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학생들이 보내온 e-mail
등록날짜 [ 2004-02-24 15:20:10 ]
컴퓨터의 음란물을 지웠습니다
이번 35차 중고등부 동계성회에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에는 게임하는 것, 성적으로 타락하는 것이 죄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알게 된 순간 저는 움찔했습니다. 목사님을 못 뵈었다면 커서도 아무것도 모른 채 살아갔을 것입니다.
세상 유행을 쫓아가던 형이랑 이번 성회에 같이 참석했습니다. 저도 마귀에게 끌려 세상에 빠졌었습니다. 이것이 죄라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머리를 노랗게 염색했던 형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윤석전 목사님을 통해서 염색을 하루 만에 지웠습니다. 저도 지금 제 컴퓨터에 있는 채팅, 게임, 음란물 등을 지웠습니다. 이젠 제대로 된 삶, 진정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번에 방언 은사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제대로 된 삶을 살겠습니다.
- 박정규 영광교회
목사님의 열정에 감격했습니다
윤석전 목사님이 그 연세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목숨을 걸고 한 명이라도 더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시려는 것을 보고 참 감격했습니다. 저희 교회 친구들 또한 너무나도 은혜 많이 받고 감격하고 있습니다. 비록 많지 않은 인원이 성회에 참석했지만 절반 이상의 친구들이 방언 은사와 각종 은사를 받고 하나님께 큰 은혜를 받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제 비전은 윤석전 목사님보다 무한배!!!로 더욱더 하나님께 많이 쓰임받는 목회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목숨을 걸고 순교한다고 할지라도 죽을 때까지 하나님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고 싶습니다.
- 문천보 승리교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첫날 저녁 예배 때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게 힘들어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날 밤, 눈이 아프고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결국 아침에 보니 오른쪽 눈이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 단순한 종기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자꾸 아프면서 퉁퉁 부어갔습니다. 기도 중에 갑자기 부모님이 생각났습니다. 사이가 안 좋으셨는데 이때다 싶어서 부모님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기도 후에 씻으러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보니 엄청나게 부어 있었고 너무나 아팠습니다. 수요일, 저녁에 방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하나님께 너무너무 감사했고 기도하는 시간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은사집회 때 지혜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에 오른쪽 눈이 떠지지 않을 정도로 아파서 예배를 빠지고 싶었지만 그 순간 마귀가 주는 생각임을 깨닫고 예배드리러 갔습니다. 예배 후, 눈이 엄청난 속도로 가라앉으며 통증도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것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엄마를 부둥켜 안고 울었습니다. 그때 어머니께서 “아빠와 월요일에 정말 심하게 싸웠는데, 화요일이 되니 이상하게 사이가 엄청 좋아졌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런 주님을 알게 해주신 윤석전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 김영은 큰빛교회
제게 많은 변화와 은사를 주셨어요
세상 풍속이 이렇게 무서울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이 그동안 더럽고 사악한 마귀역사에 속은 것이 너무 분하고 화가 나고 눈물도 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셨기에 내 자신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것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날 윤석전 목사님의 가치 있는 인생과 마귀역사에 관한 말씀을 통해서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더욱 더 은혜스럽고 감사드리는 것은 저에게 계단과 빛이 보이는 환상을 보여 주시고, 제 안에 직접 마귀가 들어왔을 때 주님의 기도로 물리친 놀라운 체험과, 직접 보여주신 방언의 은사와 영 분별의 은사와 믿음의 은사를 주시고 부모님께 대한 효를 가르쳐주시고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정말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건 하나님을 더욱 더 사모하고 믿는 것뿐입니다. 다시 한번 윤석전 목사님과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 Good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습니다
직분자 세미나에서 많은 은혜를 받고 오신 부모님 등살에 이번 중고등부 성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서 제일 생각나는 말씀은 ‘예배시간에 승리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여태껏 교회만 다니면 천국에 가는 줄 알았습니다. 항상 말씀시간에 까불고 듣지도 않고 대표기도 시간에 반주자라고 피아노 연습하고, 반주도 매일 틀리고 피아노 연습도 한번도 안하다가 그날 가서 한번 쳐 보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고, 헌금시간에 돈 아까워했고 한번도 진실된 마음으로 교회에 간 적이 없었습니다. 교회 가는 날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TV 보다가 늦게 씻고, 기도는 1분도 안하고 수요예배하고 금요예배는커녕 주일 밤 예배도 안 드렸으니, 그것도 반주자가 정말로 못된 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워질 것입니다.
집에 돌아가자마자 부모님과 눈물을 흘렸습니다. 엄마가 먼저 기도해 주시고 그 다음 아빠가 우리 남매에게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목사님께 가서 절을 올리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새로 고친 성전에서 새롭게 하나님께 올린 피아노를 한번 쳐봤습니다.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교회에 나오니 어찌나 행복하던지.... 집에 오면서 ‘내가 새로운 사람 되긴 했구나, 내가 나의 죄를 다 뉘우쳤긴 했구나, 정말로 다행이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부모님이 고생하시며 내게 투자하신 가치만큼 쓰임 받는 딸이 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알아갈 것입니다. - 문자랑 수룡교회
저희의 병을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난 3박 4일간이었습니다. 처음엔 놀러가는 목적으로 갔으며 진실 없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청소년들이 한 명씩 일어나고 두 손을 들고 찬양을 하는데, ‘내가 질 수 없지! 쟤들이 저렇게 기도하고 몸부림치는데 나도 한수 보여줘야지’라는 생각에 무심코 미친 듯이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그렇게 몸부림칠수록 전 답답했습니다. 진심이 없으니 힘들기만 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윤석전 목사님의 은혜로운 한 말씀 한 말씀, 찬양 한마디 한마디가 저를 회개케 만들었습니다. 전심을 다해 주님의 십자가 공로의 감사함을 떠올리며 기도하며 내면의 나약함과 잘못을 하나 둘 주님 앞에 꺼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중고등부 청소년들은 회개하고 포커, 담배, 술, 피임약, 콘돔 등 마귀들이 쇼한 흔적들을 내놓았습니다.
주님을 부인하고 온갖 죄 다 짓고 미친 사람같이, 병자같이, 더러운 죄악 속에서 헤매며 방황하던 저희들의 병을 고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발하지 않게 하시고 이 부족한 몸을 주님 나라의 뜻 이루실 때 사용하여 주소서.
- 이진영 위 글은 교회신문 <5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