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세미나 간증] “내 나라로 돌아가 목숨 걸고 목회하겠습니다” 순수한 복음 앞에 영적으로 잠자던 세계 목회자들 깨어나다

등록날짜 [ 2017-02-28 17:38:29 ]


<사진설명> 55차에 이르기까지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나라.


흰돌산수양관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가 2월 20일(월)~23일(목) 3박 4일 일정으로 하나님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국내외 목회자가 함께 모여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부르짖어 기도했다. 성회에서 은혜받은 세계 수십 개국에서 온 목회자 수백 명은 사역지로 돌아가 영혼을 살리는 목회에 목숨 바치겠다고 고백했다. 국내외 목회자 모두 기도, 회개, 성령 충만으로 목회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은혜 절정의 현장을 소개한다.


<사진설명> 제55차 초교파 목회자 부부 영적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성회 마지막날인 23일(목) 대성전 내부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강문구 기자


기도를 쉬지 않겠습니다

세르게이 목사 (러시아, 아이스끼교회)

삯꾼처럼 목회했다. 하나님이 쓰려고 해도 움직이지 않았고, 성도들에게 하나님께 순종하라고 가르치지도 못했다. 그러다 이번 목회자세미나에 와서 성령 하나님께 붙들려 목숨 걸고 목회하는 윤석전 목사님 설교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마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성도 영혼을 지옥으로 데려가려고 죄짓게 하고 죽이려 한다. 성도 영혼을 지킨다면서 목회자가 어찌 기도하는 일을 쉬는가, 이만큼이면 되겠지 하고 만족하는가, 하나님과 생각이 다르고 하나님께 사용되지 못한 만큼이 죄다, 회개하라.”

목회자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치는 소리가 어찌나 주님 음성처럼 들리는지. 마치 침례 요한이 꾸짖던 바리새인이 바로 나인 것 같았다. 수많은 목회자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신령한 영적 변화의 장소에서 나 역시 큰 은혜를 받고 목회에 마음 쏟지 못한 점을 눈물로 회개했다.

러시아에 돌아가면 성도 영혼을 지옥에 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대로 살고 나부터 회개해 죄를 이기겠다. 우리 성도들의 영혼의 때를 위하여 살겠다.



목회의 기초를 든든하게 다진 시간

권영국 목사 (미국, 새누리선교교회)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천목회연구원을 8년째 수강했다. 매주 월요일 목사 25명이 참석해 흰돌산수양관에서 윤석전 목사님이 성령의 감동에 따라 설교한 강의 내용을 듣고 은혜받는다. 65세다. 곧 은퇴하고 4월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한인교회 담임을 맡게 된다. 하나님께서 지난 8년간 실천목회연구원에서 기도 훈련을 시키신 열매라 여겨진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나님의 복음이 말로만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해졌다(살전1:5). 남미 교회에 가서도 기도하고 성령께서 말하게 하시는 대로 복음을 전할 때, 성도 영혼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리라 확신한다. 미국 성도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지만, 변화가 미미해 ‘천천히 변화되겠지’ 합리화했던 점을 회개했다. 내가 성령으로 전하지 않았으니 생명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말과 이론을 주지 않고 능력과 확신을 주리라 마음먹었다.

미국에 돌아가서도 성령께서 능력 주셔서 목회하도록 계속 기도할 것이다. 나와 우리 교회를 통해 복음이 확산되도록 마음 쏟으려 한다. 사실 지난 7년간 실천목회연구원 구경꾼으로 지냈는데, 이번에 참석해 은혜받고 목회에 올인하리라 작정 했다.



지식과 이론이 아닌 능력과 확신을 전하리라

카리스 르왐바라리 목사 (우간다, 프레이어팰리스크리스천센터)

우간다 목회자 12명과 함께 왔다.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다. 우간다는 작은 나라지만 아름다워서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부른다. 윤석전 목사님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이번에 얼마나 은혜를 많이 받았는지 성령께서 쓰시기 편한 도구로 만들어졌다고 생각된다.

목회의 기초를 다졌다. 윤 목사님은 목회의 기술이나 방법을 설명하지 않았다. 그저 기초로 돌아가 목회자부터 신앙생활 잘하라고 당부하셨다. “하나님 사랑하라”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 “기도하라” “성령 충만하라” 등등.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 실행하지 못해 목회에 실패한다. 왜 미리 깨닫지 못했을까. 이번 성회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목회하지 못한 점을 회개했다. 또 정말 좋은 선생님인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성령의 음성으로 듣고 순종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제 순종하려고 기도할 것이다.

