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처럼 내 생애에 가장 위대하고, 가장 성령의 능력이 폭발적으로 역사하는 경험을 한 세미나는 처음이다. 성회 둘째날 영적인 눈과 귀가 열려서 새벽 3시까지 기도하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다. 그 기도를 통해서 구체적인 선교 비전을 찾게 되었고 결단하게 되었다. 먼저 나 자신이 영적인 능력과 권세와 축복을 받아서 행복하고 너무 감사하다. 31년 목회하여 15개 지교회가 있지만,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사역을 포기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새로운 영적인 힘을 얻고, 앞으로 남은 생애에 순교를 각오하고 잠자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단했다.
사실 지난밤(성회 둘째날)부터 영적인 그 능력의 사역은 이미 기도로부터 시작이 됐다. 이번 성회에 주 강사로 수고하신 윤 목사님께 특별히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6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