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6일~29일 목회자 성회에

해외 80여 국 목회자 수백 명 참가

통역부스 10개 운영해 실시간 송출

지구촌 목회자 목회 자원 얻길 사모

<사진설명> 지난 2019년 여름 제60차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참가한 국내 목회자와 세계 107국가 목회자들이 성회 3일째 오전 성회를 마친 후 윤석전 목사와 흰돌산수양관 대성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2월 26일(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흰돌산수양관에서 지구촌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설명> 제60차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한 국내 목회자와 세계 107국 목회자들이 설교 말씀을 들은 후 부르짖어 통성기도를 하고 있다.

오는 2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리는 ‘초교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80여 국 목회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선교국과 복음선교해외성회국이 밝힌 바에 따르면, 전 세계 목회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락하며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100여 국 목회자들을 초청한 결과 전 세계 80여 국 목회자가 초교파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할 의사를 밝혔고, 비자 발급과 비행기 티케팅에 돌입하면서 윤석전 목사가 성경대로 전할 성령의 메시지를 듣고 목회할 자원 얻기를 사모함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확정과 참가 예정인 국가들을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아프리카에서는 아프리카 총 54국 중 23국이 참가 확정을 알렸다. 참가 확정·가능 국가는 가봉,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니제르, 라이베리아, 레소토,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말리, 모리셔스, 모잠비크, 베냉, 보츠와나, 부룬디, 부르키나파소, 세네갈, 세이셸, 시에라리온, 앙골라, 에티오피아, 잠비아, 짐바브웨, 차드, 카메룬, 카보베르데, 케냐, 코트디부아르,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등이다. 윤석전 목사 초청 아프리카 성회를 개최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베냉, 코트디부아르, 시에라리온 등에서 많은 목회자가 사모함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아메리카에서는 19국 목회자가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하려고 한다. 참가 확정 국가는 과테말라,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미국, 베네수엘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우루과이, 칠레, 캐나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등이다.

▶아시아에서는 대만,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고, 미얀마,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튀르키예(터키), 파키스탄, 필리핀, Z국 등 20국 가까이 참가할 계획이다.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이 있는 해외 목회자를 비롯해 매주일 줌으로 함께 예배드리던 일본의 마타무라 목사 부부도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한다.

▶유럽에서도 11국 목회자가 세미나 참가를 확정했다. 독일, 루마니아, 벨기에, 불가리아, 스페인, 영국,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프랑스 등이다.

▶오세아니아에서는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피지 등 3국 목회자가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할 것을 확정했다.

한편, 이번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는 전 세계에 실시간 송출해 미처 방한하지 못한 목회자들도 현지에서 성회에 참가하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외선교국은 외국인 목회자들을 언어로 섬길 통역 부스를 10개 이상 늘려 운영한다.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일본어, 몽골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Z국어 등 전 세계 5대양 6대주 목회자들을 위해 윤석전 목사가 성령의 감동에 따라 전하는 말씀을 언어 통역자들이 주님 심정 갖고 전하려고 한다.

해외 목회자들이 은혜받고 자국에 돌아가면 하루에 수 시간씩 기도에 힘쓰고 설교에 능력이 나타나고 성도들도 함께 기도해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한다는 간증이 넘쳐 난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도 더 많은 지구촌 목회자가 성회에 참가하도록 기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세계 선교에 연세중앙교회를 사용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우리 주님이 하셨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