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3-03 12:58:45 ]
실천목회 빠짐없이 참석할 것
문인구 목사 (50세, 송산 양문교회)
이전에도 몇 차례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참석해 은혜를 충만히 받았다. 그러나 기도와 영성 부족으로 교회가 성장하지 못하고 교인들 생활의 어려움과 신앙 정체 때문에 갈등을 겪던 중, 동료 목사의 권유로 다시 흰돌산수양관을 찾았다.
이번 주제 말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를 통해 다시 한 번 사명감을 크게 회복했다.
항상 교회 부흥을 위해 주님의 능력을 사모하였는데, 이번 성회를 통해 그 능력이 주님의 사랑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때로는 성도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판단하기도 했는데, 이번 성회를 통해 성도가 겪는 문제의 근본 원인이 목자인 내게 있음을 발견했으며 내게 주님의 사랑이 없고 인내가 없고 기도가 부족했음을 여실히 느꼈다.
윤석전 목사님처럼 영혼 사랑하는 애절한 마음, 개척정신에 큰 감명을 받았다. 특히 바쁘신 중에도 7~8시간을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여 얻는 능력과 하나님의 말씀과 도우심으로 성도를 살리고 교회를 부흥하게 하는 윤석전 목사님을 보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하나님과 성도를 더욱 사랑하며, 주님의 능력으로 사역을 힘 있게 기쁨으로 감당하고 더욱 기도에 힘쓰기로 결심하였다. 그리고 여름 겨울에 진행하는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실천목회에도 가입하여 매주 은혜 받기로 작정했다. 큰 은혜를 허락하신 주님께 진실로 감사드린다.
오직 예수만 전하리라
윤영지 목사 (66세, 서울 행복한우리교회)
흰돌산수양관 성회는 여러 번 참석했다. 오는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인도에 선교하러 가기 전에 뜨거운 성령을 체험하고 성령 충만을 받고자 이번 43차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참석했는데 매우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경험해서 성령의 역사를 통해 먼저 내가 받은 사랑으로 나를 점령해 고통 중에 있는 성도를 자유롭게 하며 멸망으로 가는 성도를 생명으로 채워주고 육의 사람을 영의 사람으로 변하게 하여 그 사랑을 갚으려 한다.
이제는 ‘오직 예수!’ 이 단순한 말씀만 가슴에 품고 전하려 한다. 오직 예수님의 생애를 재현하는 교회로, 까칠한 교인을 불쌍히 여기고, 죄짓는 것은 마귀역사의 결과인 것을 분명히 알고 성도를 마귀의 손에서 끌어내 주님 품으로 이끌어 영혼 살리는 목회, 생명이 약동하는 목회를 하리라 결심하였다. 또 이번에 인도 선교 현장에 나가서도 나를 통해 오직 아버지의 뜻, 아들의 생애, 성령님의 역사만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내 생애 최고의 화제(話題)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안고 가서 인도의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생명을 선포하고 돌아올 것이다.
성령님만이 나를 사용하시길
송은주 사모 (45세, 서천 가공교회)
물에 빠진 사람의 처절한 절규처럼 동네 불신자들이 지옥에서 질러 댈 소리를 듣듯 영혼 구원의 절실함을 느끼고 싶고, 영적 감각과 영력을 소유하고 싶은 소망을 품고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윤석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그동안 나는 영혼 살리는 사모가 아니라 삯을 위해 일하는 삯꾼, 아니 그보다 못한 존재였음을 깨달았다. 이제는 성령님만이 나를 만들어서 사용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나는 죽어도 너는 살아라’ 이것이 주님 십자가 사랑의 능력이다. 주님의 사랑으로 나타나는 구령의 열정이 죄와 질병에서 많은 영혼을 자유롭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수를 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모가 되고 싶다. 또 주님의 심정과 생애를 갖고 지역 수많은 영혼을 오직예수의 생명으로 살리리라 다짐한다.
능력 있는 하나님의 종 되고파
모리스 목사 (31세, 인도 그레이스 가스펠교회)
선교하려고 많은 나라에 다녀보았다. 이번 성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능력을 받고 싶어서 참석했다.
요한복음 14장 12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는 말씀은 수년간 좋아한 말씀인데 이번 성회에서 윤석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
내게 예수의 능력이 없으면 사람들에게 생명을 줄 능력이 없으니 항상 예수의 능력이 나를 통해 나타나도록 늘 깨어서 기도함으로 성령 충만할 것을 다짐한다.
이제는 능력 있는 하나님의 사역을 하고 싶다. 예수님처럼 내 생애에 병을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 있는 종이 되기를 기도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