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여! 회개 또 회개해 죄로 빼앗겼던 축복을 회복하라

등록날짜 [ 2019-10-17 13:24:42 ]



<사진설명> 현지시각으로 10월 3일(목)~5일(토) 열린 베냉 목회자세미나에서 베냉 전역과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온 목회자들이 코토누 시 프렌드십 스타디움에 모여 윤석전 목사가 전하는 생명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말씀대로 진실하게 목회하지 못한 지난날을 눈물로 회개하고 있다.



10월 4일(금), 요한일서 3:8


돈과 정욕 좇는 목회자는 마귀 자녀다
인간은 눈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속에서 산다. 하나님의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이기에 경험으로만 알 수 있다. 원수 마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죄짓게 하고 병들게 하고 저주하여 우리에게서 회개할 기회를 빼앗아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 간다.


누구든지 하나님 편에서 하나님을 돕는 의(義)의 병기로 쓰임받느냐, 마귀에게 붙잡혀 불의(不義)의 병기로 쓰임받느냐를 반드시 결정해야 한다. 하나님의 편에 서도록 필사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 속하기에 작든 크든 죄와 싸워 인격적으로 이겨 하나님께 속한 자가 돼야 한다. 마귀에게 속해 죄짓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의 편에 서서 죄와 싸우고 이겨 천국 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에, 지옥 간다는 사실에 충격 받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돼야 한다. 내가 죄의 사람인지, 지옥 사람인지, 천국 사람인지를 알지 못하면 지옥 갈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가장 복된 소식과 외쳐야 할 소식은 ‘회개하라’인데 그런데 아프리카 목회자들은 회개를 외치지 않는가?


인간의 육체는 제한적으로 사라져가나 하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살고 싶어 하신다. 제한적인 육체에 속한 것엔 소망도, 희망도 없다. 육체의 제한적인 시간을 영혼의 영원한 때를 위해 살아야 한다. 이 잠깐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영생 얻을 기회를 영원히 잃어버리게 된다. 이것이 가장 소중한 지식임을 깨달아야 한다.


육신의 안일함에 빠져 자신에게 맡겨진 성도의 영혼을 팽개치고 육신의 돈과 정욕을 좇다가 지옥 가는 목회자를 많이 보게 된다.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언어와 생각과 행동이 다른 것은 마귀역사다. 속은 것을 회개하고 속히 돌아오라! 죄짓는 자는 목회자가 아니라 마귀의 자녀다.


상한 심령을 내놓고 회개하라
아프리카 목회자들이여! 왜 이리 무감각한가? 왜 이리 깨닫지 못하는가? 무엇인가 듣고 자신을 바꾸려는 태도가 없는 모습이 충격적이다. 왜 목회자들은 회개하라는 말씀을 들으면서도 이렇게 감정 표현을 못 하는가! 왜 이리 산만한가? 당신들이 목회자가 맞는가? 나는 여기 아프리카까지 죽을 각오로 왔다. 목숨 걸고 엄청난 희생을 지불하며 왔다. 안 오는 것이 좋을 뻔했다. 돌을 앞에 놓고 설교하는 것과 다름없다. 인격 없는 돌과 같지 말고 말씀 앞에 인격적 감정 표현을 하라. 죄인이라는 말씀 앞에, 회개하라는 말씀 앞에, 성도 영혼 살리지 못하는 지옥 가는 목회 앞에, 인격적인 감정을 표현하라. 당신들을 살리려고 애절하게 외치는 말씀 앞에 살 의지가 없는 당신들은 짐승과 같은 자들이다. 어찌 예수 믿는 목회자들이 마귀에게 속했다는 얘기를 듣고도 감정 표현이 없는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아니다. 강사인 나도 가슴이 아프다! 상한 심령을 내놓고 회개하라!


