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현지 목회 보고] ‘폭발적’ 부흥이 일어나

등록날짜 [ 2015-09-01 09:30:42 ]

윤석전 목사 초청 세미나 후 목회에 생명력 넘쳐
성도 100명에서 2500명으로 교회 부흥하기도

브라질 말셀로 목사(아라싸뚜바교회)가 사역하는 교회는 성도 수가 100여 명이었다. 설립한 지 70년 된 교회였지만 침체해 부흥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다 2013년 흰돌산수양관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 후 목회자가 먼저 변하니, 직분자와 리더들이 따라 변하고 이들이 새벽기도회를 시작하며 영혼 구원에 목숨을 거니 2년이 지난 현재 성도가 2500여 명에 이르는 교회로 대부흥을 이루었다. 계속 늘어나는 성도를 수용할 수 없어 4500석에 이르는 건물을 구입하여 이전했다. 


브라질 남쪽 작은 도시 그라마도(우루과이 옆)에서 목회하는 해나또 목사도 성도가 26명이었으나, 2013년 흰돌산수양관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 이후 현재 청년만 150명이 참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해나또 목사는 윤석전 목사처럼 생명을 걸고 기도하기로 작정하고 매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기도하는 시간으로 정하고 기도로 목회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윤석전 목사 초청 브라질 성회를 개최했던 꾸리찌바교회(오질렁 목사)는 당시 성도가 7000여 명이었으나 성회 때 윤석전 목사의 설교에 은혜받고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해 지금은 1만 2000명에 이르는 교회로 성장했고, 각 기관에서 매일 중보기도로 꾸리찌바 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상파울루주 마릴리아교회도 담임 도밍구스 목사가 흰돌산수양관 목회자 세미나에 두 차례 참석하여 은혜받고 2013년에 윤석전 목사를 초청해 전성도가 눈물로 은혜받은 후, 당시 2500명이던 성도가 현재 4300명에 달하며, 7만6000㎡(2만 3000평) 부지를 구입해 올 9월에 건축을 시작하여 내년 10월경 입당예배를 드리고,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를 개최하고자 사모하고 있다.

2013년에 윤석전 목사가 브라질 마릴리아 시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 당시 참석한 목회자들이 매월 2회씩 모여 지역 부흥을 위해서 지금까지 중보기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브라질 현지 목회자들은 지난 2012년부터 흰돌산수양관 목회자 세미나에 수십 명씩 계속 참석했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브라질에 돌아가면 각 교회에서 새벽예배를 시작하고 있다. 또 매년 흰돌산수양관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해 은혜받고 성령으로 목회하기를 각오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브라질에서 일으키신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 무엇인가. 할렐루야!


윤종근 선교사
(브라질)

위 글은 교회신문 <44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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