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차 초교파 직분자세미나 윤석전 목사 설/교/요/약] 주의 일에 죽도록 충성하는 직분자, 영혼의 때 생명의 면류관을

등록날짜 [ 2019-02-21 19:05:02 ]

예수 믿는다며 허구한 날 예배 늦고
말씀 시간에 졸고 빨리 끝내달라고
지루해하는 성도는 참 성도 아냐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면
큰 직분 가졌어도 천국 보장 없어
오직 기도하여 성령 충만할 때만
주님의 요구대로 충성할 수 있어



<사진설명> 지난 2월 11일(월)~14일(목)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제45차 초교파 직분자세미나가 열려, 우리나라 전역과 해외에서 참가한 직분자들이 윤석전 목사가 전하는 영적인 설교 말씀을 듣고 직분 감당 못한 죄를 통회자복하며 회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성경 말씀과 주의 일에 불충한 지난날을 하나하나 대조해 주는 설교 말씀을 듣자 무릎을 꿇고 부르짖어 회개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 말씀대로 직분 감당하길 사모하는 국내·외 직분자들이 담임목회자와 함께 단체 참가했고 교회의 종, 사환, 일꾼이 되리라 결단했다. /김영진 기자


■2월 11일(월) 저녁, 12일 (화) 저녁
본문: 사도행전 6장 1~7절


직분자여! 주님께 절대 순종하라
많은 사람이 말로는 예수를 믿는다고 합니다. 주일날 예배도 안 빠지고, 헌금도 꼬박꼬박 하고 심지어 장로나 권사라는 비중 높은 직분을 맡은 자라고 하여 “끝까지 견딤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마24:13)는 말씀은 내게 해당 사항이 없다고 애써 무시합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은 아무리 작은 것도 반드시 다 이루어지는 진리입니다. 사도 바울이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9:27)라고 말한 성경 말씀을 사도 바울의 과민반응이라고 폄하하시렵니까? 저도 항상 이를 두고 긴장하고 근심합니다. 이것은 세상 염려와는 다릅니다. 분명히 성경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7:10)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이렇게 분명한데 성경 어디에 교회 다니니까, 장로·권사·목사니까 구원받는다고 합니까?


주님은 내 살과 피를 받아먹으면 영생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죄인인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심으로 그 사랑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말로만 사랑한다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면 예수 믿는 것 아니냐?” 하며 입으로만 ‘주여’라고 부르고, “나더러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세요, 저도 다 생각이 있고 제 하고 싶은 대로 살래요. 적당히 잘하면 되지요”라는 자가 주님과 정말로 관계가 있는 자라 할 수 있나요? 주님과 상관없는 자는 죄를 여전히 자신이 짊어졌으므로 지옥 가는 겁니다. 누가 나를 미치도록 사랑해서 대신 죽어줬는데, 나는 그분의 나를 살리고자 하는 말씀을 듣고도 나 하고 싶은 대로 평생 그렇게 살다가 주님 앞에 가서 “주여, 내가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라고 할 때 주님은 모른다 하십니다. “예수 믿었으니 구원 아닙니까”라고 해봐야 당신들이 예수를 누구로 믿었단 말입니까? 정말로 믿었다는 말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그가 부활하심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롬10:9)고 했는데 당신이 그리스도가 주인 된 삶을 살았는지 내 돈, 내 시간, 내 지식, 내 경험, 내 직분의 타이틀이 더 중요한 삶을 살았는지 여러분 분별이 가지 않습니까? 또 항상 깨어 기도하며 오직 주님의 능력으로 살고 그 능력으로 충성하고 살며,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성경을 늘 상고하며 가르치는 목사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인 자인지, 아니면 기도 안 하고도 잘살 수 있다는 근거 없는 배짱으로 가뭄에 콩 나게 기도하는 시늉이나 하고 예배는 허구한 날 늦고, 말씀 시간에 졸고, 빨리 끝내 달라고 속으로 지루해하는 여러분이 정말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다고 주장할 수 있느냐는 말입니다.