성도의 영혼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라
하나님은 언제나 신령한 기회를 주시는데 놓치면 버림받는다. 말씀이 들릴 때가 기회다. 놓치지 말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신의 영혼과 성도의 영혼을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라. 육신이 사는 동안 목회할 시간을 허비하여 지옥 가는 목회자가 되지 말라. 지옥은 절망의 장소다. 육신은 망할지라도 지옥에만은 절대로 가면 안 된다. 육신의 요구대로 살지 말고 말씀대로 살라. 목회자 속에 있는 음란과 명예욕을 버리고 지옥에서 나오라. 거룩하신 하나님처럼 거룩한 목회자가 되라. 자신의 실상을 보고 회개하라.


설교 시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다. 겸손히 받아들여라. 주의 종들은 육신의 소유를 버리고 또 버리고, 성도의 영혼을 살리는 사람들이다. 성도의 돈과 삶을 빼앗아 먹는 삯꾼 되지 말라. 주님께서 나를 통해 하신 일을 인정하고 주님만 높이는 겸손한 종이 되어야 한다.


받으려 하지 말고 주는 목회자가 되라
매년 두 차례씩 전 세계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목회자세미나를 하고 나면 세계 각국 목회자들이 감사의 뜻을 편지로 보내온다. 그러나 아프리카 목회자는 감사 표현이 없다. 이런 것을 보면 하나님께는 감사할까 생각이 든다. 아프리카 목회자들에게는 감사가 없다. 인격적으로 죽은 감성을 회복하고, 살기 원하는 성도 영혼을 위해 울고 하나님께 감사하라. 감사가 회복되어야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관계가 회복되어야 성도와 관계가 회복된다. 받으려 하지 말고 주는 목회자가 되라. 그렇게 하지 못했던 죄를 회개하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주님께서 나를 사용해 주신 결과다. 주님께서 하셨다고 고백하라. 주님과 신령한 인격적 관계를 가지라. 회개만이 겸손한 길이다. 지옥의 고통을 해결하신 주님께만 감사하는 길이다. 회개하여 교만을 물리치라!



10월 4일(금), 요한복음 3:16


육신을 위한 목회를 회개하라
베냉에 와서 매 시간 마음 졸이며 말씀을 전하면서 여러분이 회개하고 변화 받는 모습을 보며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도 여러분도 우리 주님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육신은 흙으로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넣어서 생령으로 지으셨다. 사람은 육신으로 살아가다가 사라져 가는 존재다. 내 영혼은 제한적 존재가 아니기에 영원히 사는데 어떤 이는 지옥에서 엄청난 고통 속에 살고, 어떤 이는 영원한 행복이 넘치는 천국에서 산다. 이렇게 사람은 ‘영적 존재’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영적 생활이라고 한다. 사람의 육신은 하나님이 주신 양식으로 살며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 말씀을 양식으로 산다. 하나님 말씀은 내 영혼의 양식이기에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육신은 흙에서 나는 것을 먹기에 흙으로 돌아가며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기에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된다.


하나님은 이것을 알게 하려고 아담에게 ‘동산 실과는 임의로 먹되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6~17)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마귀가 뱀을 통해 하와에게 다가와 미혹하자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을 ‘죽을까 하노라’(창3:2~3)라고 변질시킨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이 되게 하는 음식도 없고, 하나님이 되게 할 수 있는 돈도 없다. 돈이 있어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산다. 예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영생이라’(요6:63)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내 살을 받아먹으라, 영원한 양식이니라, 내 피를 받아 마시라 영원한 네 음료로다’(마26:26~27)라고 하셨다. 그 살과 피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기에 그 영원하신 말씀과 동격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영원히 살고 그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영원히 멸망한다. 이것을 가르치는 것이 목회인데, 어찌하여 베냉 목사들은 세속적인 복과 기복신앙을 가르치는가?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 간다. 우리의 목회는 육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영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인데 왜 거꾸로 육신을 위한 목회를 하는가! 회개하라!


영이 죽은 자인지 자신부터 확인하라
마태복음 5장 18절에 율법 일점일획이라도 변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반드시 멸망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도 아담처럼 육신은 있으나 이미 영혼이 죽은 자들이다. 창세기 6장에 말씀을 보면 노아 시대에 생각하는 것과 계획하는 것이 항상 악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인간을 홍수로 멸망시키시려고 계획하셨다. 인간이 하나님의 계획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육신의 정욕대로 살았기 때문에 항상 악하다는 것이다.


