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한 동계 목회자세미나 간증] 미국 일행 치유 간증 줄이어 外

등록날짜 [ 2016-03-14 16:19:42 ]

미국 일행 치유 간증 줄이어

주원명 목사(미국 샌프란시스코)

정말 대단했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한 미국 목회자 전원이 윤석전 목사님이 성령 충만해 전한 설교에 압도당했고, 회개와 치유의 역사도 잇따랐다.

먼저 오다니엘 목사(LA명동교회)성회 참석 1주 전에 허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했는데, 목회자세미나 첫날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자마자 허리보호대를 벗고 마음껏 걷고 뛰고 찬양할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또 이정근 목사(크로스교회)예수님의 심정과 성령의 능력으로 목회하지 못한 죄를 회개했더니, 그동안 앓던 왼다리 마비가 순식간에 풀리고 통증도 사라졌다며 감격했다. 유성령 장로(크로스웨이교회)첫날부터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야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뜨겁게 회개했다“3년 전 쓸개를 떼어내 소화가 잘 안 되고 통증도 잦았는데 둘째 날 아침 핏덩어리 같은 가래를 토해 낸 후로 몸이 회복되었고 통증도 멎었다고 간증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목회자가 윤석전 목사가 성령의 권능으로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듣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미주 지역은 이번 목회자세미나에 샌프란시스코 실천목회연구원 소속 목회자들을 필두로 8개 지역에서 참석했다. 캘리포니아(베이커즈필드, 샌 루이스 오비스포, 로스앤젤레스), 뉴욕, 애리조나(피닉스), 워싱턴 DC, 뉴저지, 테네시에서 목회자 34명이 수양관을 찾았고, 9명이 처음으로 성회에 참석했다.

샌프란시스코 목회자들은 매주 실천목회연구원 DVD를 한국에서 받아 강의를 듣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실천목회연구원은 매년 봄 학기와 가을 학기로 나누어 14~16주 동안 진행된다. 생명수 침례교회(임규범 목사)에서 매주 월요일(오전 10~오후 2)마다 20~22명 정도 목회자와 사모가 함께한다. 수많은 미국 목회자와 사모들이 다음 하계성회에도 참석해 은혜받을 것이 기대된다


현지에 성전 건축 한창

케니 목사(인도)

윤석전 목사님이 성령의 감동으로 설교하는 모습을 보고 큰 도전을 받았다. 그동안 성령께서 감동하시는 것에 불순종하고 성령님의 통치를 무시한 지난날을 철저히 회개했다. 감사하게도 성령의 감동에 따라 선교하고 전도할 리더를 세울 비전도 더 뚜렷해졌다.

현재 연세중앙교회에서 지원해 줘서 인도 나갈랜드 디마푸르 시 소재 MI신학교 2, 3층 증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2층은 완공되어 사역을 진행하고 있고 3층도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된다. MI신학교는 약 55(신학생 30, 제자학교 학생 15명과 스태프 포함)이 합숙해 훈련하고 있다.

MI신학교는 크게 세 가지 과정(영적 훈련, 전도 훈련, 지도자 훈련)을 진행한다. 영적 훈련은 오직 기도다. 새벽기도회, 오후 개인기도, 금요저녁 기도모임, 치유예배, 매일 중보기도 모임을 진행한다. 또 학생들에게 토요 전도 모임, 주일 전도 모임을 진행한다. 특히 전도지역 개척훈련을 진행해 모슬렘 전도, 힌두 어린이 전도, 고아사역, 가난한 가정 전도를 실행한다. 지도자 훈련은 직업훈련을 통한 기술교육, 단기수련회, 선교여행을 진행한다.

연세중앙교회가 주님 심정으로 지원해 감사하다. 우리 인도 교회와 신학교가 인도 전역에서 네팔과 미얀마와 부탄과 중국에 이르기까지 일꾼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한다


부흥의 역사 일어나기를

시몬 목사(스와질란드)

2015년 연말에 스와질란드 국왕이 윤석전 목사를 초청해서 열린 스와질란드 국가 결산 감사예배 이후 왕궁에서 영적 변화가 시작되었다. 국왕께서는 백성들에게 국정 연설할 때마다 예수 복음을 전한다.

주님을 믿으십시오. 우리의 문제를 주님께 가져갑시다. 기도합시다.”

얼마나 큰 이적인지 모른다. 국왕께서 예수를 믿으라 권면하시니, 스와질란드 교회들도 점점 부흥하고 있다. 교회에 새신자들이 모이고 기존에 교회만 다니던 성도들도 기도하고 있다. 스와질란드의 영적 체질을 바꾸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우리 사모 역시 지난 스와질란드 성회 때 윤석전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셔서 병이 깨끗하게 낫고 목회에 마음을 쏟고 있다.

이번 목회자세미나에서도 큰 은혜를 받고 간다. 성령께서 목회를 인도하시게 하려면 절대적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목회자 역시 항상 회개해야 하고 목회자 자신부터 신앙생활을 잘해야 성도의 영혼을 죄와 저주와 사망에서 살릴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알았다. 윤 목사님을 알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다. 윤 목사님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기도하겠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한다


성령 사역으로 새로워져

하나니 목사(토고)

나는 늙었다. 성령의 역사도 더는 필요하지 않다.’

이번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오기 전만 해도 목회할 자원을 잃어 더는 목회할 힘이 없었다. 1970년부터 46년간 목회했으니, 이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성회에서 윤석전 목사님이 성령께서 쓰시겠다고 한다면 죽기까지 목회하겠다는 설교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성령의 감동을 제한하고 순종하지 않던 지난날을 얼마나 눈물로 회개했는지.

20159월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 목회자세미나이후, 성회에 참석한 목사님들도 큰 도전을 받아 기도하려고 몸부림친다. 목회에 성공해 보려고 성령님께 영적 능력을 간구하고 성령 안에서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 이번 목회자세미나에도 토고 목회자 16명이 참석해 큰 은혜를 받고 돌아간다.

20169월에 다시 한 번 열릴 토고성회를 위해 윤석전 목사님을 수도 로메로 초청하기로 계획했다. 목회자와 사모 2000여 명이 자기 교회 중직들과 참석할 예정이다. 큰 은혜를 받아 토고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한다.

앞으로 계속 기도해서 성령께서 강력히 이끄는 목회를 하겠다.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더 많은 목회자에게 영향력을 주고 더 많은 교회를 세우길 원한다. 복음을 전파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TV 채널 설립, 목회자들의 삶과 사역을 부흥하게 할 기도센터설립, 오지에 교회 설립을 위해 기도한다. 성령께서 이처럼 소망과 일거리를 안겨 주시니 감사하다.

위 글은 교회신문 <47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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