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성회 후 간증] “꼭 필요한 말씀 전해 주심에 감사”

등록날짜 [ 2014-10-14 10:25:14 ]

[아이티 주요 목회자 인터뷰]

“꼭 필요한 말씀 전해 주심에 감사”

레네 조셉 목사
이번 윤석전 목사 초청 아이티 목회자 세미나 장소였던 3000석 규모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레네 조셉 목사를 만나 세미나와 관련한 내용을 물어보았다.

◆ 윤석전 목사를 아이티 성회에 초청한 목적은?

-하나님께서 윤 목사님을 크게 쓰시고 계신 것을 압니다. 아이티에서 목회자들이 하나님이 쓰시는 윤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변화받기를 원하여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티에서는 설교가 길어야 45분이나 1시간인데 윤 목사님은 시간을 제한하지 않고 성령의 감동대로 계속 설교하셨습니다. 아이티 목회자들이 그런 모습을 보고 그렇게 성령으로 변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윤 목사님이 한국의 영적인 리더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윤 목사님을 통해서 아이티에서 하시려는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윤 목사님이 경험한 수많은 영적인 체험을 우리도 갖길 원합니다. 주님이 윤 목사님을 아이티에서 사용하실 때 우리의 신앙이 더 나아지고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길 원합니다. 윤 목사님이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고 하며 섬기는 것을 우리도 배우고 아이티의 교회에서 실천하길 원합니다.

◆ 목사님 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마쳤는데 어떠한 은혜를 받았는지?

-제 자신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더 많은 시간을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구할 것입니다. 그리고 전도하여 더 많은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말씀을 계속 듣고 싶은데 목회자 세미나 시간이 제한되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윤 목사님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회개해야 하며, 말씀을 믿어야 하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우리 목회자들이 먼저 이것을 체험하고 성도들에게 나눠 줘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우리 목회자들이 아이티 전역으로 나가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변화시키는 일에 쓰임받기를 원하고 예수께서 사신 것처럼 살면서 더 좋은 리더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예수만이 아이티를 구할 수 있습니다”

샤반 젠 목사(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


◆ 하나님께서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를 여시고 아이티에 어떤 메시지를 주셨다고 보는가?

-하나님은 멋진 분입니다. 아이티와 국민에게 부흥이 일어나도록 하나님의 사람 윤 목사님을 사용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이티 국민들이 부흥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윤 목사님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많은 목회자가 성회에 참석하여 능력 있는 말씀을 듣고 각 교회에 돌아가 설교하기 위해 기도에 전념하고, 복음을 전하는 능력 있는 일꾼들로 사용되어 이 민족을 세워 나가리라 기대합니다.

◆ 목회자 세미나 첫날 통역을 맡았다. 특별히 은혜 받은 점이 있다면?

-통역하면서도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성령님의 역사와 말씀으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주님 말씀을 이처럼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데에 쓰임 받아 감사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아이티 국민의 삶을 변화시켜 회개하고, 죄를 심각하게 여기고 주님을 경외하는 더 나은 기독교인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 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통역하는 데 써 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를 드립니다.

◆ 지난해 윤 목사님이 아이티에 처음으로 와서 희망의 메시지를 주셨다. 약 1년 5개월이 지났는데, 아이티 사람들에게 어떤 희망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

-사람들은 지진 후에 많은 의욕을 잃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성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의 간증으로 예수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는 신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확신했습니다. 부두교 제사장이 우리를 지킬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구세주임을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성회에서 말씀을 들은 후에 우리는 주님으로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목사들이 아이티 사람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한국을 구석구석 변화시킨 부흥의 역사가 영적으로 경제적으로 아이티 사회 전반에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아이티 목회자 간증]


목사의 사명 깨달아

조나단 조셉 목사(아이티침례교연합회장)
아이티침례교연합회장으로서 지난해 아이티 목회자 세미나에 이어 올해도 참석했다. 지난해, 윤석전 목사 초청 아이티 성회에 참석했을 때 설교 말씀을 듣고 굉장히 놀랐다. 여태껏 들어 보지 못한 영적인 설교였고, 그제야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목사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많이 증거하여 올해도 많은 사람이 세미나와 성회에 참석하도록 열심히 일했다.

올해도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에 은혜를 많이 받았다. 특히 천국과 지옥에 관한 말씀에 은혜를 받아 한 영혼도 지옥 가게 내버려둘 수 없는 목회자의 역할을 깨닫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리라 다짐했다.

윤석전 목사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로서, 하나님께서 아이티에 원하시는 일들을 목사님 설교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줄로 믿는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아이티 목사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하나님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됐다.

아이티 목사님들은 기도를 많이 하지 않는다. 나 역시 그랬다. 목회자 세미나에서 윤석전 목사님이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기도하며 하나님과 관계를 개선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현재 우리의 신앙생활과 목회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리라고 다짐했다. 이번 성회에 참석한 이들이 윤 목사님을 통해서 모두 변했으니 앞으로 아이티가 크게 변할 것을 믿는다.


한국처럼 하나님의 복 받는 나라 되길

엘리지 티모테 목사
윤석전 목사님을 통해 세미나에 참석한 아이티 목회자를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세미나 내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무척 좋은 시간을 보냈다. 기도하고 찬양하며 성령 충만을 경험했고, 설교 말씀대로 행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윤석전 목사 초청 세미나를 자주 하기를 바란다. 일 년에 몇 번을 개최하든 우리는 다 참석할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들은 아이티 사람들이 감명받았고, 세미나를 계기로 아이티가 변화할 것이다.

