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락교회 부흥성회 간증

등록날짜 [ 2004-01-12 23:21:28 ]



저는 부산영락교회 박옥선 집사입니다. 사실 저는 부흥회라고 하면 일상적으로 질병을 고치는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부흥회는 지금까지 가진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버리는 너무나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윤석전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심장을 찌르는 듯한 강력한 말씀이 저를 변화시켰습니다.

예수를 믿은 지는 오래 됐지만 십자가의 의미를 이번 부흥회를 통해 깨닫게 되었고, 불순종이 얼마나 큰 죄인가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이 곧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다” 라는 말씀은 저에게 너무나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하나님 앞에 불순종함으로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는지 알게 하셨고, 또한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종일관 열정을 쏟아 말씀을 전하시는 윤석전 목사님의 모습 속에서도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정말 그 모습이야말로 사명을 가진 자가 보여 줄 수 있는 최상의 모습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부흥회에 참석하기 전의 저의 삶은 너무나 교만하고 불순종하며 영혼에 대한 사랑이 전혀 없는 가식적인 신앙인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부흥회를 통해 알고 깨달았으니 이제는 그런 불순종과 가식적인 모습을 모두 버리려고 합니다. 부흥회 기간 중에 받은 은혜를 쏟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로서 열심히 충성하며 살 것을 다시금 다짐해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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