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8-23 11:35:36 ]
‘장년부 하계성회’ 기간에 우리 교회 남·여전도회와 목양국에서는 연세가족들이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도록 진실하게 섬겼고, 성회를 마친 후에도 간증 모임 등을 마련해 신앙생활에 더 마음 쏟도록 했다. 하계성회와 관련해 부서별 모임을 소개한다.
▶43여전도회(최순옥 회장)는 성회 둘째 날 기관식구들과 함께 교회 가까이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며 하계성회에 더 많은 연세가족이 참가하도록 권면했다. 이날 43여전도회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면서 성회 기간에 은혜받은 간증도 나누며 남은 하계성회에서 받을 은혜를 더욱 기대했다.
43여전도회 권구애 총무는 “여전도회장께서 회원 모두가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도록 차량 등으로 귀하게 섬겨 주셨고, 교제를 나눈 후 교회로 부지런히 돌아와 손영진 사모 찬양콘서트와 저녁 성회에 사모함으로 참가해 큰 은혜를 받았다”라며 “특히 20여 년 동안 병상에 있는 남편을 주님 심정으로 간호하느라 자주 못 뵙던 한 지체가 모임에 참석해 무척 기뻤고, 여전도회원들이 위로하고자 집사님을 안아 드리고 식사도 맛있게 드시도록 섬기며 가족 모두가 강건하도록 주님 사랑으로 기도하고 축복했다”라고 성회 기간에 교제 나눈 간증을 전했다.
<사진설명> 하계성회 기간에 은혜받은 43여전도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맨 왼쪽이 최순옥 회장). 회원들과 식사하고 교제하면서 성회 기간에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었다.
▶54남전도회(장준혁 회장)는 상반기에 전도한 어르신 두 분이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았다는 귀한 소식을 전해 주었다. 몇 달 전 탑골공원에서 전도한 어르신들이 2박 3일간 교회에 상주하며 하계성회에 참가했고, 54남전도회 직분자들도 어르신들이 은혜받도록 계속 찾아뵈면서 섬겼다.
그리고 지난 8월 2일(금) 어르신들이 은사세미나에 참가해 방언은사까지 받아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할렐루야!
장준혁 회장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분 이상씩 꼭 정착하도록 전도 목표를 세웠는데, 더 많은 분이 은혜받고 정착하도록 기도하는 중”이라며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고 은사받고 경품도 당첨되어 기뻐하시던 어르신들을 보며 나 또한 무척 기뻤다! 앞으로도 전도하여 영혼 구원하도록 더 마음 쏟고 기도하겠다”라고 간증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상반기에 탑골공원에서 전도한 어르신 두 분이 하계성회에 참가해 큰 은혜를 받았다고 54남전도회 장준혁 회장(사진 가운데)이 은혜로운 소식을 전해 주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