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7-08-18 14:45:09 ]
“청소년들에게 영적인 신령한 자존심이 있어야 한다
내 속에 세상보다 좋은 것이 있어서 세상을 용납해 거룩한 것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내 속에 거룩한 생명이 살아 있다면 거룩한 일을 좇는다
내 영혼이 하나님과 가정 안에 있어야 안전하기에
하나님께, 부모에게 어서 돌아오라
신령한 가치를 찾고 소유하길 축복한다”
<사진설명> 윤석전 목사는 월요일 저녁부터 시작한 중·고등부성회에서 모두 6차례 설교 말씀을 전했다. 천방지축인 사춘기 10대 중·고등학생들도 설교 말씀을 들을수록 하나님 말씀 앞에 잘못 산 지난날을 회개했다. 삼 일째 은사집회 때는 예수 피 공로로 죄를 씻어 거룩해진 청소년들의 심령에 성령께서 은혜와 은사를 부어 주셨다. 수천 명에 달하는 전국 청소년들이 강사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듣고 몸부림쳐 기도하여 죄를 회개하는 장면. 강문구 기자
■하나님의 소속에서 이탈하지 말라
8월 7일(월) 저녁: 계20:10~15, 요일3:8, 마25:41
하나님은 인류를 창조하신 창조주요, 절대 주권자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시고 하나님 말씀의 법칙대로 살라고 명했다. 세상에 지배당하지 말고, 세상 만물을 소유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축복하셨다(창1:28).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 소속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질을 훼손했다. 인류는 마귀에게 속아 죄짓고(요일3:8), 하나님이 주신 소유하고 정복하고 다스릴 권세를 마귀에게 모조리 빼앗겼다. 사람보다 돈이나 짐승을 격상시켜 하나님이 정한 권리와 서열을 인간 스스로 포기하고 창조 질서를 파괴했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경고했지만 아담은 하나님 말씀을 심비에 새겨 듣지 않았다. 중·고등학생들도 부모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아 육신의 때를 방종하고,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아 영혼의 때를 멸망에 내준다. 뱀이 “선악과를 왜 안 먹느냐”고 유혹하더라도 아담은 하나님 말씀을 직접 들었기에 의문을 품지 말고 하와를 통해 전해 들은 뱀의 말을 물리쳐야 했다. 세상과 친구들이 뭐라 하든, 영육을 책임지는 하나님의 말씀만 진리다. 세상과 친구는 내 인생과 영혼의 때를 책임지지 않는다. 끝까지 사랑하고 책임지는 하나님 말씀과 부모님 말씀에 이유 불문하고 순종해야 육신의 때와 영혼의 때에 복 받는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바른 인격을 가졌다면 어떻게 하나님 말씀과 부모님 말씀을 듣지 않겠는가? 청소년들은 자신을 지킬 의지가 없고 돈을 벌 능력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맡겼는데 왜 부모에게 불순종하는가? 먹여 주고 재워 주는데 왜 반항하는가? 아담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해서 영혼이 멸망하게 되었다. 청소년들도 눈만 뜨면 부모 말씀에 불순종하고 이성 없는 짐승처럼 행동한다. 짐승도 길들이면 주인 뜻을 따르는데 왜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에게 불순종하는가?
하와가 선악과를 보니 먹음직했다, 학생들이 연예인의 옷과 화장을 따라 한다. 왜 남을 위해 사는가. 화장한 얼굴을 네가 볼 수 없는데도 왜 남을 모방하는가. 아무리 따라 해도 너는 너 자신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할 때 하나님의 멤버십 안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라고 그의 형상의 모양을 따라 지었는데, 왜 마귀에 속해 마귀 닮은 행동을 해 죄짓고 사는가. 마귀는 재밌게 해 주는 척, 위해 주는 척, 세상 재미를 줘서 죄짓게 하고 지옥에 데려간다. 스마트폰 만든 사람이 너를 위해 만들었는가, 자기 돈 벌려고 만들었는가. 세상 풍속을 지배하는 마귀역사에 속지 말고 분별해 내 영혼을 지켜라.
청소년들에게 영적인 신령한 자존심이 있어야 한다. 내 속에 세상보다 좋은 것이 있어서 세상을 용납해 거룩한 것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내 속에 거룩한 생명이 살아 있다면 거룩한 일을 좇는다. 내 영혼이 하나님과 가정 안에 있어야 안전하기에 하나님께, 부모에게 어서 돌아오라. 신령한 가치를 찾고 소유하길 축복한다.
