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 성회 설교 요약] 시에라리온이여, 하나님을 모르는 무지에서 깨어나라 外

등록날짜 [ 2017-05-24 07:07:57 ]

[평신도 성회] 시에라리온이여, 하나님을 모르는 무지에서 깨어나라


<사진설명> 서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공화국 수도 프리타운(Freetown) 국제스타디움에서 오순절교단 주최로 윤석전 목사 초청 평신도성회가 5월 11일(목)부터 14일(주일)까지 열렸다. 평신도 수만 명이 프리타운에서 가장 큰 경기장에 도착해 윤석전 목사가 성령 충만해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았다. 윤 목사가 “예배드리는 시간에 늦고 돌아다니고 한눈파는 하나님 무시하는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라”고 애타게 설교했고 성도들이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복을 소유하자 질병, 저주, 가난, 불행이 떠나가고, 마귀 사단 귀신이 떠나가는 은혜가 부어졌다. 사진 김용일 기자


최고의 축복은 말씀대로 사는 것
5월 11일(목) 저녁
본문: 마5:17~20, 요3:16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폐하지 아니하시고 온전히 이루시려 이 땅에 오셨다. 우리의 의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보다 낫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안 믿는 것이 문제다. 또 하나님 말씀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 말만 믿노라 할 뿐 실제는 믿지 않는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살다가 죽으면 영혼의 때에 어디로 갈지 확실히 준비해야 한다. 교회 다니면 천국 간다고 착각하지 말라. 마지막 날에 성경 말씀대로 살았는지 그렇지 않았는지 성경 말씀을 놓고 심판받는다. 하나님 말씀을 믿는다면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았다면 지옥에 간다.

온갖 질병, 가난, 저주는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은 죄로부터 온다. 예배 시작 시간이 지나서 교회에 오고, 예배 시간에도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전화하고, 한 눈 판다. 이것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큰 죄다. 죄를 해결할 방법은 회개밖에 없다. 그러므로 가장 복된 소식이 “회개하라”는 외침이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예배 시간에 말씀을 들을 때 “아멘, 아멘” 하면서 하나님 말씀을 옳다 인정하며 은혜받아야 한다. 하나님 말씀은 사랑의 목소리다. 말씀에 순종할 때 말씀 안에 있는 치료와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를 찾아 회개할 때, 질병이 떠나가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하나님 말씀을 축복으로 받아들이라.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복이요,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를 회개하는 것이 복이다. 회개할 때 질병, 저주, 가난, 불행이 떠나가고, 마귀 사단 귀신이 떠나간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신앙생활 하라. 죄를 회개하라.


온갖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
5월 12일(금) 저녁
본문- 마8:14~17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와 저주와 사망에서 구원하러 오셨다. 예수는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 주시러 이 땅에 오셨다. 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죗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죄와 지옥에서 건지러 오셨다. 병든 사람, 귀신 들린 사람, 죄인은 예수를 만날 자격이 있다. 이 땅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예수를 만난 사람이다.

질병은 인간에게 고통을 가하고 죽이기까지 하는 원수다. 고침받고 싶어도 인간의 힘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이 많다. 질병과 저주와 불행과 가난 등 수많은 문제는 죄 때문에 온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 죄다. 에덴동산에서부터 죄는 마귀가 짓게 했다. 죗값은 사망이기에 육체는 죽이고, 영혼은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하게 하기 위해서다. 죄는 아무도 모르게 지을 수 있으나 저절로 소멸하지 않는다. 죄는 과학, 교육, 인간의 선한 양심으로 해결할 수 없다. 죄는 회개할 때 예수 십자가의 피로 해결받는다. 죄가 해결되는 순간 질병, 저주, 불행, 가난이 떠나간다.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사함받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자는 ‘죄를 이기는 자’다. 죄를 알고, 보고, 이겨야 한다. 원수 같은 마귀역사는 예수만 해결할 수 있다. 확실하게 예수를 내 안에 모시고 일하시게 해야 한다.  예수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가지고 지금 여기에 계신다. 우리는 예수의 능력으로 살려고 예수 믿는다.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라.” 기도하면 응답하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기도할 때 응답하신다. 예수를 일하시게 하여 당신의 불가능을 해결하라.


예수 이름을 소유한 자
5월 13일(토) 저녁
본문-마1:21~23, 사53:5~6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보내셨다. ‘예수’라는 이름은 인류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스케줄’이며 ‘경륜’이다. 마귀 사단 귀신을 몰아내는 절대적 권세며, 우리가 죽어 지옥 갈 문제를 해결할, 내 모든 영육의 불가능을 해결해 주실 이름이다. 돈으로는 영생도, 천국도 살 수 없고, 돈은 쓰면 사라진다. 하지만 예수 이름은 언제나 사용할 수 있고,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약속은 예수라는 이름 안에 있다. 그 이름을 소유한 자는 삼위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신 자요, 예수 생애를 가진 자다.

