 단 3개 여전도회에 간식을 선물한다. 성회 시작 전부터 여전도회원들은 “앞자리 사수”, “수목금! 교회에 와서 은혜받을게요!”라며 은혜받기를 사모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여전도회원들의 은혜 넘치는 댓글을 소개한다.
“예수님의 고난이 내 고난! 그 고난에 깊이 들어가 감사가 넘치는 성회가 되도록 기도로 준비하고 은혜받겠습니다.”(심미영-76여전도회)
“이번 고난주간성회는 사모하는 마음으로 신랑이랑 연차 쓰고 참가해 첫사랑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자! 아자!”(변희연-76여전도회)
“고난주간성회 은혜받아서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도 승리할 거예요. 담임목사님 강건하게 사용해 주세요, 주님!”(진보라-84여전도회)
“고난주간성회 6행시! ‘고’민하지 말고 ‘난’처한 모든 상황 이기고 ‘주’님의 ‘간’절한 부르심에 순종하여 ‘성’령충만과 ‘회’개가 넘치는 고난주간성회가 되길 소망합니다.”(최영선-87여전도회)
“예배 시작 10분 전에 도착하여 주님께 온전한 예배로! 성회 은혜받겠습니다.”(박현아-88여전도회)
<사진설명> 여전도회 5그룹 고난주간성회 댓글 달기 이벤트 QR코드.
▶88여전도회(강해리 회장)는 성회 기간 ‘To do List 챌린지’라는 제목으로 “성회 기간 나는 무엇 무엇을 하겠다”라고 결단하는 계획을 세웠다. 자모들은 “예배 전 일찍 도착해 기도로 예배드릴 준비하기”, “현장예배 참석”, “크게 사모함으로 ‘아멘’하며 은혜받기”, “성회 기간 새벽기도 참석”, “미디어 금식” 등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각자의 믿음의 분량만큼 하나님이 기뻐하실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겼다.
성회 기간 88여전도회원들은 자신들이 작정한 결단을 완수했다는 인증샷를 SNS 단체방에 공유했고,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내용도 나누었다. 88여전도회 강원혜 총무는 “은혜받은 말씀 정리해 나누기” 계획을 세웠고, 첫날 성회 후 “모든 고난의 원인은 마귀사단귀신 역사이므로 이번 성회에서 은혜받고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해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이기며 고난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사진설명> 88여전도회원들은 성회 기간에 은혜받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결단한대로 시행했다.
▶청년회원들도 고난주간성회와 관련한 이미지를 제작해 SNS에서 공유하며 성회에 참가해 누구보다 은혜받기를 사모했다. 풍성한청년회 전도6부(권세계 부장)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이미지를 배경 삼아 ‘십자가로 더 가까이’라는 제목의 이미지를 제작해 성회 참가를 독려했다. #회개 #기도 #함께해요 같은 해시태그도 달아 함께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기를 당부했다. 성회 기간 연세가족들에게 은혜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