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10-12 23:50:06 ]
내 영혼을 멸망과 지옥에 이르게 할
하나님과 원수 된 육의 생각 이기고
영의 생각으로 영원한 생명 소유해야
<사진설명> 2023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가 9월 27일(수)~30일(토)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려 성회에 참가한 성도들이 윤석전 담임목사가 전하는 설교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있다.
<사진설명> 윤석전 목사가 “성령의 생각으로 육신의 생각을 철저히 이겨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하고 있다.
<사진설명> 추석 당일인 29일(금) 글로리아찬양대(윤승업 지휘자)가 ‘영광 할렐루야’를 찬양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2023년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가 9월 27일(수) 저녁부터 30일(토) 오전까지 나흘간 열렸다. 연세가족들은 추수감사절 성회 시작에 앞서 ‘300명 기도용사’와 ‘700명 기도사명자’ 등에 참여하며 성회의 성공적 개최와 담임목사의 영육 간 강건함을 놓고 기도했고,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 응답으로 윤석전 담임목사는 성회 시간시간마다 전력을 다해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2023 추수감사절 성회에서는 윤석전 담임목사가 오전성회(9시 50분) 때 설교 말씀을 전했고,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저녁성회(7시 10분) 때 설교 말씀을 전했다.
성령의 생각으로 영원한 성공자가 되라
지난 9월 29일(금) 오전 성회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네 생각이 너를 성공시키게 하라’(롬8:5~8, 고전3:16~17)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지은 모든 만물 중에 오직 사람만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어떠한 행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드셨는데, 이처럼 사람은 그의 생각대로 움직여 가며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망하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성경은 ‘육신의 생각이 하나님과 원수이며 육신의 생각의 결과가 사망’(롬8:6~7)이라고 경고한다”라며 “곧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거나 따르지 않는 것이 악한 일이요, 하나님과 원수 된 부분이요, 우리 인간 각자가 하나님을 인정한다고 하나 그가 하신 말씀을 인정하지 않고 따르지 않기에 사망에 이르며 영원한 실패자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주님께서는 내가 죄인이었을 때도 내 편에 서서 피 흘려 죽기까지 내 죄를 담당하고 구원해 주셨으므로 주님의 신부인 우리는 주님과 뜻을 같이하고 설사 죽더라도 끝까지 주님 편에 서야 한다”라며 “이처럼 주님이 자기 생애를 다 바쳐 내 편이 되어주시고 지금도 내 안에 오셔서 신랑과 신부로서 영원히 같이 살자고 하시는데도, 우리 연세가족들은 예수님 편에 적극적으로 서본 일이 있는가! 신령한 영의 소망을 우선하며 살아왔는가!”라고 애타게 물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나를 창조하고 생사화복을 주관하는 성자 하나님이 내 죄를 담당해 내 영혼을 구원해 주셨다면, 또 하나님의 아들의 목숨을 지불할 만큼 내 영혼이 큰 것이라면 내가 지켜야 할 천국은 죽음보다 큰 것이기에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며 “내 육신 같은 것이야 흙으로 만들었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요, 영원한 영혼의 때에 비해 초라한 대상이니 육신의 때에 닥친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도 내 영혼의 때를 위한 신앙생활에 장애가 될 수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육신이 신앙생활 하기 어렵다며 육신의 생각을 앞세울 때도 ‘육신이 있는 이유는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충성하고 전도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려고 있는 것’이라는 신령한 생각으로 육신의 소욕과 싸워 이겨야 할 것”이라며 “육신의 생각이 권리를 주장하려고 할 때마다 ‘권리는 나를 창조하신 주님께 있다! 내 영혼 구원을 위해 십자가 피의 공로로 나를 사신 주님께 있다!’라고 나무라며 이겨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육신의 아쉬움은 채우고 또 채워도 죽으면 썩어질 뿐, 영적인 아쉬움은 채울수록 하늘의 영광과 내 영혼의 때 영광이 크니 이 영광을 육신에게 빼앗기지 말라”고 당부하며 “영원히 사느냐 죽느냐는 내 생각에 달렸으니, 육신의 생각은 모두 파괴하고 성령의 생각으로 내 영혼을 영원한 성공자로 만들라! 하나님의 말씀이 내 생각이 되고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주신 생각이 내 생각이 되어 하나님의 영의 생각으로 내 장래와 영혼의 때를 건설하라”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육신의 생각이 사망인지도 모른 채 실패자의 생각으로 내 영혼의 때를 망친 지난날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고, 생명과 평안의 성령의 생각으로 영원한 성공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한편, 추석 당일인 29일(금) 오전 성회에서 연세가족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구원하고자 찢으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해 주의 만찬을 거행했다. 추수감사절 부흥성회 기간 세상 풍속에 휩싸인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그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게 하신 주님께 감사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