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3-04 14:29:51 ]
세계 50여 국가 목회자들 성회에서 받은 은혜 전해
지난 2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제59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참가한 세계 50여 국가 목회자들이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전했다.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242국 중 20퍼센트에 이르는 나라의 목회자들이 성령으로 목회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이번 목회자세미나는 역대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 중 가장 많은 국가에서 참가했고, 특히 아프리카 55국가 중 절반에 가까운 22국이 참가해 목회자세미나의 은혜 열기가 세계 속으로 전해짐을 실감케 했다. 5대양 6대주가 성령이 일하시는 생명의 현장으로 변화될 날이 기대된다. (*회는 목회자 세미나 참가 횟수)
/사진 오정현 기자
예수 복음 왕성히 전하는 교회 만들 터
이번 세미나 기간에 성령께서 쓰시는 윤 목사님을 뵈면서 나도 성령께 쓰임받는 목회자가 되고 싶어졌다. 주님이 쓰지 못할 ‘나 중심의 목회’를 회개해 사용되고 싶은 열망이 넘친다.
이번 성회에서 영혼 구원 비전을 받았다. 우리 새희망교회 성도들이 복음으로 활기차지고, 예수 복음도 왕성하게 전하도록 목양하고 싶다. 캄보디아에 돌아가서도 계속 기도하겠다.
윤 목사님이 우리나라에도 오셔서 성회를 열어 주시기를 소망한다. 수도 프놈펜에 만 명 이상 모이리라 예상한다.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렝 사노우(40, 캄보디아) 3회
예수 피의 능력 깨달아 더욱더 기도
‘예수 피에 능력 있구나.’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예수 피의 능력과 회개를 말할 때 주님이 일하심을 경험했다. 성경의 주제가 ‘예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 예수의 십자가 피의 사건을 가장 주목하시니 당연한 일이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수많은 목회자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그동안 설교 시간에 예수를 말하지 않고 목회에 게으르고 나부터 설교한 대로 살지 않는 이중인격을 철저히 회개했다. 기도하지 않는 데 모든 문제의 원인이 있음을 깨달아 기도 시간을 부쩍 늘리겠다. 깨닫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로메오 가르시아(56, 필리핀) 1회
초심으로 돌아가 예수로 목회
‘살아 계신 예수님의교회’라는 우리 교회 이름처럼 예수처럼 섬기고 예수를 나타내기 위해 개척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습관적인 목회를 했다. 이번 목회자세미나에서 ‘성경의 주제가 예수’라는 설교 말씀을 듣고 초심으로 돌아가 예수 생애를 재현하기로 작정했다. ‘목회자가 예수 정신 없이 먹고 살려고 삯꾼처럼 살고 성도 뜯어먹고 산다면 사기꾼, 도둑놈 아닌가?’라는 주님의 질책을 듣고, 다른 사람 보기에 창피한데도 눈물을 그칠 수 없었다. 철저하게 회개했다.
예수 이름, 예수 피의 권세를 더욱 드러내는 강력한 목회를 하겠다. 오랜만에 ‘첫 사랑’을 되찾으니 가슴 벅차다. 예수로 목회할 길을 찾게 하신 주님께 감사한다.
/마츠다이라 테츠야(74, 일본) 1회
담대하게 복음 전할 영력 얻어
한국에 오는 수고가 조금도 빛바래지 않도록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는 매번 목회할 영적인 자원을 풍성하게 제공한다.
한국에 오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잘못된 내 목회를 객관적인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큰 축복이다. 기도하지 않아 복음 전하는 데 주저하고, 예수 복음 전하기를 열망하지 않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영력 없는 내 목회가 참 부끄러웠다. 크게 회개한 후 아직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인도(India)의 마을마다 찾아가 성령 충만하게 담대히 복음 전할 것을 마음먹었다.