■인생의 승부가 갈리는 청소년기
8월 8일(화) 오전: 계20:10~15, 요일3:8, 마25:41
내 인생에서 누가 생각을 주관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영혼의 때에 죽느냐 사느냐가 결정된다. 마귀의 사명은 하나님과 관계를 끊어 지옥 보내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를 생산할 본질을 넣지 않았다. 죄를 짓게 하는 자, 마귀가 한 짓이다. 마귀는 죄짓고 망할 일을 재밌어 하고 집착하게 한다. 악한 영이 내 생각을 지배해서 죄짓게 한다.
육신의 것은 허상이다. 허상에 발목 잡히면 안 된다. 투자한 만큼 이익을 내야 한다. 신앙생활 잘하면 영생과 천국, 하늘나라에서 누릴 상급이 있다. “제자의 이름으로 냉수 한 그릇을 주는 자는 상을 잃지 않으리라”(마10:42)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산 자에게 어마어마한 상으로 갚아 주신다.
이익 없는 것에 투자한다면 인생이 허망하다. 중·고등부 학생들이 컴퓨터, 영화, 연예인, 게임, 스마트폰 같은 영생 없고 유익 없는 세상 풍속에 빠져 값진 중·고등부 시기를 마귀에게 바치고 있다. 그 결과 대학에 못 가고 영혼의 때도 보장할 수 없다. 한 번뿐인 인생을 마귀에게 속아 허비하면 이보다 불행한 일은 없다. 어린 나이에 화장하고 유행 좇고 텔레비전과 게임에 시간 낭비하고 사치와 성적(性的) 관심에 사기당해 세월을 뺏기고 있다. 속지 말아야 한다. 내가 투자 대비 망하는 짓만 하고 있는지 판단해라. 영육이 망하는 인생은 낭비다. 중·고등부 시기는 절대 속으면 안 되기에 공부, 신앙생활, 가정생활 세 가지만 충실해야 한다.
절대적으로 소중한 나를 함부로 사용하지 마라. 학생들이 손해나는 짓을 미치도록 하고 있다. 삶의 가치를 왜 모르는가? 내게 주어진 유통기한 내에 영혼의 때를 철저히 준비하고 육신의 때에도 실패자가 되지 말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가 되자. 기도하고 순종하고 성령 충만하자. 하나님께 그렇게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라.
■하나님은 성경 말씀 그대로 심판하신다
8월 8일(화) 저녁: 계20:10~15, 요일3:8, 마25:41
목회자인 나 자신도 주님의 말씀대로 심판받기 때문에 말하고 행동하는 것 하나하나 조심하고 죄짓지 않으려고 몸부림친다. 매일 저녁 회개하고 잘못한 것 있으면 찾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내 영혼이 가장 거룩하고 의롭고 주님 사랑할 때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기도제목이다.
청소년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데 목숨을 걸어야 한다. 신앙생활과 믿음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청소년기를 육신의 정욕대로 살 수 있다. 화장하고 부모님 지갑에서 돈 훔치고 불순종하며 살 수 있다. 하지만 최후에는 성경 말씀대로 심판받는데 청소년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지옥 가서야 ‘나는 왜 몰랐던가’ 울부짖어도 소용없다. 영혼의 때에 망하지 않도록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했다. 학생들은 연예인 따라 화장하고 세상 것을 좇아간다. 그것이 우상숭배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신을 섬기다 멸망했다. 우상숭배 하지 말라고 했는데, 연예인을 마음에 품고 숭배한다.
또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했는데 예수 믿노라 하면서도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고 더럽히고 그 이름을 망령되게 한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했는데 주일에도 텔레비전 보고 세상 것을 즐긴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했는데 부모님을 무시하고 불순종하고 언행심사로 학대한다. 예수님께서는 “미워하는 마음만 품어도 살인”이라고 했다. 너희들이 제일 미워하고 제일 많이 죽이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 너희 부모다. 부모에게 따지고 덤비고 왜 우리 집은 가난하냐며 부모를 미워한다. 부모가 남들보다 어려운 상황에도 몸부림쳐 자기 먹을 것 입을 것 아끼며 너희를 키우고 가르치는데, 왜 그런 부모를 존경하지 못하고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는가?
제발 정신 차려서 죄만 가득한 너희 몰골을 보고 죄에서, 마귀에게서 돌아서라.