우간다는 인구 3천7백만 명인 기독교 국가다. 목회자가 많고 전도하는 국가다.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윤석전 목사님을 초청하고 싶다. 6월에 초청 성회를 논의 중이다. 대형성회를 열어 수많은 목회자를 성령충만으로 이끌고 성도 영혼을 진리로 안내해 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교회가 정체된 근본적 이유 알아

조셉 그베나논 목사 (베냉, 미션에반겔리끄)

성회에 오기 전까지 교회가 부흥하지 못하는 이유를 몰랐다. 그런데 이번 목회자세미나에서 부흥 안 되는 원인이 목사인 바로 나 자신 때문인 것을 알았다.

“기도하라” “전도하라” “신앙생활 잘하라”고 애타게 전하지 않으니 성도 영혼이 영적 생활할 생명을 잃었고, 전도하지 않으니 부흥될 리 없었다.

윤석전 목사님이 성령의 감동으로 전한 설교를 듣자 영적인 눈이 활짝 열렸다. 영적으로 무지해 주님 뜻대로 목회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라고 설교하지 못한 죄도 철저하게 회개했다.

이제 목회자인 나부터 하나님 말씀대로 신앙생활 할 것이다. 목회자가 변화하면 우리 성도들도 변화되리라 믿는다. 작은 바람은 윤석전 목사님 저서가 불어로 출간되는 것이다. 목회에 큰 도움을 받고 싶어서다.

한국 오는 길에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 하나님께서 죽을 뻔한 상황에서 구해 주셨다. 무사히 한국까지 오게 하시고, 목회자를 변화시키려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목회자가 가장 마음 쏟아 해야 할 일

루이스 룩 목사 (아이티)

큰 은혜를 받으려고 아이티공화국에서 목회자 10명이 한국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를 찾았다. 개인적으로는 이 성회에 4번째 참석한다. 하나님께서 재정적으로 도우셔서 올 수 있었다. 은혜로운 성회에 온 것 자체가 은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윤석전 목사님께서 죄와 지옥을 설교하신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목회자가 가장 마음 쏟아 할 일이 성도 영혼의 때를 위해 죄를 지적하고 회개케 해 지옥 가지 않게 하는 것이다. 목회자 자신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진리의 말씀을 훼손해 마귀 앞잡이 노릇을 한 죄를 회개했다.

아이티에 돌아가면 오로지 영적인 목회를 할 것이다. 설교 말씀, 기도 생활, 전도 생활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연세중앙교회는 아이티에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성전 100개를 건축해 주셨다. 앞으로 30개 교회를 더 지으면 130개 교회가 된다. 그곳에 하나님 말씀이 전해져 수많은 아이티 성도가 하나님 말씀을 바로 알아 큰 열매를 맺을 것을 믿는다. 가능하다면 올 7월 윤석전 목사님을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초청해서 목회자 1만 명이 모인 성회를 개최하고 싶다.



세미나 참석 후 목회할 맛이 납니다

마랄락 목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어커뮤니티)

MMF(마피켕 초교파 목회자연합회) 회장인 옴바메 목사님을 비롯해 58명이 참석했다. 개인적으로는 3번째다.

매번 지구를 반 바퀴 돌아서 이곳에 오는 가장 큰 이유는 성회에서 생명을 공급받고 사역지로 돌아가면 더 큰 부흥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지난해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 참석 후 남아공에 돌아가 매일 5시에 일어나 기도하니, 연합기도회가 활성화되고 있다. 성도들은 이웃 영혼 구원에 마음 쏟고 있어 매주 부흥의 열매를 거두고 있다. 또 구역모임도 정착했다. 윤 목사님께 들은 말씀대로 설교하니 성도들이 종교 생활에서 벗어나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 정말 목회할 맛이 난다.

이번 세미나에서 윤 목사님은 “풍성하게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성령의 요구만큼 기도하지 못해 더 큰 부흥을 못 이뤘구나’ 싶어 회개했다. 더 기도하리라 마음먹는다. 그리하면 주님이 더 크게 역사하시리라.

윤석전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매번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 남아공 목사님들이 아프리카에서 볼 수 없는 눈을 봤다. 무척 신기했다. 한국의 겨울이 그리 춥지 않은 것은 다들 주님 심정으로 섬겨주셨기 때문이다.



목회자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설교

로베르토 목사 (멕시코, 프로미스드로드)

멕시코, 미국, 콜롬비아, 스페인에 있는 57개 교회를 감독하면서 31년째 목회하고 있다. 이번에 참석한 멕시코 목회자 14명 모두 멕시코에서 규모 있는 사역을 하고 있어서 세미나 이후 영력 있는 사역을 하리라 기대된다.