우리 교회 성도들과 예수를 전하는 데 더 마음 쏟겠다. 주님이 일하시도록 기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발라 시바(33, 인도) 2회
교만 회개하고 성령으로 목회 결단
몽골에서 영향력 있는 목회를 하고 있다고 자부해왔다. 교계 많은 목사가 내 이름을 알 정도다. 그런데 나도 모르는 사이 내가 교만했다는 사실을 이번 세미나에서 알고 회개했다.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다 보니 그동안 ‘내가 했다’며 주님 없는 목회를 하고 있었다. “주님이 하셨다”고 고백하는 윤 목사님과 대비되는 내 모습을 발견해 큰 충격을 받아 회개했다.
윤석전 목사님이 성령께 쓰임받아 목회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성령으로 목회해야겠다고 결단했다. 몽골에 가서도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거룩함을 유지하겠다. 우리 교회 성도들도 기도하도록 이끌겠다. 주님이 일하실 것을 소망한다.
/푸레자드(38, 몽골) 1회
예수 나타내도록 열정적으로 기도
성령의 감동에 따라 전하시는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성도 영혼 지킬 길이 오직 기도와 성령 충만임을 깨달았다. 목회자인 나부터 기도하고, 성도들에게도 기도하고 회개하라고 설교하겠다.
이번 세미나에서 예수의 특성을 가지라는 설교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기도해 성령 충만할 때 예수의 증인인 성령께서 예수를 말하게 하실 것이고, 공생애 기간에 예수께서 병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신 것처럼 나도 똑같이 쓰임받으리라. 예수의 특성을 현재성 있게 나타내도록 열정적으로 기도하겠다. “주님 사용해 주소서.”
/6티모시(32, 미얀마) 1회
아주 특별한 기도를 배워갑니다
윤석전 목사님은 세미나 기간에 목회자가 더욱 간절히 기도해 성령 충만해지라고 당부하셨다. 나 역시 성령께 ‘더 기도해야 한다’는 감동을 받았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벧전1:16)는 주님의 요청처럼, 목회자가 기도하고 거룩해야 성도도 회개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바로 알았다. 그동안 교만에 빠져 남을 지적하거나 시기하거나 자아도취에 빠졌던 죄를 회개했다.
미국 교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특별한 기도’를 나부터 하고 성도들에게도 가르치겠다. 바로 ‘회개기도’다. 회개만이 기도를 응답하실 주님과 가로막히지 않는 비결임을 확실하게 알았다. 기도하고 회개해 성령께 쓰임 받겠다.
/피터 베이커(61, 미국) 2회
성령으로 예수로 목회할 것
목회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직 성령 하나님으로 해야 하는 줄 이제야 알았다. ‘목회자니까 나는 주님과 잘하고 있다’는 오해가 이번 세미나에 참가해서 무너졌다.
윤석전 목사님은 질책하셨다.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원치 않으시는 오락이나 인터넷을 하면서도 죄인 줄 알지 못하는가? 성령께서 싫어하는 세속적인 행위가 성령 모독죄인 줄 몰랐는가?” 성령께서 내 목회를 이끌도록 해야 하는데, 성령님을 무시하고서 어떻게 목회를 했던가, 나 자신을 돌아보며 눈물로 회개했다. 이제 하루에 여러 시간 기도하기로 작정했다. 성령으로 예수로 목회할 것이다.
/리자드 위슬로(65, 폴란드) 1회
영혼 구원 위해 복음 전파에 앞장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처음 참가해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목회자의 말과 행동 그리고 모든 것에서 ‘예수’를 드러내야 함을 깨달았다. 물에 젖은 수건을 짜면 물이 흥건하게 나오듯이 내게도 예수가 가득해 어딜 가나 예수 복음을 말하길 기도했다.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회개하라”고 당부하셨다. 그만큼 성도들을 회개시켜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꿔 놓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임을 이번 성회에 와서 확실히 알았다. 더 많은 이가 구원받게 못한 이유가 예수 복음을 전하지 못한 탓임을 알고 부르짖어 회개했다.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겠다.