주여! 나의 뒤를 보고 앞을 찾게 하소서. 지난날 자기 잘못을 찾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게 하소서. 영육의 장래가 복되기를 원한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과거를 무효로 하고 다시 시작하라. 지금 이대로 가면 육신은 망하고 영혼은 지옥 간다. 다시는 지난날을 쳐다보지 마라.
주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사람의 미혹을 조심하라 하셨다. 사람이 만든 스마트폰에 빠지고 연예인에 미혹된다. 마귀는 사람을 통해 미혹한다. 마귀에게 속은 죄를 다 내놓고 예수 피 공로 붙들고 회개하라. 언제까지 못된 짓을 끌어안고 살겠는가. 이제 마귀에게 당하지 말라. 지구상에 죄를 해결할 길은 예수 피밖에 없다. 죄를 이길 능력은 성령의 역사밖에 없다. 살려고 회개하라. 하나님 말씀과 예수 피로 네 심령을 넉넉히 채워 세상을 이겨라.
■어릴 때부터 말씀대로 사는 습관을 들이라
8월 9일(수) 오전: 계20:10~15, 요일3:8, 마25:41
십일조는 하나님 것이다. 십일조를 내지 않는다면 하나님 것을 도둑질하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십일조로 게임하고 사치하며 죄짓는다. 마귀에게 속한 모습이다. 십일조의 범위는 용돈 받은 것에서 사소한 것 하나 하나에 이르기까지 계수해야 한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스라엘 민족이 십일조를 드리지 않아 저주받았다고 했다. 하나님의 관심에서 벗어났다는 뜻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죄를 지적해도 깨닫지 못했다. 회개할 기회를 잃었다는 뜻이다. 그동안 십일조 드리지 않은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라.
죄짓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 가장 무섭다. 하나님 말씀은 공의의 법이다. 그러므로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일이 생활화·신앙화·영적화 되어야 한다. 텔레비전·스마트폰·사치·연예인을 좋아할 시간에 성경을 읽어야 하나님의 법 안에서 살 수 있다. 하나님의 법을 위반하는 것이 죄다. 죗값은 사망이니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
어린 학생들이라고 죄짓는 것을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죄를 지어 지옥 가는 것은 현실이다. 그러므로 예수로,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과 성경 입장에서 나를 생각하고 바라보고 그렇게 살지 못한 부분은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마귀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였지만, 자기의 지위와 처소를 잃었다. 교회에서 네 지위가 무엇인가? 마귀가 죄를 범하게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대항해야 한다. 예수 피로 철저하게 회개하고 돌아오라. 간음한 자는 절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오늘날 세상은 간음과 동성애로 청소년들을 꼭 붙잡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것은 그들의 간음한 죄 때문이다. 죄는 자연 소멸되지 않는다. 오직 성령 충만함으로 회개해야 한다. 죄를 해결할 방법은 예수 피를 붙들고 회개하는 것밖에 없다.
■쉬지 말고 기도해 받은 은혜 지키라
8월 10일(목) 오전: 계20:10~15, 요일3:8, 마25:41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는다. 성회 와서 은혜받아도 금세 구습을 좇게 한다. 그래서 교회에 돌아가면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마귀에게 속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로 끝까지 이겨야 한다. 믿음을 지키는 방법은 기도하고 말씀 듣는 것이다.
부모님께 반말하면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무시하게 된다. 불순종의 죄는 결국 하나님 말씀도 무시하게 한다. 부모를 존경한다면 반말할 수 없다. 가정의 화목을 깨트리는 주체가 바로 마귀에게 속한 사람이라는 증거다. 여태까지 부모 생애를 다 바쳐 키워 줬는데 왜 무시하는가? 마귀역사에 당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중·고등부 교사들도 학생들 영혼을 살리길 당부한다. 교사들조차 천국 갈 믿음이 뚜렷하지 않으니 안타깝다. 교사들의 책임감은 매우 크다. 교사 직분은 사람을 모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살리려는 것이어야 한다. 아이들을 심령을 끌어안고 기도하라. 중·고등부 학생들은 자신들이 망할 짓을 하는지 흥할 짓을 하는지 모르니 쉬지 말고 기도하고 예배드리게 해서 교회를 부흥시켜야 한다. 기도하는 교회, 전도하는 교회로 만들어야 한다.
/강유림 선일목 선주영 전선하 최태안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3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