여러분의 영혼은 살아 있는가? 육신은 살았어도 영혼이 죽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함께할 수 없다. 그래서 아담은 에덴에서 쫓겨났다. 선악과를 먹고 영이 죽어 버렸기 때문이다. 육은 살았으나 영이 죽은 자인지 자신을 확인하라. 나는 많은 목사를 만난다. 그러나 안타깝게 세속과 정욕에 물들어 영혼이 죽어 있는 목사도 많이 보았다.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으나 정욕 때문에 죽어 있으니, 그 교만 때문에 멸망받는 자가 되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가?


주님은 오늘 여기 계신 목사들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위해 목숨을 버린 것같이 너희도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당신은 그렇게 해 본 자인가?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도 움직이지 않는 자는 이미 죽은 자다. 그러나 영원히 사는 생명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는 복이 있다.


영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몸부림쳐라
우리가 왜 죄를 짓는가? 아담은 에덴에 있을 때 사람이 형용할 수 없는 행복을 누렸다. 그러나 먹지 말라 하셨던 선악과를 먹은 후 모든 권리와 행복은 마귀에게 빼앗기고 육신만 남아 가시와 엉겅퀴만 나는 땅을 파서 겨우 연명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마귀에게 속아서 죄를 지어 멸망하는 자가 되지 말고 영생이신 하나님 말씀대로 회개하고 마귀에게 빼앗겼던 모든 권리와 행복과 영생을 회복하라. 영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몸부림쳐라.


우리가 아무리 행복해지고 싶어도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있는 죄의 담은 허물 수 없다. 하나님은 아담 이후 모든 인간은 영육 간에 멸망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하셨다. 마귀는 죄짓는 자를 죽이고 지배할 권리가 있다. 마귀는 사망의 세력을 잡고 인간을 멸망시키는 자다. 죄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는 것은 세상의 핵무기로도 어떠한 과학으로도 할 수 없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압제 아래 36년간이나 신음하다가 해방의 기쁨도 잠시 6.25 전쟁으로 300만 명이 죽거나 다쳤다. 전쟁으로 모든 건물이 무너지고 먹을 것 없어 굶주릴 수밖에 없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다. 그때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이 와서 하나님 말씀을 전파해 불교와 유교를 섬기던 우상숭배를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돌이켰다. 그 뒤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됐고, 많은 선교사를 보내는 나라 모임에 속하게 됐다.


회개와 기도로 아프리카 영혼 살려라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이유가 바로 죄와 저주에서 자유를 주고, 마귀 권세를 없이 하시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죗값을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갚으셨다. 우리가 회개할 때 그 축복을 영원히 누릴 수 있다. 우리가 지옥 멸망을 벗어날 유일한 방법은 기도와 회개다. 우리의 가난과 저주를 끊을 수 있는 방법도 기도와 회개밖에 없다.


아프리카여 회개, 회개, 회개하라! 회개하고 빼앗겼던 축복을 회복하라! 회개하고 나 살고 나의 성도를 살리자! 회개하자. 그리고 아프리카 각국이 전 세계를 주도하는 나라들이 되자. 여러분이 할 일이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를 성경을 한 구절 한 구절 읽어가며 회개하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수많은 사람이 구원받고 잘살게 된 원인이 회개할 때 마귀권세가 떠나가서 에덴동산에서 잃은 축복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가 회개의 역사가 시작되면 영적으로 회복되고 물질도 회복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회개하자! 내 영혼 살리고 성도들의 영혼 살리자! 회개하자! 내 영혼 살고 아프리카의 영혼 살리자! 회개하자! 회개하고 하나님을 만나서 잃어버렸던 아담의 권리를 회복하자! 회개하고 아프리카가 온 세계의 영적 리더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정리 김용희 목사




위 글은 교회신문 <64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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