/갈렙 양(36, 영국) 1회
성경만 말하는 설교에 큰 충격
사람 몸 어디를 찌르든 피가 흘러나오듯 윤석전 목사님 설교에는 어디든 예수가 흘러넘쳤다. 세상 풍속을 따라가지 않는 목회와 오직 성경으로 전하는 설교는 내 목회에 충격과 도전을 줬다. 지식적인 설교를 하고 성령으로 목회하지 않은 지난날을 철저히 회개했다. 성령 충만한 목회를 하고자 더 기도할 것이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와 연세중앙교회에서 건축해 준 200교회를 통해 아이티 교회들은 나날이 부흥하고 있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세인트(47, 아이티) 1회
더 열정적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특강 시간이 참 은혜가 됐다. 사도 요한이 버가모교회에 보내는 서신에서 우상 제물을 함부로 먹고, 성적으로 문란하면서도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는 니골라당을 책망했는데, 니골라당이 방종하는 모습이 꼭 내 모습 같았다. 하나님 앞에 기도 시간이 너무 적고,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뜻대로 목회하지 못했음을 눈물로 회개했다.
윤석전 목사님이 설교 중간마다 찬양하는 것이 인상 깊다. 설교 중에 하나님께 진실하게 찬양하다 보니 마음 문이 열려 더 큰 은혜를 받았다. 본국에 가서도 더 열정적으로 기도하겠다.
/헤수스 로페즈(73, 에콰도르) 1회
성령 목회하리라 굳게 작정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 첫 참가 때 ‘성령으로 목회한다’는 의미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회개하고 거룩함을 회복하자 성령께서 내게 감동하셨다. 이제껏 성령 감동 없이 내 생각대로 설교했다고 책망하셨다. 이제 성령으로 목회하고, 성령이 감동하는 대로 설교하리라 작정했다.
지난 하계 목회자세미나를 마치고 시에라리온에 가서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게 목회했더니 성도 수가 6개월 동안 30% 증가했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앞으로도 성령으로 목회해 주님이 하실 일을 소망한다.
/세인트 투레이(38, 시에라리온) 2회
기도로 목회하고 성도 사랑하리
중앙아시아 내륙의 타지키스탄에서 20시간 걸려 한국에 와서 “기도하라”는 주님의 복된 소리를 들었다. 목회자인 나도 주님 앞에서 피조물이기에 기도해야 주님 일을 할 수 있는데, 그것을 모른 채 살다 이제야 목회할 길을 찾은 것이다.
그동안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지 못했다. 목회에 마음 쏟지 못했다. 윤 목사님은 목회 잘하지 못하는 까닭을 ‘기도하지 않아서’라고 명쾌하게 진단하셨다. 기도하지 못하니 영혼 구원하는 일은 버겁기만 했다. 이번 세미나에 와서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성령 충만을 경험했고, 기도할 능력을 공급받았다. 타지키스탄에 가서도 4시간씩 기도하겠다.
/샤로팟(37, 타지키스탄) 1회
인본주의 버리고 오직 예수로만
‘참된 목회’란 무엇인가. “예수만 말하라”는 윤석전 목사님의 애타는 당부가 목회의 핵심이었다. “예수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2:2)는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의 실체(창1:28) 되신 예수를 나타내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요, 설교요, 삶임을 깨달았다.
그동안 예수를 말하지 않고 인본주의 하며 ‘다른 복음’을 말한 죄를 회개했고, 예수 특성이 목회에 나타나도록 더 기도하겠다. 성령의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 예수 생애를 재현하는 참목회를 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장민(60, 대만) 4회
목회 제1순위를 예수로 정해
목회 제1순위를 ‘예수’로 정했다. 모든 것 위에 예수를 두기로 작정할 만큼, 이번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는 내게 큰 충격이었다.
