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은혜간증] 주님이 역사하시는 목회할 터

등록날짜 [ 2014-09-03 10:39:20 ]

죽을 각오로 선교에 매진할 것

김영선 선교사(아르헨티나)

흰돌산수양관 성회는 처음 참석했다. 10여 년 전, 노량진 성전에서 윤 목사님을 뵌 적이 있고, 집회에도 몇 차례 참석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 말씀과 경고를 전하는 목회자라고 확신한다.

북미, 중미, 남미에서 집회와 전도자 세미나를 열고 문서로 깨우치는 사역을 진행했지만, 십자가보다 앞장서서 사역했다. 주님은 뒷전이고, 내 생각이 주님보다 앞서 사역했다는 뜻이다. 이제는 주님의 십자가 뒤에서 예수께서 흘린 피와 부활하신 능력으로 사역하겠다고 회개하며 기도했다. 주님이 주신 감동에 순종하고 따르는 사역을 하리라고 다짐한다.

앞으로는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선교 사역을 하려고 마음먹었다. 복음의 나팔인 방송, 신문, 전도지, 집회, 세미나 등 을 통해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알릴 예정이다. 목회자가 잘못했을 때 더 중한 책망과 극렬한 지옥 불 심판이 기다린다는 메시지를 받고 보니 목숨 걸고 사역해야 한다는 각오가 섰다.

흰돌산수양관 성회는 세계적인 영적 세미나다. 인간의 육적인 것보다 영적인 말씀이 세계 최고의 수준이므로 더는 말할 필요가 없다. 주님께서 윤 목사님을 더욱더 성령의 능력으로 강하게 역사하셔서 올바른 방향을 모르는 목자와 양 무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고, 궁창에 빛과 하늘의 별과 같이 빛의 종으로 역사하실 줄 믿는다.

주님이 역사하시는 목회할 터 

전재덕 선교사(도미니카공화국)

기독교감리교 선교사로 1993년 도미니카공화국에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목회는 32년째 담당하고 있으며, 교회 20여 개를 개척하고 1996년부터는 도미니카에서 사립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05년에는 쿠바 선교사로 파송되기도 했다.

연세중앙교회와 흰돌산수양관을 방문해 보니, 마지막 때, 영혼의 대추수기를 위하여 주님께서 세우시고 준비하신 교회라고 느껴진다. 성도들의 부르짖는 기도와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에서 주님의 영혼 구원 정신을 깊이 느꼈다.

이번 성회에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신 것이 완전한 복음이라는 점을 깊이 깨달았다. 내가 죽고 주님이 살아 역사하셔야 하는 목회의 비밀을 다시금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는 주님으로만 목회하리라 결단했다. 큰 은혜를 받은 대로,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목숨 걸고 기도하리라 다짐한다. 나는 죽고 주님이 나를 마음껏 사용해 주시는 신실한 종으로 살기를 원한다.

진실한 회개를 깨달아

박근전 선교사(시에라리온)

목회 10년 차 선교사다. 서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교회 개척과 학교 사역, 농촌 계몽과 개발하는 일을 후원한다.
연세중앙교회와 흰돌산수양관은 처음 방문하는데, 규모와 시설에서 하나님의 크신 스케일을 느꼈다. 무엇보다 교회와 수양관에서 목회자들을 섬기는 충성자들의 친절함에 놀랐다. 목회자세미나처럼 규모 있는 특별 행사를 지속해서 치를 힘이 있다는 은혜에 놀랐다.

많은 기대 가운데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했는데, 그 이상으로 많은 은혜를 체험했다. 윤 목사님 말씀을 듣고 목회자가 먼저 진정으로 회개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동안 말로만 죄를 고백했지, 마음에서 진정으로 우러나는 회개를 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성회에서 기도하는 시간에 성령께서 인도하시니 진실하게 회개할 수 있었다.

윤 목사님께서 “하나님께 감사해 사역하라”는 말씀에 눈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떨어져 뺨을 적시는데, 그 눈물로 마음속 깊이 있던 강퍅함이 녹아 사라졌다. 이제부터는 진실한 마음으로 새롭게 사역을 하겠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예수를 위해 열심을 내겠다.