누군가를 정말로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바라는 것을 하기 위한 수고가 하나도 힘들지 않고 최선을 다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싫어하는 일은 안 하려고 피 흘리기까지 싸웁니다(히12:4). 여러분이 예수님을 진정 사랑해 주께서 싫어하시는 죄와 그렇게 싸웁니까? 말로는 물속에라도 들어가서, 불 속에라도 들어가서 세상에 널리 예수를 전하겠다고 그렇게 찬양하지요. 정작 작은 것 하나 순종합니까? 담임목사가 소금 가마니를 지고 물에 들어가라면 충성된 자들은 그대로 합니다. 당시에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성령의 감동으로 한 명령은 순종하면 무거운 소금 가마니가 물에 녹아 가벼워지는 역사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 가는 것이 최상의 복
예수 믿으면 복 받습니다. 그 복은 생명의 복이지요. 우리가 남은 수명,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신 가운데 채우는 것”(골1:24)이요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는다”(빌3:10)라고 하신 그 은혜의 복 받습니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러 하노니”(빌3:11)라고 하셨는데 이 중에 몇이나 첫째 부활에 참여하여 어린양의 신부로 공중에서 혼인잔치에 참여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복은 무엇인가요?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마5:10)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의에 주리고 목말라 복음의 의를 굴복시키지 못합니다. 그런데 핍박은커녕 교회에서 누가 조금만 오해했다거나 기분 나쁜 소리 했다고 빈정 상해서 못 해 먹겠다는 여러분이 천국을 소유한 자입니까? 직분 타이틀 남용해 자기가 몇 번째로 높은 사람이라고 속으로 은근히 서열 매겨놓고 고개 쳐들고들 계시죠? 그러다 좀 무시당한다 싶으면 교회에 평지풍파를 일으키죠? 분명한 것은 이런 직분자들은 천국이 저희 것이라는 복이 없어요. 복음을 위하여 핍박을 하나라도 받습니까? 그런 핍박이 생길 만큼 복음을 전파합니까?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사람들은 초대교회 이후 항상 핍박을 받아왔어요.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를지니 저희가 귀신을 쫓아내고 새 방언을 말한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는데도(마17:16) “쓸데없이 귀신 쫓아서 오해 사지 말라”는 충고 많이 받았어요. 그러나 말씀을 거스르는 것이 성령의 감동이겠습니까? 귀신 들려 벙어리 되고 눈멀었다고 했는데(마12:22) 그 귀신 쫓아내어 낫게 해 주시는 주님 보고도 저가 바알세불, 귀신의 왕의 힘을 빌어 귀신을 쫓는다(마12:24)고 했는데 그 같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과 핍박은 당연하지요. 그러나 하다못해 1년 내내 전도도 하지 않는 여러분들은 마귀가 건들지도 않아요. 그런 잔잔하게 생활하는 여러분이 예수 믿는 복을 소유했습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교회가 무엇입니까? “성령이 그들 가운데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행20:28)라고 하셨습니다. 피로 사셨으니 여러분들 누구 것입니까? 말로만 주님이 아니라 정말 주님 것입니다. 그런데 감독자가 “이거 해라” 하면 “내가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마는데 왜 나보고 하라고 합니까” 하는 여러분이 교회의 지체입니까? 여러분이 주님 소유란 말입니까, 여전히 마귀 소유란 말입니까? 주님은 여러분을 마음대로 하실 권리가 있어요. 그분의 마음은 여러분이 하나도 지옥 가지 않고 다 천국에 가고자 하는 것이어서 마음대로 쓰시겠다는데 명령에 그토록 불순종하는 여러분은 그럼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모르시겠습니까?


