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8-17 21:36:47 ]
<사진설명> 하계성회 기간에 온전히 성회에 참가한 부서에 시상하는 모습. 최대환 목사가 풍성한청년회 전도4부 권세계 부장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
청년회는 지난 8월 4일(주일) 3부예배에서 하계성회에 온전히 참가한 부서를 격려하고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성회 기간에 가장 높은 참가율을 기록한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고, 충성된청년회 4부(이은영 부장), 풍성한청년회 전도4부(권세계 부장), 대학청년회 7부(심혜진 부장), 새가족청년회 소망우리(우산성 부장) 등 청년회별로 한 부서씩 총 4개 부서가 상을 받았다. 성회 기간에 교회에서 상주하며 은혜받는 데 집중하자 부서별로 은혜받은 이도 무척 많았다.
풍성한청년회 전도4부 강민 형제는 “주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요, 나와 동등한 분이 아닌데도 주님이 긍휼히 여기시어 은혜 주시는 것을 내 권리로 착각해 얕은 신앙생활을 해 온 것을 성회 기간 깨달아 회개했고, 주님께 원하는 바를 기도하고 들어주지 않으시면 신앙생활을 소홀히 한 것도 깨달아 회개했다”라며 “주님을 오해하여 엉뚱하게 기도하거나 겸손히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를 해도 허공에 버려 버리는 의미 없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이번 하계성회에서 기도하는 태도를 완전히 바꾸는 계기를 맞아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또 강민 형제는 “성회 마지막 날 방언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부장님을 비롯해 부원들이 내게 손을 얹고 뜨겁게 기도해 주신 것이 기억에 남고, 방언은사를 받게 되면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죄들도 내 영이 기억하고 기도해 해결받을 수 있다는 것을 무척 사모해 간구하게 되었다”라며 “하계성회 기간에 온전히 성회에 참가하도록 복된 환경을 마련해 주신 주님과 우리 부에 감사하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고 고백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