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 하나 된 하계성회

등록날짜 [ 2023-08-24 11:58:22 ]

‘장년부 하계성회’가 지난 8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청년성회, 중·고등부성회와 동시에 진행됐다. 우리 교회 남·여전도회와 목양국에서는 연세가족들이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도록 진실하게 섬겼고, 성회를 마친 후에도 간증 모임 등을 기획해 신앙생활에 더 마음 쏟도록 했다. 하계성회 관련 부서별 모임을 소개한다.


성회 기간에 주님 사랑으로 섬겨


▶52남전도회(강오형 회장)는 하계성회에 참가한 회원들을 비롯해 새가족남전도회에서 등반한 믿음의 식구들과 복된 교제를 나누고자 성회 기간에 교회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이날 함께 식사하면서 52남전도회원들은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고 마지막 시간까지 은혜받도록 기도했다.


지난 8월 3일(목) 오후 2시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진행한 은사 세미나에도 52남전도회원들이 참석해 은사 받기를 사모했다. 성회 기간에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해 거룩해진 심령에 성령 하나님께서 각양 좋은 은사를 허락하셨고, 52남전도회 직분자들은 은사 받기를 사모하는 회원들을 위해 손을 얹고 함께 기도하며 성령 하나님께 은사 주시기를 간구했다.


52남전도회 강오형 회장은 “이번 하계성회를 앞두고 직분자들과 기도하며 회원들을 섬겼더니 많은 회원이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고 은사 받았다”라며 “파킨슨병을 심하게 앓던 한 회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여 동안 교회에 오지 못하다가 이번 하계성회에 참가해 방언은사를 받았고, 성회 기간에 은혜도 많이 받아 요즘은 5부예배까지 드리고 있어 감격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홀로 사는 한 80대 성도도 형편이 어렵고 건강도 좋지 않은데도 성회에서 은혜받기를 사모해 교회에 오셨고, 평소 2부예배만 드리던 한 회원도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는 등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라고 말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하계성회 기간 은혜받은 52남전도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회원들과 식사하고 교제하면서 성회 기간에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었다.



▶86여전도회(정숙윤 회장)는 하계성회 기간 여전도회원들과 ‘선물 이벤트’를 기획해 친교를 나누고 소소한 간식도 전하면서 은혜받기를 사모하도록 독려했다. 86여전도회 직분자들은 성회를 마친 후 안디옥성전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예배드리고 나오는 회원에게 다가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성회 참가 인증샷도 촬영하면서 주 안에서 하나 되었다.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은 회원들은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는 여전도회 믿음의 지체들이 있어서 늘 감사하다”, “하계성회를 시작하기 몇 주 전부터 기도해 주고 섬겨 주는 직분자들이 있어서 이번 성회에서 은혜도 많이 받았다”라고 간증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86여전도회는 성회 기간 회원들을 찾아가 인증샷을 촬영하고 간식도 전하면서 은혜받기를 사모하도록 독려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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