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8-10 23:13:07 ]
영생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으니
썩어 없어질 육으로 살던 지난날
회개하고 성령충만 하도록 기도해
내 영혼의 때 부지런히 준비할 것
<사진설명> 8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진행된 ‘연세가족 하계성회’에 참가한 연세가족들이 성회 기간에 은혜 주시고 생명의 말씀을 주신 주님께 손뼉을 치면서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2023 연세가족 하계성회’가 지난 8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예루살렘성전에서 장년부, 청년회, 중·고등부 하계성회로 동시에 진행됐다. 하계성회 시작에 앞서 연세가족들은 연세중앙교회와 담임목사의 영육 간 강건함 그리고 하계성회의 성공적 개최를 놓고 특별금식기도에 동참하며 그 어느 때보다 생명의 말씀 듣기를 사모했다. 또 부서마다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은 채 진실하게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성회 기간에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며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는 데 집중했다.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연세가족들의 간절한 기도 응답으로 지난 8월 4일(금) 오전성회에서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한복음 6장 63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을 향해 진실하게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
윤석전 목사는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고, 들어도 믿지 못하게 하고, 결국 하나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여 말씀대로 살지도 못하게 한다”라며 “곧 마귀가 주는 세상소리를 따라 육신의 생각대로만 살아가게 하는 탓에 실상 육에 도움 되지 않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 영혼이 영원히 살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살아야 할 것인데, 하나님 말씀을 영으로 듣지 못하고 육으로 듣기에 육신의 생각으로 살게 되며 이는 내 영혼을 사망에 던져버리고 영혼의 때에 무관심한 어리석은 행위”라며 “내 영혼은 예수 믿고 천국 가서 영원히 살고자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듣기를 원하고 영적생활 하는 것도 열망하는데, 예수를 구주로 믿노라 하면서도 육으로 산 결과는 육신을 벗는 순간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당하는 것”이라고 애타게 전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게 되면 자연스레 내 영혼을 죽이고 파멸시킬 죄를 생각하게 되고, 이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린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게 되고, 또 회개해 죄 사함 받아야 영원히 산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는 성령께서 내 영혼을 살려주시려고 말씀을 통하여 감동하시는 신령한 생각”이라며 “하나님이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신 것도 말씀으로 약속한 것이요, 독생자가 육신을 입고 와서 십자가에 피 흘려 인류를 구원하신 것도 하나님 말씀을 이루신 것이요, 구원받아 거룩해진 심령에 성령을 보내 복음을 전하게 하셔서 구원받는 것도 말씀으로 알게 된 것”이라며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하나님 생각을 수용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생각이 주고자 하는 생명을 수용하는 것이요, 그 생각 안에는 영생이 있으므로 연세가족 모두 이 생명을 무제한 수용할 것”을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반면 육신의 생각은 세상 것을 즐기면서 육신의 만족만을 위해 사는 것인데, 이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요, 반드시 멸망할 일”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수용하지 못하고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흘려버리면서 육으로 살아온 지난날을 진실하게 회개하라!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육으로 살아온 죄의 문제를 오늘, 이번 성회에서 반드시 해결받아 천국 갈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장악하고 나를 지배하게 해서 내 인생의 경영을 맡겨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게 할 성령으로 충만해야 하며 우리는 육신의 때를 육으로 살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내 영혼이 천국 가기 위해 사는 영적생활의 본질을 절대적으로 소유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그동안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 놓고도 육으로 살아온 지난날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 연세가족들은 하계성회 기간에 담임목사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하고, 설교 말씀 시간에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성회 기간에 주님의 응답하시고 역사하신 것에 감사했다.
한편, 이번 연세가족 하계성회는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저녁성회(7시10분) 때 예루살렘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고, 1대교구 이영근 목사가 목요일 오전성회(9시50분) 때 설교 말씀을 전했다. 연세가족 하계성회를 열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성령 충만해 신앙생활 하도록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장년, 청년, 중고등학생 등 연세가족들이 육으로 살아온 지난날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기도 하고 있다. 하계성회를 마친 후에도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영이요, 생명이신 하나님 말씀대로 살 것을 마음먹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