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9-01 23:56:45 ]
2024 하계성회 기간에 청년회에서는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청년들이 성령 충만해 영원한 성공자가 되겠다는 간증을 나누며 성회를 마친 후에도 영적생활에 승리할 각오를 다잡도록 했다. 하계성회 일정을 마무리해 가던 지난 8월 3일(토) 청년회별로 진행한 엠티 현장을 소개한다.
■풍성한청년회 ‘은사세미나’와 ‘노방전도’
풍성한청년회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소예배실A에 모여 ‘은사세미나’를 진행했다. 하계성회 기간에 은혜 주신 주님을 겨냥해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린 후 이어진 은사세미나와 기도 한마당 시간에 풍성한청년회원들은 내 안에 오신 성령님께 은사 주시기를 사모함으로 간구했다. 성회 기간에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한 청년들의 깨끗해진 심령에 성령께서 각양 좋은 은사를 부어 주셨고, 부별로 방언은사 받기를 사모하는 청년들을 위해 손을 얹고 함께 기도하면서 은사 주시기를 간구했다.
또 이날 엠티에서는 지난 7월 28일(주일) 원팀 기도회를 마친 후 부별로 진행한 ‘비빔밥데이’ 이벤트를 영상으로 소개한 후 시상식을 진행했다. 청년회원들은 “주일 아침 기도회에 참석하려고 일찍 집을 나선 청년들을 비빔밥으로 섬길 수 있었고, 참여율을 높이고자 마련한 ‘비빔밥데이’를 통해 원팀 기도회 참석 인원도 늘어났다”라며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이날 오후에 풍성한청년회는 노량진 전도거점에 나가 학원가에 있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성회 기간 은혜받고 은사받은 청년들이 복음을 전하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능력 있게 사용해 주셨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하계성회 마지막 날 ‘은사세미나’ 시간에 풍성한청년회원들이 성령님께 은사 주시기를 사모함으로 간구하고 있다. 방언은사 받기를 사모하는 청년들을 위해 부원들이 손을 얹고 함께 기도하면서 은사 주시기를 간구했다.
<사진설명> ▲하계성회 엠티 후 노량진 학원가로 전도하러 나온 풍성한청년회원들.
■새가족청년회 ‘부별 상황극’과 ‘특별양육’
새가족청년회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나를 무너뜨리는 마귀를 적발하라!’를 주제 삼아 하계성회 후 영적생활을 방해할 마귀역사를 경계하도록 부별로 상황극을 마련해 올리도록 했다.
상황극 첫 순서인 ‘감사우리’는 새가족 안에 있을 ‘불만이’, ‘무기력이’, ‘게으름이’ 등이 육신의 생각을 가져와 죄짓게 할 것이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겨야 할 것을 독려했다. 특히 ‘말씀이’ 역할을 맡은 형제가 위엄 있는 목소리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7)라고 선포할 때 새가족 청년들도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육의 생각을 이길 것을 마음먹었다.
‘기쁨우리’도 마귀역사에 짓눌려 예배드리러 가기 힘들어하는 상황극 주인공을 소개하며 당장 내일 주일예배에 오기 어렵도록 방해할 마귀역사를 고발했다. 마귀가 피곤과 싫증으로 교회 가기 어렵게 하지만, 직분자의 간절한 기도와 권면으로 마귀역사를 물리친다. 마귀역사를 이긴 상황극 속 주인공이 활짝 웃자 새가족 회원들도 영적생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상황극에서도 부별로 하계성회 후 마귀역사가 낙심, 염려, 세상 유혹(스마트폰), 혈기, 불평불만 등으로 받은 은혜를 빼앗아가고 내 신앙생활을 무너뜨리려고 할 테니 새가족 청년 모두 기도해 이기도록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마지막 순서로 새가족청년회 유재학 담당전도사가 새가족 눈높이에 맞춰 ‘영적 전쟁과 기도의 필요성’을 주제 삼아 양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기도 시간에 새가족 청년 각자가 하나님과 사이에서 가로막고 있는 죄를 찾아 진실하게 회개했고, 영적 전쟁을 이기고자 부르짖어 기도했다. 하계성회 기간에 은혜 주시고 간증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새가족청년회는 엠티에서 ‘나를 무너뜨리는 마귀를 적발하라!’를 주제 삼아 하계성회 후 영적생활을 방해할 마귀역사를 경계하며 부별로 상황극을 올리도록 했다.
<사진설명> 유재학 담당전도사가 양육하는 모습.
위 글은 교회신문 <86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