연세중앙교회 예배와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참석한 멕시코 목사들은 작아진 기분이 들었다. 영력 있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윤석전 목사님을 비롯해 한국 성도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다.

윤석전 목사님 설교를 들을 때는 가슴이 뜨거워졌다. 영혼이 기뻤다. 나 역시 수십 년째 회개, 믿음, 예수의 십자가 사건, 보혈을 설교했다. 하지만 이렇게 진하게 복음을 전하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그런 설교를 듣자 크게 감동했다.

세미나를 마치고 더 절박하게 주님께 기도하리라 마음먹었다. 영혼 구원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예수 정신을 갖고 육신의 피곤이나 정욕을 모두 이기겠다. 윤 목사님이 나보다 연세가 많은데도 수많은 목회자를 지치지 않고 섬기는 모습을 보고 큰 도전을 받았다. 세계에서 온 목회자 수백 명을 사랑하시는 모습도 보았다. 충성하고 순종적인 성도들에게도 큰 인상을 받았다.



‘가짜 목회’한 죄 뜨겁게 회개해

따흘라 목사 (미얀마)

한국교회가 성장했다는 소식은 미얀마에서도 많이 들었다.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 오랜 시간 기도했는데, 이번에 한국에 오게 됐다.

성회 내내 나는 ‘가짜 목회’를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눈물로 회개했다. 하나님 말씀을 똑같이 들었는데 윤석전 목사님의 목회와 구령의 열정에 나를 비춰 볼수록 너무나 큰 차이를 보았다. 기도하지 않았고, 성도 영혼을 애타게 살리려 하지 않았고, 하나님 말씀대로 목회하지 못한 지난날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났다. “연중무휴 철야기도할 때 당신은 잠잤잖아!”라는 질책을 받으면서 왜 연세중앙교회가 부흥했는지, 또 성도들이 왜 저만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지 윤석전 목사님 목회를 통해 이유를 알았다.

미얀마에 돌아가면 내 목회가 완전히 바뀔 것이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새벽부터 부르짖어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도전을 받았다. 새벽기도를 할 것이다. 미얀마 교회는 오래 기도하지 않는데, 성령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도록 기도하는 시간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다.
윤석전 목사님이 더 건강하셔서 전 세계에서 크게 쓰임받기를, 미얀마에 한 번 더 오셔서 목회자들에게 바른 목회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시기를 고대한다.



잠비아 목회자들의 통곡과 회개

프란시스 치부타 목사 (잠비아, 뉴라이프미니스트리)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알고 싶었다. 현지 성도들에게 영적인 선한 영향력을 끼칠 만큼 풍성한 은혜받고 싶어 설레며 한국 땅을 밟았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한 사도 바울은 기도하고도 부족하다 싶어 성도들에게 영력있게 목회하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주님은 기도를 통해 일하시기 때문이다. 나 역시 하루에 7~8시간을 기도해야 넉넉하게 목회할 수 있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큰 충격을 받았다. 기도 많이 하고 양보 없이 복음을 전하는 모습에 특히 은혜를 받았다. 설교 말씀을 듣자 더 많이 기도해야겠다는 감동이 불쑥불쑥 솟아난다. 우리 부교역자들에게도 절대적으로 기도하게 하리라 마음먹었다.

지난해 10월 열린 윤석전 목사 초청 남아공 성회에 잠비아 목사 9명이 참석했다. 통곡과 회개 그리고 성령의 수많은 이적과 표적이 나타났다. 거기서 은혜받아 9개 교회 모두 크게 바뀌었다. 잠비아는 기독교 국가지만 종교 생활에 그치고 있다. 윤 목사님이 성경 말씀 그대로 설교하고 목회하시는 삶에 큰 감동을 받아 우리도 그렇게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연세중앙교회와 윤 목사님을 전 세계적 사역에 계속 사용하시기를 바란다.



토고 성회 후 교회마다 폭발적 부흥

한나니 목사 (토고, 어셈블리오브갓)

지난해 중서부아프리카 토고공화국 북부 도시 카라에서 열린 윤석전 목사님 초청 성회에 평신도가 30만 명 넘게 모였다. 그때 설교 말씀을 들은 모슬렘 5,000여 명이 예수님을 믿겠다고 작정했다. 그때 은혜받은 모슬렘 중 일부가 우리 교회에 나오고 있다. 나머지도 각 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있었다. 모슬렘을 개종시키기 너무나 힘든데 한꺼번에 5,000여 명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였으니 정말 하나님의 역사다. 우리 성도에게도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경험시켰더니 성도 수가 4배로 급증했다.

이번 목회자세미나에서도 윤석전 목사님은 전 세계 목회자들에게 “기도하고 회개하라”고 애타게 당부하셨다. 어서 귀국해 성도들을 더 돌보고, 더 기도하고, 더 전도하고 싶다.