러시아에 가서도 예수만 말하고, 예수님만 영광 돌리는 목회를 하겠다. 우리 교회가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도록 더 독려하고, 특히 청년들이 기도하도록 이끌겠다. 연세중앙교회 청년예배에서 수많은 청년이 뜨겁게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며 감탄하고 감동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내 교만도 철저하게 회개했다. 이제 예수만 세우는 사역을 하겠다. 주님께만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
/알렉산더(49, 러시아) 1회
성도들에게 ‘기도생활’ 당부할 터
우리 성도들에게 영적인 자원을 공급해 줘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목회자인 나부터 기도하지 않으니 성도들에게 신앙생활 할 풍성한 생명을 주지 못한 것이다.
모잠비크에 돌아가면,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주일뿐만 아니라 매일 기도하라고 당부하겠다. 연세중앙교회 저녁기도회에 참석하면서 ‘수많은 성도가 매일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매일 응답하시는구나’ 싶었다. 우리 성도들에게도 생생한 기도 응답을 경험케 해 주고 싶다. 이번 세미나에서 보고 경험한 것을 우리 교회에 그대로 적용해 부흥시키고 싶다.
/페니아스 다니엘 무카시(53, 모잠비크) 1회
주님께 순종해 온힘 다해 전도
죽을 각오로 목회하는 윤석전 목사님 모습에 나를 비춰 보니 초라했다. ‘윤 목사님의 중심에 예수가 있으니까 죽기까지 예수만 말하고 예수님처럼 목회하는구나’ 싶었다.
그동안 기도하는 일에 게으르거나, 전도를 미루던 지난날을 회개했다. 기도하지 않고 전도하지 않은 죄도 큰 잘못이지만, 무엇보다 성령의 감동에 불순종하고 주저한 죄를 눈물로 회개했다. 이제 성령께서 감동하시는 순간 즉석에서 전도하겠다. 전도할 힘을 주시고 담대함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라파엘 치콰콰(63, 말라위) 4회
절대적 기도 생활에 정조준
윤석전 목사님은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한 목회자들에게 성령 충만해지라고 애타게 당부하셨다. 나 역시 “더 기도해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는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벧전1:16)는 주님의 요청처럼, 목회자가 먼저 기도하고 거룩해야 성도에게 죄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회개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동안 거룩하지 못해 세상에 예수를 전하지 못하고, 소금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을 회개했다.
피지에 돌아가서도 기도생활에 더 마음을 쏟을 것이다. 성령의 감동을 따라 성령께서 목회하시도록 순종한다면, 성령께서 목회 성공을 이끄시리라 믿는다.
/임마누엘(60, 피지) 2회
죽기까지 순종한 예수님처럼
“목회자가 자만한다면 끝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무슨 일을 시키든 겸손하게 순종한다면 생명이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다. 주님의 감동에 목숨 걸고 순종하게 해 달라는 기도는 해 본 적이 없었다. 겸손과 온유는 그저 낮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말씀을 목숨 걸고 행하는 것임을 바로 알았다.
곧 ‘순종’이 목회 잘하는 길이요, 비결인 줄도 알았다. 그동안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했기에 목회가 안 됐던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아버지의 뜻에 죽기까지 순종한 예수님처럼 주님만 따르겠다. 순종하신 예수와 함께해 영혼을 살리겠다.
/우웨조 시메오니(47, 콩고민주공화국) 1회
오는 11월 서아프리카 성회를 고대
윤석전 목사님이 전하는 설교 말씀을 수년째 듣고 기도에 마음을 쏟고 있다. 기도해서 주님께서 감동하시는 대로 설교하리라 마음먹었다. 목회를 잘해보려고 기도하고 있다.
세 차례에 걸쳐 대대적으로 열린 토고성회에서 윤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목회자들을 변화시켜 주셨기에 많은 현지 목회자가 기도해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오는 11월 서아프리카에서 진행할 윤 목사님 초청 성회에도 많은 목회자가 참가하리라 믿는다. 또 연세중앙교회가 지원해 주어 토고에 300교회를 건축하고 있는데 완공한 교회에서 성도들이 마음껏 기도하고 전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한다.