 

미얀마 성회 앞두고 준비 한창
조 윈 아웅 목사(미얀마)

연세중앙교회와 흰돌산수양관을 방문해 성령의 감동하심을 느꼈다.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 역시 성령의 역사가 가득해 충격을 받았다. 성령의 능력으로 담당하는 사역, 악한 마귀역사를 몰아내는 영력 있는 사역, 이 엄청난 성전과 성도를 섬기기까지 오직 기도하여 일군 목회 사역, 사모의 헌신이 중요하다는 사실까지 목회할 많은 자원을 얻어 돌아간다. 목회자세미나에서 받은 은혜로 우리 교회 역시 부흥하고 각성하리라 기대한다.

미얀마기독교연합 주최, 윤석전 목사 초청 목회자·평신도 성회가 12월 5일~7일까지 열린다. 이번 집회를 계기로 미얀마의 목회자와 교회들이 변화하리라고 기대하며 윤 목사님을 초청했다. 1만여 명에서 그 이상이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허가신청, 장소물색을 하고 있다.

미얀마는 사회주의 국가라 성탄절에만 기독교 집회를 열 수 있는데, 허가는 쉽사리 받았지만 넓은 집회 장소(2만~3만 명)를 찾기가 어렵다. 장소가 넓을수록 많은 이가 참석해 은혜 받을 수 있으므로 기도하며 찾고 있다.


하나님의 경이적인 역사 체험해
토루호 치쉬 목사(인도 나갈랜드)

연세중앙교회 방문과 흰돌산수양관 성회 참석은 목회 사역에서 값진 경험이다. 성도들에게 역사하는 성령의 역사,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는 예배는 우리 인도 목회자들을 영적으로 회복하게 했으며 새롭게 해 주었고, 우리의 영이 깨어나게 해 주었다.

윤 목사님 같은 영력 있는 목회자를 만나 보지 못했다. 이번 집회를 계기로 영적으로 목회할 힘을 얻었다. 흰돌산수양관은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고 증거하는 곳이고, 성회에 참석해 하나님의 경이적인 역사를 체험할 수 있었다. “세상의 소리가 아닌 성령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오직 성령께 의지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가장 큰 은혜를 받았다.

앞으로 성도들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바칠 것이다. 성도들을 향해 영적인 부담을 더 갖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겠다. 또 기도생활을 절대화할 터이며, 능력 있는 설교 말씀을 전하고자 기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려 한다.

인도 나갈랜드 주는 기독교 인구가 대다수다. 그러나 성령을 체험하고 진실하게 신앙생활 하는 이가 적다. 이들에게 현시점에서 심령의 회복과 부흥이 필요하다. 나갈랜드에 성령의 역사하심이 나타나야만 한다.


성령을 절대 의지해 목회할 터
이유벨 목사(브라질)

연세중앙교회 예배와 수양관 성회에 참석하며 많은 사랑과 섬김을 받았다. 규모 있는 건물뿐만 아니라 섬기는 분들을 통해 많은 감동을 받았다. 특히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부르짖어 기도하고 성령님을 의지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윤석전 목사님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 “목회자는 기도해야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목회하고, 성령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해 목회해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속 깊이 박혔다. 아내 역시 함께 은혜를 받아 감사하다.

브라질로 돌아가면 내 목회가 이전과 완전히 달라지리라 확신한다. 기도를 깊게 하여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성령님만을 의지하여서 꼭 열매 맺는 사역을 감당하리라 믿는다.


전 세계 목회자들 보고 감명 받아
샤반 목사(아이티)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담임목사는 21세기에 하나님이 크게 쓰시는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하나님은 열방을 깨우고, 그의 영광을 위해 엄청난 일을 행할 준비된 사람들을 찾고 계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흰돌산수양관 세미나에 전 세계에서 온 하나님의 종들과 함께한 것은 엄청난 경험이었다. 또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에 살아 계셔서 오늘날 교회를 이끌어 갈 지도자를 훈련시키고, 양육하고 계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한국에 와서 초국가적 세미나에 참석하니 견문이 넓어진 듯하다. 한국의 활기찬 청년들을 만나고, 수많은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만난 경험이 내게는 큰 축복이었다.

윤석전 담임목사님의 설교 중 가장 은혜 받은 것은 세 가지다. 첫째는 신앙생활과 목회에 있어 성령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 둘째는 기도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 셋째는 진실한 회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이티에 가서도 주님만 붙들고 기도하리라고 마음먹었다.

아이티 차기 대통령 후보인데, 대통령에 당선한다면 가장 먼저 아이티를 하나님께 바치고 싶다. 그동안 아이티는 부두를 신으로 섬기며 사단을 숭배했다. 아이티를 하나님께 드리리라 약속하며, 아이티 국민에게 하나님을 향한 기도생활과 성경 말씀을 널리 전파하고 권면할 것이다.