목회자가 회개하자 성도들도 놀랍게 변화돼

조이 목사 (보츠와나)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오기 전, 이상하게 기도하기가 힘들었다. 악한 마귀역사가 방해한 것이다. ‘얼마나 큰 은혜가 기다리고 있을까’ 기대하며 방해를 이기고 부르짖어 기도했다.

2016년 10월 남아공 마피켕에서 열린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에 보츠와나 목사 75명이 참석했다. “성도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도록 설교하라.” 윤석전 목사님이 외친 단호한 진리의 말씀 앞에 수많은 목회자가 큰 충격을 받아 회개했다. 이후 그 성회에 참석한 목사의 교회마다 진리의 복음을 가르치고 예수 피의 능력을 전하고 심방하고 돌보니 성도들 신앙생활이 완전히 바뀌었다. 성도들이 기도하고 전도하고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서도 중보기도하고 있다. 더 기도하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싶다.



목회 성공 비결은 세상과 타협 않는 설교

콜 조나단 아치발드 목사 (시에라리온 뉴라이프미니스트리)

윤석전 목사님의 성공적 목회 사역 비밀은 무엇일까. 윤 목사님이 경험한 하나님 은혜를 나도 경험하고 싶어 멀리 한국까지 왔다.

윤석전 목사님은 타협 없는 설교를 하셨다. 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는지 알 것 같다. 하나님 말씀에서 한 걸음도 물러나지 않는 점이 목회 성공 비결임을 분명히 알았다. 세계를 놀라게 하는 목사님은 역시 달랐다.

시에라리온에 돌아가 절대적으로 기도할 것이다. 윤 목사님께서 한 성도의 영혼을 찾으려고 눈물로 기도했다는 구령 열정이 가슴을 울린다. 우리 성도들이 기도하고 전도하는 데 더 마음을 쏟도록 가르칠 것이다. 오는 5월에 열릴 윤석전 목사 초청 시에라리온 성회에 목회자 3천 명, 평신도 3만여 명이 모이도록 기도할 것이다.



나름 잘하고 있다고 교만했던 착각에서 벗어나
맛하비사 목사 (레소토, 음파키로컬처치)

레소토공화국은 남아공의 품에 안긴 모양새다. 그중 음파키 지역은 해발 3,000km 넘는 산을 넘어야 한다.

목회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는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첫날 저녁 성회부터 윤석전 목사님이 전해주신 하나님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 나름 목회를 열심히 한다고 여겼는데, 착각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돌보지 않아 그들 영혼이 마귀에게 공격당하고 지옥 가게 한 지난날을 회개케 하셨다. 사역 외 것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성도 영혼의 필요를 채워주지 않았던 죄를 철저히 회개했다.

이제 레소토에 돌아가서는 기도하는 데 마음을 쏟겠다. 목회의 바른길을 몰랐지만, 이제 성경이 가장 정확한 지침서라는 사실을 알았다. 또 마을마다 찾아가 성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목회자세미나 참석 후 달라진 내 목회

아브노운 드자하 목사(코트디부아르, 미션인터내셔널)

반년마다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참석한다. 성과는 분명하다. 두 해 동안 참석했더니 담임하는 교회가 부흥했다.

이번 성회에서도 윤석전 목사님이 세미나 내내 말씀하신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깊이깊이 묵상하고 은혜받았다. 윤석전 목사님이 “예수 피에 능력 있다”고 말할 때 나도 그 피의 능력을 소유하기를 기도했다. 또 “목회자가 예수 피를 말하지 않고 성도를 회개시키지 않고 그저 교회 오면 구원받는다고 가르쳐 예수 피를 헐값보다 못하게 만든다”고 질책할 때는 뜨겁게 회개했다.

이번 역시 내 목회를 돌아보며 성령의 감동대로 충성하지 못한 점을 회개했다. 다시 사용해 주실 주님을 기대한다.



지치지 않는 구령의 열정 나도 가지고 싶어

데이비드 보츠웨이 목사(가나)

윤석전 목사님이 설교하는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는 젊은 목회자들에게 너무나 큰 도움이 된다. 40세인 나와 30대 목사 두 명과 참석해 은혜받았다. 이 세미나가 계속되기를 바란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 핵심은 한마디로 ‘변화’다. 한국말로 ‘구령의 열정’이라고 부르는 영혼 구원에 ‘신령한 부담’을 느낀 윤석전 목사가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목회 사역을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그 열정을 따를 때 내 목회가 회개되고 변화되는 것을 경험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번역=해외선교국
/손미애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1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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