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 ‘죄’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이다. 예수께서 남을 미워만 해도 살인한 죄, 음욕만 품어도 간음한 죄, 남의 것 보고 욕심만 부려도 도둑질한 죄에 해당한다고 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해도, 이웃을 사랑하지 않아도 죄라 했다. 이런 수많은 죄를 짓고 회개치 않는다면 그 죄로 지옥에 간다. 하나님은 회개하라고 ‘예수’라는 이름을 우리에게 주셨다. 죄로 오는 질병과 저주를 해결할 방법은 오직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 앞에 죄를 내놓고 회개하는 길밖에 없다.

병든 사람들이 내게 와서 “기도해서 내 병을 고쳐 주세요”라고 요청한다. ‘당신에게도 전지전능 하신 예수 이름을 주셨는데 왜 사용하지 않느냐?’라고 물어보면 예수 이름을 받은 줄도, 어떻게 사용하는 줄도 모른다고 한다. 바로 예수를 안 믿기 때문이다. 예수라는 이름을 알고, 믿고, 사용하는 것이 믿음이다. 어떤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니 80년간 선천성 앉은뱅이로 살던 할머니가 고침받아 일어나 걸었다. 이를 보고 사람들이 신기해했지만, 예수 이름으로 능력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고통, 문제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죄가 있다. 예수 이름의 절정은 예수가 내 죄 짊어지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내 죄와 사망과 지옥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주님께서 예수 이름을 믿는 자에게 주셨으니, 당신이 가진 수많은 문제를 그 이름을 믿고 소유하고 사용하여 해결하라.



[목회자 세미나] 예수 정신으로 예수 생애를 확실히 보여주는 목회자

<사진설명> 윤석전 목사 초청 시에라리온 목회자세미나가 5월 11일(목)~13일(토) 3일 동안 오전 10시에 수도 프리타운 라이온오브쥬다미니스트리처치(Lion of Judah Ministries Church)에서 개최됐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 말씀대로 목회하지 못한 지난날을 철저히 회개해 거룩해지고 성령 받아 능력 있게 목회하고 영혼 살리라”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시에라리온을 비롯해 가나, 베냉, 코트디부아르에서 참석한 목회자 수천 명은 그동안 물질주의, 혼합주의에 젖어 삯꾼처럼 목회한 것을 눈물로 회개했다. 목회자들에게 기도의 능력, 구령의 열정, 예수 정신이 부어졌고 능력 있는 목회하기로 작정했다.  사진 김용일 기자 


먼저 회개해 거룩함을 회복하라
5월 12일(금) 오전
본문-행1:8, 마12:31~32


우리가 성령님을 한없이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고 성령의 뜻대로 살지 않아 목회에 성공하지 못한다.

만약 성령님만 잘 모시고 성령의 뜻대로, 요구대로, 지식대로, 인격대로 목회하면, 우리는 세계에서 목회를 가장 잘할 수 있다. 그런 능력이 없다면 성경을 성령으로 알지 못하고 내 지식으로 알고 있다는 증거다. 우리 안에 예수님과 성령님이 계시면, 예수님과 똑같은 일을 할 수 있다. 능력 없는 이유는 목회자 자신이 혼자 있기 때문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는다고 말씀하셨다. 시에라리온 목회자들이여, 성령의 권능을 받으려고 작정해야 한다. 성령 받기 위해 오로지 기도에 힘써야 한다.

성령은 거룩한 사람에게 임하신다. 내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내 죄를 해결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해야 거룩해질 수 있다. 지금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를 내 안에서 철저히 찾아 회개하면 성령이 내 안에 임하신다. 우리가 진실로 거룩하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하나님이 나를 쓰실 때 거룩한 능력이 나타난다. 우리 목회자들이 거룩함이 없어 능력 없다는 것은 비참하다. 우리 목회자들이 회개하고 거룩해야 성도들을 회개시키고 거룩하게 할 수 있다. 간절히 바라니 제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져라. 예수로 목회하리라, 말씀으로 목회하리라, 성령으로 목회하리라 작정하라.

왜 제자들이 그토록 마가 다락방에서 기도에 힘썼는가. 첫째 회개해서 거룩해지려고. 둘째 주님 말씀대로 성령의 권능 받으려고. 셋째 그 권능 갖고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가서 예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증인이 되려고.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기에 성령을 거역한 자는 절대 목회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성령 충만해 성령이 나를 장악하게 해야 한다. 성령이 나를 권능으로 쓰게 해야 한다.