지금 이 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우리를 미치도록 사랑해 대신 살 찢고 피 흘리신 예수에게 우리도 미쳐야 하는데, 엉뚱한 데 미치도록 하는 것들이 홍수처럼 넘쳐납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텔레비전, 온갖 미디어에서 잠시도 떨어지지 못하잖아요. 죽자 살자 TV 틀어놓고 예배 늦잖아요. 그 배후에 누가 있는지 열린 영안으로 보면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공중의 악의 영(엡6:12)들이 얼마나 가득한지, 군대같이 많은 귀신이 얼마나 달라 붙어 있는지(막5:9)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그것들은 여러분을 믿지 못하게 혼미케 하는 세상의 신(고후4:4)이라 여러분들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르게(엡2:2)합니다. 세상 풍조를 따른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세속화되는 거에요. 세상 명예, 돈, 권세 좋지요. 그런데 얼마나 가질 수 있답니까? 영원한 영혼의 때에 비해 먼지만큼도 안 되는 육신의 때에 그걸 얻는 게 얼마나 좋다고 “나한테 절 한 번만 하면 천하만국과 영화를 주겠다”(마4:8~9)는 거짓말에 속아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는 말입니까? 교회 안에서조차 그런 것들을 추구하면서 여러분의 절을 받는 것은 예수님이십니까? 아니면 마귀입니까?


세상에서 유명한 사람들, TV에 나오는 분들, 출세한 분들, 돈 많은 분들, 돈 많아서 교회도 여러 채 지어주실 수 있는 분들이라 할지라도 그것만으로는 절대 복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딜 가나 교회가 알아주고 목회자들도 직분자들도 굽신거리는 사이에 자기가 천국 가기가 낙타가 바늘귀 들어가기 만큼 어려운 딱한 처지인 걸 평생 모르고 기회를 놓쳐요. 아무도 정신 차리고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으라고 얘기 안 하고 들으려고도 안 하지요. 그러다가 교회가 뭐하나 하려고 하면 성령의 감동을 잘난 사람의 지식으로 조목조목 반박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종인가요 음부 권세의 앞잡이인가요? 내 잘난 머리 하나 가지고 지금도 74억 개의 각자 다른 머리를 지으신 하나님,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과 만물에게 그 잘난 사람이 단 하나도 흉내 낼 수 없는 창조물을 지으신 그분께 대항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그 교만이 얼마나 하늘을 찔러야 만족한단 말입니까? 하늘과 땅은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체질이 불에 풀어 없어지고 하늘도 떠나가 없어지기까지 예비해두신 곳(벧후3:7)이라 했고, 참으로 곧 임박했는데 어떻게들 견디려고 하십니까? 예수님 다 내쫓고, 성령의 역사 다 내쫓고, 하나님 말씀 다 내쫓고 성경 얘기보다 진리 근처도 오지 못한 철학자들 얘기, 장로의 유전 같은 신학 얘기나 하니까 귀신 쫓고 병 고치는 역사도 다 사라지고 옆에 암 환자가 고통에 쩔어 손톱이 빠지도록 침대를 긁어대도 내버려 두는 교회가 품위 있는 것이고 교양 있는 것인 줄 아십니까? 여러분들은 그런 교회를 사교장으로 쓰고 있으면서 장로, 권사 간판 달고 있으면 둘째 사망이 여러분을 비껴가는 줄로 정말로 자부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예수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직분자
대접이나 받고, 순종도 없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여 세상에 나가서는 침묵하면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이 없으면 부활도 없어요(빌3:10~11). 사도들과 부활의 증인들 같은 성도들의 고난을 차치하고라도 내가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아들이기(골2:6) 시작하면 핍박은 시작됩니다. 당장 예배 갈 때부터 방해가 있을 겁니다. TV가, 누군가로부터 긴급하다는 통화가 여러분을 늦게 할 것입니다. 기도를 좀 할라치면 갑자기 어떤 염려와 생각이 여러분을 방해할 것입니다. 또는 어떤 영화나 TV의 장면이 여러분의 머릿속을 헤집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것도 핍박입니다. 이것부터 이겨 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여러분이 정말로 주의 나타나심을 믿고 사모하는 자라면, 부활의 산 소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정도 방해와 핍박은 가벼운 수준이며 진정 전도자의 사명으로 고난을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 받을 그룻(행9:15~16)이라 했고 말씀대로 그가 받은 고난이 얼마입니까? 로마시민의 지위를 이용해서 매도 안 맞고 옥에 갇히지 않아도 되는데도 그는 왜 그 비참한 고난을 택합니까? 하나님께서 쓰시는 전도인의 사명을 가지고 내가 완전히 마른 수건이 되어 더 짜질 것이 없을 만큼 관제와 같이 나를 쏟아 부어드리고 옥에 갇히고 매 맞고, 강도와 추위와 더위와 배고픔과 태풍과 파선의 그토록 겪으며 마지막에 이렇게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이제 내가 면류관을 얻는다고, 나뿐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라고”(딤후4:7~8) 그런데, 고작 미디어와 쾌락의 핍박도 이기지 못하면서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러니까 주님이 오늘 밤에 오신다고 할 때, “아멘,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계22:20)라고 말할 수 없는 것도 이 때문이지 않습니까? 그러니 여러분 마음 밭을 다시 갈아엎으십시오. 콘크리트같이 굳어져 버린 묶은 땅을 깨서 다시 기경하십시오.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고, 사랑하면 직분을 사모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직분이 없으면 교회 일도 남의 일이 됩니다. 내가 책임이 없으니까 관심도 없어요. 중직들이 다 알아서 하겠지 하는데, 만일 여러분 배우자가 당신이 위경에 빠졌을 때 “뭐 어떻게 잘 되겠지” 하며 시큰둥하다고 칩시다. 그게 아내요, 그게 남편이겠습니까? 그건 남보다 더 못한 파경의 관계일 뿐입니다. 직분을 마다하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서 편하게 신앙생활 하겠다는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신부입니까? 이미 믿음에서 파선하고 파경을 맞이한 기름 떨어진 미련한 신부입니까?


