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4-12 11:24:04 ]
만물이 하나님 말씀 좇아 살 듯
하나님 말씀으로 지음받은 나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대로 살고
신앙생활 마음 쏟아 영생 얻어야
<사진설명> 3월 27일(수) 저녁부터 29일(금) 저녁까지 진행된 고난주간성회에 참가한 연세가족들이 성회 기간 은혜 주실 주님께 손을 들고 ‘예수 결박 푸셨도다’를 찬양하고 있다.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나 죄지은 지난날을 회개 기도하고 있다.
<사진설명> 성회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
연세중앙교회는 매년 고난주간성회를 개최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인류의 죗값을 대신 갚으려고 십자가 고난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 최상의 감사를 올려 드리고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독려했다.
올해도 3월 27일(수) 저녁부터 29일(금) 저녁까지 ‘고난주간 부흥성회’를 열었다. 윤석전 담임목사가 오전성회(9시 50분) 때 안디옥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고,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저녁성회(7시 10분) 때 예루살렘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영생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 것
3월 28일(금) 오전에 진행한 고난주간성회 두 번째 시간에 윤석전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1장 1~4절을 본문 삼아 ‘만물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생명의 목소리)’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은 태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 자기 자신을 공개하셨으며,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십자가에 피 흘려 죽이기까지 자신이 하신 말씀을 반드시 행하는 분이므로 하나님 말씀은 진리이며 우리의 믿음이며 그 말씀이 우리의 생명이 되는 것”이라며 “모든 천지만물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말씀을 좇아 사시사철 변함없이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생명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말씀을 좇아 살다가 그 말씀 안의 생명으로 내 영혼의 때에 영원히 살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그럼에도 연세가족들은 배설물처럼 없어질 육신의 때를 위해 살아가는가, 육신의 때를 사용해 영생을 얻는다는 것을 큰 복으로 알아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영원히 사는 일에 몰두하는가”라고 물으며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은 영생이라는 영원한 가치를 얻는 일이니 얼마나 감사해야 하는가! 영생을 가진 자로서 이 땅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 생명의 말씀대로 살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의 아들이 내 죗값을 갚아주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주셨다는 것도 말씀을 들어 알게 되었다면, 그 생명의 말씀을 들어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은 자로서 얼마나 감사해야 하는가”라며 “영원히 멸망해야 할 나를 불쌍히 여긴 주님이 전해 주신 생명의 말씀을 들어 내 영혼의 불쌍한 문제를 해결받으려고 신앙생활에 마음 쏟아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난 결과가 영원한 심판인 줄을 잊어버린 채 하나님 말씀에서 이탈해 죄지은 지난날을 깨달아 애타게 회개했다. 고난주간성회를 열어 영생할 생명의 목소리를 듣게 하시고, 주님 말씀대로, 성령의 감동대로 살도록 결단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4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