시에라리온 목회자들이여, 확실하게 새로워져야 한다. 거룩해져야 한다. 회개해야 한다.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성령이 충만해서 권능으로 목회해야 한다. 예수님처럼 귀신 쫓아내고 병 고치고 전도해야 한다. 내가 목회할 수 있는 자격은 성령의 권능임을 알아야 한다. 성령을 잘 모시고 성령의 권능으로 사용당하라.

우리 신앙생활의 절정은 내가 얼마나 회개해서 거룩해지고 성령을 잘 모시느냐는 것이다. 성령이 내 안에서 권능을 나타내는 것은 그만큼 나를 압도하시고 사용하신다는 증거다.

목회자들이여, 끝없이 기도해야 한다. 성령의 권능으로 시에라리온 700만을 살려야 한다. 시에라리온 목사님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아프리카를 살려야 한다. 당신이 예수 이름으로 명령할 때 귀신이 떠나가야 한다. 질병에서 치유 받아야 한다. 당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전할 때 회개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여러분들은, 나와 가족과 성도와 시에라리온 모든 사람을 지옥에서 살려야 한다는 구령의 열정이 불타야 한다. 나는 죽어도 좋으니 너희만은 살아야 한다는 주님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 바로 예수 정신이 성령의 정신이다.

목회자들이여, 능력 받길 원하는가? 어디에 쓰려고 권능 받으려 하는가. 오직 영혼 구원에 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교만하지 않다. 나를 나타내고 자랑하려고 성령 충만 받는 것이 아니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를 다 찾아서 회개해야 한다. 거룩해야 한다. 죽게 된 내 모습을 보고 가슴 치며 회개해야 한다. 성령이 나를 쓰실 정도로 거룩해야 한다.



진실하게 기도할 때 예수의 중심이 임한다
5월 13일(토) 오전
본문-요15:7~8


창조자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전지하시기에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창조자 하나님께서 자기 능력과 권세를 주어 쓰시는 사람들도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한계 내에서 능력을 가지고 살 수 있다. 그러기에 목회는 예수의 심정을 가져야 한다. 예수의 생애를 가져야 한다. 예수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 예수의 생애와 마음과 정신을 달라고 계속 기도해야 한다. 예수의 마음이 있을 때 나는 죽어도 좋으니 너만은 살아야 한다는 정신 갖고 영혼 살릴 수 있다. 우리 속에서 예수의 마음이 생산되지 않기에 기도해서 하나님이 내게 주셔야 한다. 그래서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핍박과 시험을 저절로 이길 수 없다. 오직 성령 충만해야 이긴다. 성령 충만할 때까지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왜 기도하지 않는가. 기도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기업 중의 기업이요, 축복 중의 축복이다. 너희가 구하면 내가 주리라 말씀하셨다. 기도하지 않으면 복음을 증거할 때 예수의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예수의 마음이 없으니 입으로만 말할 뿐, 실제로 예수는 없다.

예수의 마음이 없으면 예수의 이적과 능력과 권능도 없다.

이사야서 53장 5~6절에 말씀하셨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내 허물 때문에 찔린 것이 바로 예수의 마음이다. “그가 상함은 우리 죄악을 인함이라.” 그의 육체가 비참하게 찢어질지라도 우리 죄악을 담당해서 우리만은 그 죄악으로 죽지 않길 바라는 것이 예수의 마음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자기는 모진 징계를 받고 고통을 받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기 원하셨다. 이것이 예수의 마음이다. 이런 예수 마음이 없는 목회자는 가짜요, 삯꾼이요, 지옥 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왜 예수의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지 않는가. 이번에 정확히 목회 자원을 가져야 한다. 내게도 예수의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라. 계속 기도해야 한다. 하루에 10시간씩 1년만 기도하면 당신에게 예수의 마음이 충만하게 올 것이다. 주여, 내게도 성도의 병을 고칠 믿음을, 시에라리온의 수많은 병자를 고칠 능력을 주시옵소서. 시에라리온 수많은 영혼을 살릴 예수 십자가 정신을 내게 주시옵소서.

내 안에 예수가 있으면 능력 있다. 예수가 있으면 예수의 마음이 있다. 예수가 있으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구령의 열정이 있다. 예수가 있으면 ‘나는 죽어도 좋으니 너만은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아야 한다’며 대신 죽을 수 있는 영혼 사랑의 마음이 생긴다.

“내게 기도의 능력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어떤 방해꾼도 물리치고 끝없이 기도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당신이 기도하면 예수님처럼 능력 있는 자가 될까 봐 마귀는 기도를 방해한다. 기도는 어떤 환경, 여건, 핑계로도 방해받지 말아야 한다.

주여, 시에라리온이, 아프리카가, 전 세계 74억이 나의 교구가 되게 도와주세요.

/정리 김용희 박찬미 이연희 조신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2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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