10월 1일~5일까지 포르토프랭스에서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를 진행한다. 각 교회는 이번 성회에서도 아이티에 경이적인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며 기대하고 있고, TV와 라디오로 성회를 홍보하고 있다. 목회자는 4000명 이상, 평신도 성회는 5만 명 이상이 성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연세중앙교회 선교회 후원으로 아이티에 교회가 21개째 건축되고 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성전 건축이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세속화한 교회와 치열한 전투를
이바노 목사(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 목회와 전도 활동을 했고, 20년 동안 세속화한 교회를 전도하는 교회로 성장하게 하려고 비전을 가지고 영적으로 싸웠다. 아내가 함께 동역하며 로마 도심 서부지역에 교회를 개척했다. 지난 6월에 임청균 교수를 비롯한 많은 연세중앙교회 성도가 우리 교회에 왔고, 찬양 콘서트를 통해 광야 같은 곳에서 말씀을 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 목회자세미나 전부터 은혜를 많이 받았다. 성회 전날 연세중앙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해 성령 충만한 예배와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이 신실하게 예배하는 모습을 보며 충격을 받았다.

흰돌산수양관에서 다정다감한 청년 충성자들을 만나고, 그들이 하나님과 우리를 사랑하고 섬기는 모습을 보는 일 또한 엄청난 경험이었다. 무엇보다 윤석전 목사님을 통해 죽어 가는 영혼을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에 감동했다. ‘크리스천 리더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마음속 오랜 질문에 대한 답과 롤 모델을 찾았다.

이탈리아 크리스천은 소수이며, 얼마 남지 않은 기독교 인구도 제각각 분리되어 있다. 침례교는 굉장히 적고, 세속적으로 완전히 물들여 있다. 사역에 어려움이 발생하지만, 무엇보다 더 넓은 교회 건물을 찾는 일이 당면한 과제다. 새로운 교회와 넓은 장소를 찾아 로마에 사는 수백만 명을 살리고 싶다는 소망이 가득하다. 하나님께서 이 특별한 일을 행하시리라  확실히 믿는다.

이탈리아 역시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목사 30여 명과 함께 정기적인 기도회를 조직했다. 그들과 함께 모든 이탈리아 목회자에게 초청 성회를 알리고 준비해 갈 것이다.

사도행전에 의하면 로마는 사도 바울이 사역을 마친 곳이다. 우리는 그곳에서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이러한 비전을 동료 목사들과 함께 나눌 것이고, 내년 5월경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 사역이 충만하게 시작할 것을 기대한다.


성령 충만의 중요성 깨달아
만다 목사(스와질란드)

이번 세미나에서 목회를 잘하려면 오직 주님만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간적인 방법과 수단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오직 성령님께 붙들려 하나님의 리더십으로 목회해야 한다고 깨닫고, 그렇게 하리라 다짐하였다. “목회자 한 사람의 변화로 교회와 성도가 성장한다”는 설교 말씀을 들었다. 담임 목회자인 내가 기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세로 바뀔 것이니, 우리 교회 역시 기도하는 교회로 변화하리라고 기대한다.

나 외에도 동행한 스와질란드 목회자가 이번 집회에서 하나님을 통한 영적인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성령 충만을 받았다. 덕분에 스와질란드 목사님들은 오랜 시간 힘 있게 기도할 수 있게 되었고, 받은 은혜를 각 교회에 가서 실천하고 전달하겠다고 결단했다.

지난 6월, 윤석전 목사님 초청 성회 당시 수많은 스와질란드 목회자들이 은혜를 받았고, 그들이 행해 온 목회 방식이 깨어지고, 영적인 힘이 더욱 충만케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전할 영력과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할 열정을 갖게 해 주셨다. 더불어 목회자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고,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려면 예수 그리스도처럼 살아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깨닫게 하셨다.


오직 성령의 역사로 목회하리
테드 목사(가나)

가나에서 17년째 목회를 하고 있다. 아내와 십 대 자녀 3명을 둔 가장으로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진행하며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해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의 기도생활과 그들이 신앙생활을 해 온 모습을 보며 감동했다. 우리 교회에도 기도의 역사가 일었으면 하는 소망이 생겼다. 이번 성회를 계기로 하나님께서는 거룩함으로 성령님께 나 자신을 헌신하게 하셨다. 특히 사람의 지혜나 힘이 아닌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와 그 힘의 능력으로 목회 사역이 진행되기를 원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40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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