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2-24 19:00:15 ]
<사진설명>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진행한 중등부 ‘찬양콘서트’ 모습.
<사진설명> 동계성회 기간에 중등부 학생들이 조별로 모여 협력 과제를 수행하며 교제를 나누고 있다.
2024년 ‘중·고등부 동계성회’ 기간에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교회에서 2박 3일 동안 지내면서 생명의 말씀을 듣고 특별프로그램에도 은혜롭게 참여했다. 중·고등부 동계성회 이모저모 모습을 소개한다.
복된 찬양콘서트와 세미나 진행
중등부는 성회 첫날 비전교육센터 401호와 402호에서 ‘협력 과제-성경과 함께 지경을 넓혀라’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성경 말씀 찾기’에 참여해 말씀 구절을 완성할 글자를 신문에서 찾아 이어 붙였고 조별로 암송도 진행했다. 또 ‘성경 속 인물’과 ‘찬양 곡’을 알아맞히는 퀴즈대회에도 참여했다.
다음 날인 2일(금) 오전에는 201호 예배실에서 ‘찬양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중등부 이정욱 담당목사는 “반복되는 죄를 더는 짓지 않으려면, 회개할 때 ‘내 영혼이 정말 지옥 가면 안 된다’, ‘내 영혼 살려 달라’며 애타게 기도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도 회개하기를 애절하게 바라는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내가 회개하기까지 기다려 주고 참아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도 알아 철든 신앙생활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찬양콘서트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만난 중등부 학생들마다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라며 진실하게 찬양하고 죄를 이기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성회 마지막 날인 3일(토) 오전에도 강지웅 강사(메가스터디)를 초빙해 학업과 신앙생활을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지 전해 들었다. 이후 중등부 학생들은 성회 기간에 은혜받은 점을 돌아보며 간증문을 작성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