또 교회 안에서 수고하는 것을 대단한 나의 공로인 양 착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 누가 알아주지 않으면 빈정 상하고 시험드는 사람 많습니다. 천사들이 연약한 육신을 가진 우리를 왜 부러워하는 줄 아십니까? 이는 우리가 육체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고난을 채울 멤버십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 직분을 가지고 하나님 사역의 멤버십을 가진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영광이요, 기쁨이요, 사건인데, 이 직분 가지고 촛대가 옮겨지지 않으려고 몸부림치고 또 쳐야 하는데 아무렇게나 여기면서 “내년에는 안 할 거야”라고 말을 함부로 내뱉는 여러분 회개하셔야 합니다. 나의 그런 마음이 나의 직분을 배임하게 만들고, 귀찮아 넘겨버리고 떨어져 나간 영혼, 내가 진실하지 않아 상처받은 그 영혼들이 영원한 불못에서 형벌 받는다고 할 때, 그렇게 아무렇게나 직분 여긴 여러분들의 무정함에 우리 주님의 가슴은 또 한 번 십자가에서 못 박히는 것처럼 찢어지고 계심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하는 일은 없어도, 직분은 무슨 타이틀로 여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집사 안 시켜주면 교회 안 나올까 봐 시켜주는 교회라면 목회자부터 회개하십시오. 그런 사람은 이미 직분을 받건 안 받건 영혼의 때의 운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도리어 그 직분으로 사람들 찌르는 쓴 뿌리가 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직분자 여러분. 직분자이기 전에 예수를 믿으셔요. 당신의 구세주라고 말만 하지 말고 정말로 믿고 성령의 감동을 받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을 위해 대신 죽어주신 주님의 사랑이 여러분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주님 따라 죽을 때까지, 죽도록 충성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직분자가 될 것입니다. 교회에서 직분 남용하고 대들고 싸움질하는 음부 권세의 앞잡이가 아니라 그렇게 미혹하는 귀신들을 다 몰아내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특권이요, 그것이 행복이요, 그것이 유일한 목표요, 그 끝은 생명의 부활과 면류관입니다. 아멘.


/정리 박성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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