한국은 1950년도에 큰 사변을 경험하여 폐허가 되었는데, 60년이 지난 지금은 세계 경제대국이 되었다. 기도로 이루어졌다고 믿는다. 한국 사람들이 하나님을 진실하게 모시고, 하나님 말씀을 따르고, 하나님께 예배하여 하나님의 복이 임했다고 믿는다. 이번 성회 준비위원회 목회자들이 한국에서 다녀온 후에 하나님께서 한국에 어떤 일들을 행하셨는지를 보고 돌아온 후 목회자 세미나를 위한 조직을 만들었다.

지난 이틀간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 우리 목회자들이 함께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위대한 일을 하시리라는 기대를 경험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어떤 일을 행하실지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릴 것이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올려 드린다.

순간에 가슴 통증이 사라진 감격
들로이 에르네뜨
가슴 통증 때문에 항상 병원에 다녔다. 의사가 수술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오늘 아침, 세미나에 왔을 때도 가슴 통증은 사라질 줄 몰랐다. 너무 많이 아팠다. 그런데 윤석전 목사님께서 아픈 곳에 손을 얹으라고 할 때 가슴에 손을 얹었고 그 순간 고침을 받았다.

 



믿음으로 기도한 대로 귀가 나아

콜리스트 오이스트
오른쪽 귀가 항상 아팠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아픈 곳에 손을 얹으라고 하셨을 때 오른쪽 귀에 손을 얹었다. 기도해 주실 때 귀에 무슨 공기 같은 것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집으로 돌아간 후, 귀에서 어떤 고통도 느낄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 완전히 고쳐 주셨다. 하나님께서 윤석전 목사님을 사용하셔서 나를 치유해 주셨다.

 



성병과 두통에서 완전히 치유받아
 
세라뛰 막켄슨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고 침례를 받았는데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해 죄 가운데 살았다. 성병과 두통에 시달렸다. 특히 코에서 이물질이 줄줄 흘러나와서 숨을 제대로 쉴 수조차 없었다. 하지만 성회에서 은혜 받고 완전히 고침받았다.




건강해진 무릎으로 무엇이든 가능해 

루이생 라비타
지난 7개월간 무릎이 너무 아파 앉지도 못하고, 걸을 때는 관절에 쑤셔 항상 절름거렸다. 무릎을 구부릴 수 없었으므로 차조차 탈 수 없었다. 그런데 세미나에서 목사님께서 아픈 곳에 손은 얹으라고 하실 때 무릎에 손을 얹고 믿음으로 기도했다. 기도한 대로 하나님께서 무릎을 완전히 고쳐 주셨다. 건강해진 다리로 내가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다. 앉을 수도 있고, 움직일 수도 있다. 치유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핍박을 견디니 치유의 은사 쏟아져

생 잘 에띠엔
15년 전부터 예수를 믿었지만 아버지와 친척들은 부두신을 믿었다. “예수 믿으니까 죽이겠다”는 협박 속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나는 계속 예수를 믿었다. 평소 위가 무척 아팠다. 의사는 매운 음식은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세미나에서 윤석전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시며 귀신을 쫓았을 때 통증이 사라졌다. 그 순간 완전히 고침받았다는 확신이 들었다. 지금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질병이  단번에 낫는 일은 오직 하나님만이 할 수 있으시다.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린다.



반년간 시달린 다리 통증 사라져

비숍 요츠 샤를
지난 6개월간 다리 고통에 시달렸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아픈 사람은 아픈 곳에 손을 얹으라고 하셨을 때 다리에 손을 얹었다. 여기 올 당시만 해도 너무 고통스러워 자전거를 끌고 왔지만 자전거를 타도 통증은 어찌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오늘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다리를 어루만져 주셔서 완전히 고침받았다. 이제 자전거를 탈 필요도 없고 집에 걸어갈 수 있다.




의사도 못 고친 다리가 순간에 나아
롤리 미슬린
당나귀를 타다가 떨어지면서 다쳐 다리를 쓸 수 없었다. 아버지는 다리를 고쳐 보려고 돈을 엄청 많이 썼다. 하지만 의사들은 나를 고칠 수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자리에서 고쳐 주셨다.





[아이티 평신도 성회 후 간증 모음]


격렬한 위장 통증에서 벗어나
지난 금요일, 평신도 성회에 왔을 때는 마치 위가 타는 것처럼 아팠다. 고통 때문에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했다. 아픈 원인조차 몰랐다. 하지만 성회에 참석하여 기도하는데 위에서 뱀 같은 것이 기어 나오는 것을 느꼈고, 그 후 병이 나았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삶으로
지난 금요일부터 성회에 참석했다. 첫 시간부터 큰 은혜를 받았고, 성회에서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내 삶을 바꿔 놓으셨다. 주님의 보혈로 정결해졌다. 그간 깨닫지 못했는데 하나님은 내 삶에서 많은 일을 행하고 계셨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내 삶을 지켜 주시리라 믿는다.




기도할 영력이 생겨 

목회자 세미나에서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축복해 주셨고, 특히 기도할 때 큰 은혜를 받았다. 또 주님께서 나 대신 죗값을 치르셨으므로 내 모든 허물에서 자유케 되었다. 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았고, 이제 더 많은 시간을 기도에 쏟겠다. 성회 전에는 기도할 힘이 없었지만 지금은 주님의 힘으로 기도할 수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0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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