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8-24 12:10:16 ]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8월 13일(주일) 4부예배를 ‘하계성회 결산감사예배’로 올려 드리며 지난달 여름성경학교부터 연세가족 하계성회에 이르기까지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하계성회 기간에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자 남전도회 1그룹 33명이 찬송가 460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양으로 주님께 올려 드리고 있다.
지난달 7월 28일(금) 여름성경학교를 시작으로 연세중앙교회에서 진행된 ‘연세가족 하계성회’ 기간에 수많은 연세가족이 성회마다 사모함으로 참가해 하나님께 은혜받으며 주님이 주신 생명으로 영적생활을 능력 있게 해나가고 있다. 지난 8월 13일(주일), 연세가족들은 하계성회를 열어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주일 4부예배를 ‘하계성회 결산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1장 1~4절을 본문 삼아 ‘생명의 목소리’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한 사람도 죄 아래 살다 영원히 멸망하면 안 되기에 ‘우리 주님께서 당신의 영혼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렸으니 그 핏값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예수 믿고 구원받아 영생을 얻으라’고 애타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로마서 8장에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라고 기록된 것처럼 율법은 내가 죄인인 사실을 알게 할 뿐 의롭게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율법이 할 수 없는 사람들의 행동부터 마음으로 범하는 모든 죄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해결해 의롭게 하셨으니 이것이 우리에게 큰 은혜요, 영원히 살게 할 생명”이라고 전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고 죄에서 나와 의로워졌으나, 만약 그가 죄짓던 구습을 좇아 옛 사람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주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얼마나 헛되게 하는 일인가”라고 안타까워하며 “예수께서 끝까지 죄를 지적하고 그 죄에서 나와 회개하도록 애타게 당부하신 것은 구원받은 성도도 주님 나라 가기까지 기도하고 회개해 죄 사함받으라는 사랑의 목소리이며, 육신으로는 하나님 말씀을 지킬 수 없고 내 영혼이 구원받을 수도 없으나 주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구원하시고 구원받아 거룩해진 심령마다 성령을 보내 주셨으니 성령의 사람들은 오직 성령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며 살아야 할 것”을 전했다.
이어 “성령으로 육신의 생각이나 육신의 요구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마귀가 주는 죄의 유혹을 절대 이길 수 없을 것이니 항상 기도해 성령 충만하여 주님께서 언제 다시 오셔도 버림받지 말고, 지금 당장 내 육신의 때를 마치더라도 내 영혼이 멸망하지 않고 천국을 보장받는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라며 “하계성회를 마친 후에도 성회 기간에 은혜받은 데 만족하지 말고 매일 기도해 성령 충만하고 죄를 이겨 내 영혼의 때의 보장을 이루라”라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주님이 살 찢고 피 흘려 내 영혼이 살아갈 생명의 양식이 되어 주셨다면, 그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영생을 얻은 자로서 신앙 양심상 어떻게 죄로 돌아가겠는가”라며 “내게 주신 생명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배타하던 지난날을 회개하고, 내 영혼이 영원히 먹고 살 생명의 목소리를 제한 없이 수용해 충성하는 연세가족이 될 것”을 당부했다.
윤석전 목사는 애타는 주님 심정으로 연세가족들에게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은 자답게 앞으로도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죄를 이길 것을 당부했고, 성도들은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은 것을 기억하며 내 영혼에게 하시는 생명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충성하지 못한 잘못을 진실하게 회개했다. 이날 성도들은 은혜 베푸신 주님께 예물을 드리며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이날 결산감사예배에서 하계성회 기간에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남전도회 1그룹(1~10남, 스데반실, 섬김실, 전도실) 33명이 찬송가 460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2023년에 ‘기도와 전도로 예수 피 증거하고, 교회의 모범이 되는 1그룹’이라고 표어를 정한 1그룹답게 70대 이상인 남전도회원들은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은 연세가족들이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 사랑과 영원한 천국을 소망해 믿음생활 할 것을 찬양으로 당부했다.
하계성회 기간에 연세가족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시고 은혜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