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8-17 21:17:57 ]
<사진설명> 연세가족 하계성회 둘째 날 손영진 사모가 찬양콘서트에 출연해 인생의 좌절과 괴로움 가운데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며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하계성회 둘째 날인 8월 1일(목) 오후 2시 30분에는 손영진 사모 초청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올해까지 41년째 찬양 사역을 이어 온 손영진 사모는 인생의 좌절과 괴로움 가운데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으로 나눠 연세가족들의 마음 문을 열었다.
윤석전 담임목사가 선물한 통기타를 들고 등장한 손영진 사모는 “한 쪽 눈을 잃을 위기 가운데 마음껏 신앙생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것이 은혜임을 깨달았다”며 “연세중앙교회 개척 당시 연희동 지하성전에서 철야 기도하며 만들어진 기도 습관은 미국에서 교회를 섬길 때도 외로움과 두려움을 이겨낼 큰 능력이 되었고, 하계성회에 참가한 연세가족들도 진실하게 기도하고 회개해 주님이 바라시는 깨끗하고 정결한 마음을 회복할 것”을 축복했다.
이날 손영진 사모는 ‘옥합을 깨트려’를 첫 곡으로 진실한 고백의 찬양을 했고, 이어 ‘거룩하신 하나님’,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은혜로다’, ‘주께 가오니’, ‘기도하세요 지금’, ‘광야를 지날 때’, ‘주님은 나의 방패’,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어떤 이는 말과 병거’, ‘정결’ 등을 찬양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연세가족들의 멈출 줄 모르는 박수와 함성이 이어졌고 앙코르곡으로 ‘나의 사랑 나의 생명’ 찬양을 올려 드렸다.
손영진 사모는 1시간 넘게 연세가족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찬양했고, 찬양할 때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큰 감동을 주었다. 연세중앙교회 방송국도 안디옥성전의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해 찬양 가사에 어울리는 은혜로운 영상과 조명을 제공해 은혜를 더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