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초교파 장년부하계성회 후기

등록날짜 [ 2007-08-15 10:13:32 ]

성령님을 우대하며
 
지금까지 열심은 있었지만 성령의 뜨거운 체험 없이 교회만 왔다갔다 했었다. 이번 장년부성회를 통해 신앙생활한다고 하면서 육신의 소욕으로 살았던 지난 날의 모습이 목사님의 영적인 말씀 앞에 낱낱이 드러났다. 육신의 소욕을 이기지 못하고 살았던 나의 모습, 성령을 간절히 의지하지 않고, 우대하지 않고, 나의 생각과 판단으로 살았던 지난 날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너져 내렸고, 뜨거운 회개와 함께 감사의 눈물이 흘러나왔다.

박수미 성도 14교구 2지역

 
‘가라지’인 나를 발견
 
결혼 전 교회에 다닌 적이 있었지만 하계성회는 난생 처음이었다. 성회 첫째 날 회개의 눈물과 자녀들, 남편 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가 터져 나왔다. 셋째날 은사 집회에서 뜨거운 성령 체험도 했다. 마지막 예배에 ‘가라지’ 같은 나를 발견했다. ‘남편을 위한 기도’도 가식적이었구나 크게 깨닫고 눈물로 회개했다. 너무나 부끄러운 ‘가라지’ 같은 삶이었지만 나를 불러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사랑하는 목사님, 섬겨준 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송경희 성도 4교구 2지역

 
주님 뜻대로 살기를
 
작년 12월에 동서의 인도로 우리 교회에 오게 되었고 이번 여름 하계성회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 이미 성령을 체험하고 방언도 받았었지만 이번 성회의 말씀을 통해 내가 얼마나 성령을 오해하고 무시하고 모욕하며 살았는가를 깨달았다. 성령을 인정하지 않고 막연하게 생각했으니 당연히 그분이 나를 통해 일하시는 분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구령의 열정을 다시금 되찾아 주님 뜻대로 전도하며 살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박미순 성도 14교구 2지역

위 글은 교회신문 <11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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