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성회 예수 피로 회복”

등록날짜 [ 2023-08-05 22:48:30 ]

장년부, 청년회, 중·고등부 연합해

8월 2일~4일 하계성회 동시 진행

하계성회 결의대회, 성회 홍보 등

참가 독려 위해 다양한 방법 마련



<사진설명> 남전도회원들이 교회 중앙계단에서 하계성회 관련 믿음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계단 아래부터 그룹별로 다른 색깔의 피켓을 들고 은혜 주실 주님께 감사 고백을 올려 드렸다.



‘장년부 하계성회’와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 그리고 ‘중·고등부 하계성회’가 오는 8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남·여전도회, 청년회, 중·고등부는 믿음을 앞당겨 성장시킬 기회인 하계성회를 앞두고 회원들이 성회 말씀에 은혜받아 회개하고 성령님이 거룩한 심령에 주시는 은혜와 은사를 경험하도록, 또 담임목사가 영육 간 강건하도록 ‘특별금식기도회’에 돌입해 오직 기도에 전념하며 성회를 준비하고 있다. 하계성회를 앞두고 은혜받을 준비에 분주한 부서별 모습을 살펴보았다.


믿음의 고백 외치며 성회 참가 결의

지난 7월 16일(주일) 2부예배를 마친 직후 남전도회원들은 교회 중앙계단으로 발걸음을 바삐 옮겼다. 이날 연합남전도회와 남전도회 1~5그룹(1~54남전도회, 9기능실) 총 64개 남전도회 회원들은 ‘남전도회 하계성회 결의대회’를 열어 믿음의 구호를 외치면서 하계성회를 사모할 마음을 다잡았다. 구호는 아래와 같다.


“내 영혼의 리터닝 하계성회”(5그룹)

“믿음의 가장을 만드는 하계성회”(4그룹)

“하계성회 예수 피로 회복”(3그룹)

“예수 피로 회개하자!”(2그룹)

“목사님 위해 기도합니다”(1그룹)


사회를 담당한 이하준 섬김부장(연합남전도회)이 그룹마다 담당한 구호를 외치면 남전도회원들도 따라 외치면서 은혜 주실 하나님께 믿음의 고백을 올려 드렸다. 계단 아래부터 5그룹, 4그룹, 3그룹, 2그룹, 1그룹 순서로 자리해 손에 든 피켓을 들면서 진실하게 고백했고, 맨 마지막에는 은혜 주실 하나님께 박수와 “할렐루야” 외침으로 영광을 올려 드렸다. 남전도회는 7월 23일(주일) 오후 2시에도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하계성회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성회 참가를 독려하려고 한다.


한편, 남전도회와 청년회는 하계성회 개최를 앞두고 안디옥성전 앞에 ‘성회 디데이(D-Day)’를 알리는 3m 높이 구조물을 설치했다. 장년들과 청년들은 “D-11, 10, 9…” 매일 한 단계씩 낮아지는 숫자를 보며 하계성회가 다가오는 것을 실감한다. 하계성회 포토존도 마련해 부원들끼리 설레는 마음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누구보다 사모해 성회 참가할 것 당부

남전도회 4그룹(32~43남, 영상실, 특별활동실)은 지난 7월 7일(금) 저녁 7시 50분 비전교육센터 401호 예배실에서 ‘하계성회를 위한 연합구역예배’를 올려 드렸다. 4그룹 회원들이 하계성회에 사모함으로 참가해 주님과 사이를 회복하도록 마련한 것이다.


이날 하계성회 단체티셔츠를 착용한 남전도회원들은 구역예배를 드린 후 청년회 ‘하계성회 UCC콘테스트’ 출품작인 ‘강림’을 시청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에 천사들의 나팔소리가 온 세계에 울리면서 성도들이 들림받는 장면과 신부의 믿음을 준비하지 못한 이들에게 닥쳐올 공포스러운 현장을 대비해 연출한 UCC 작품은 “이번 성회가 은혜받을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성회를 앞둔 남전도회원들의 마음을 애타게 두드렸다.


이어 정용권 4그룹장이 하계성회 참가를 권면하는 말씀을 전했다. 정용권 그룹장은 “내게 있는 소중한 것들을 내려놓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우선해 구할 때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것’(마6:33)이 주님의 약속”이라며 “예수님께서 ‘천국을 발견한 자는 내 모든 소유를 팔아 천국을 소유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남전도회원들이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 누구보다 사모해 신앙생활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선포될 때 복된 그 자리에 사모함으로 가서 영의 양식을 먹어야 우리 영혼이 살아날 것”이라며 “하나님이 은혜 주시려고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는 믿음의 스케줄이 하계성회이니 사모함으로 참석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당부 말씀을 들은 남전도회원들은 “아멘” 하며 연례행사처럼 하계성회에 막연하게 참가하려던 마음을 회개했고, 마지막 성회인 것처럼 사모해 참가하리라 마음먹었다. 남전도회원 모두가 주님을 만나고 주님과 사이를 회복하는 귀한 하계성회가 되길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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