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8-08 12:08:22 ]
<사진설명> (왼쪽부터)남승환 부장, 이인근 어르신, 김만세 차장. 연세가족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고 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월 9일(화) 저녁, 사랑하는 이인근(78) 어르신 댁이 있는 미아역 근처에서 어르신을 만나 하계성회 권면을 위해 심방할 수 있었다. 심방하러 가는 길에 어르신께서 매 주일 차로 1시간 가까이 걸리는 먼 거리를 오가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아 감동을 받았다.
어르신을 만나 하나님의 일은 모든 것이 ‘믿음’으로 된다는 것을 전했다. “어르신과 우리 직분자들이 약속한 것을 확실히 믿어 오늘 만나게 된 것처럼 하나님도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이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겠다는 약속을 이루셨고, 예수께서 속죄의 피를 흘려 죽으신 후 부활하신 것을 믿음으로 지옥 갈 죗값을 해결받을 수 있다”고 진실하게 전하였다. 이어 “주님께서는 주님을 사모하여 찾는 자를 만나주신다”고 간증하며 “이번 하계성회에 참가하셔서 믿음과 천국을 소유하실 것”을 권면 드렸다.
당시 어르신은 곰곰이 생각하시더니 “하루 일정을 빼서 금요일 오전에 성회에 참가하겠다”며 하계성회 작정 용지에 체크하셨다. 또 성회에서 은혜받기를 기대하며 사모함으로 예배드리러 오겠다고 하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할렐루야!
두세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모이도록 인도하시고 그 가운데 함께 계셔서 어르신의 마음 문을 열어 주시고 믿음으로 고백하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직분자들도 이번 성회에 이 어르신과 새가족들이 은혜받고 방언은사도 받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