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혜교회 이원복 목사

등록날짜 [ 2004-11-26 15:14:17 ]

저는 하나님께 쓰임받는 부흥사가 되기를 소원하며 매 학기 이 수련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개 교회부터 부흥회를 하라’는 윤석전 목사님 말씀에 자체 부흥회를 두 차례 실시하였고 다음 달에는 세번째 부흥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기도할 때마다 매월 자체 부흥회를 해야한다는 성령의 감동을 받지만 돌아서면 ‘나 같은 것이 어떻게 할 수 있어’라는 인간적인 생각이 그것을 가로막고, ‘피곤하잖니’, ‘그런다고 교회 부흥되냐?’라는 육신의 소욕에서 나오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매월 자체 부흥회를 실시하기로 작정했고, 이번 수련회를 통해 윤 목사님 말씀과 권세광 목사님 간증 체험을 듣고 매월 자체 부흥회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부흥회를 어떻게 할 것이냐를 놓고 기도하며 성령의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성령께서 내 주인이 되셔서 나의 못나고 무능력하고 강한 육신의 소욕과 사심을 철수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성령님께 붙잡혀 그 분의 의지대로 살고 그 분의 뜻대로 쓰임받는 부흥사가 되기를 기도하며, 내 교회뿐 아니라 성령의 뜻대로 길을 열어주시면 예수생애부흥단에도 가입하고 더 큰 성령의 일에 제한 없이 쓰임 받고 싶습니다.


그 동안 눈물과 기도와 애정과 열정으로 말씀 증거하시고 신령한 체험을 일러주시고 귀한 일에 큰 스승이신 윤석전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그 외에 많은 실천목회연구원 목사님들을 쓰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원한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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