/바두(49, 토고) 5회
연세중앙교회 100교회 건축 ‘착착’
믿음이 더 깊어지고 싶었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예수 중심으로 목회하라” “기도하라”는 설교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 연세중앙교회 현지인 선교사로 파송된 지 3년째인데 전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 중 코트디부아르 교회 건축을 맡아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코트디부아르에서는 100교회를 목표로 5교회를 완공했다. 앞으로 교회 짓는 노하우가 쌓이면 더 빨리 건축을 진행해 몇 년 안 가 주님의 교회들에서 왕성하게 복음 전하리라 기대한다. 이미 완공된 5교회를 중심으로 많은 이가 전도되고 있어 감사한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와따라(39, 코트디부아르) 5회
베냉 목회자들도 은혜받고 기도
하나님께서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부르신 까닭은 무엇일까. 내가 기도해 성령으로 목회하기를 애타게 바라시기 때문이다. 하루 7~8시간 기도하는 윤석전 목사님과 매일 밤 2시간 기도하는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을 보면서 도전을 받았고 나도 기도하리라 작정했다.
베냉 목회자들이 흰돌산수양관에 와서 ‘절대적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감동받기를 원한다. 윤 목사님이 베냉에도 오셔서 성회를 열어 주실 때 은혜도 기대도 크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헤이탄 티모시(53, 베냉) 1회
뜨거운 기도로 구령 열정 ‘활활’
목회자의 죄는 누가 지적해 줄 것인가. 답은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있었다. 윤석전 목사님의 회개하라는 당부는 주님의 애타는 심정이었다.
그동안 죄를 지으면서도 죄라고 인지하지 못했다. 윤 목사님이 “목회자 중에도 인터넷 유튜브나 TV 시청을 좋아하는 이가 얼마나 많으냐”라고 질책하셨다. 이어 “목회자가 기도하지 못하고 전도하지 못한 것도 죄”라고 지적하셨다. 그 말씀에 내 목회를 비춰 보니 전도를 적극적으로 해 본 적이 없었다. 전도할 영적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회개했다. 이제 하나님께 기도해 목회할 자원과 능력을 공급받아 전도하겠다. 뜨겁게 기도하고 나니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넘친다.
/단손 뫄나(38, 케냐) 5회
성도 영혼의 때를 위하여 목회
삯꾼처럼 목회를 했다. “목회를 돈벌이 수단으로 여긴 목회자들이 최후에 갈 곳이 어딘가.” 이번 목회자세미나에 와서 성령 하나님께 붙들려 목회에만 전념하는 윤석전 목사님 설교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목회자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치는 소리가 어찌나 주님 음성처럼 들리는지. 수많은 목회자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신령한 영적 변화의 장소에서 나 역시 큰 은혜를 받고 목회에 마음 쏟지 못한 점을 눈물로 회개했다.
보츠와나에 돌아가면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겠다. 나부터 회개해 죄를 이기겠다. 우리 성도들의 영혼의 때를 위하여 살겠다.
/셀레바소(43, 보츠와나) 3회
내 목회에 꼭 필요한 설교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오기 전부터 윤석전 목사님의 성령 충만한 설교 말씀을 사모했다. 예수님을 더 잘 알고 싶고 기도해서 성령께 능력받아 사역하고 싶었다.
윤석전 목사님이 성회에서 선포한 모든 설교 말씀은 내게 꼭 필요한 말씀이었다. “목회자 중에도 TV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가 얼마나 많은가? 스마트폰 속 유튜브나 인터넷으로 얼마나 세속적인 것을 보며 즐거워하는가?” 양심이 찔렸다. TV 프로그램과 세상 문화를 생각에서 모두 몰아내고 이제 기도하며 목회하리라 작정했다. 나를 고쳐 주신 주님께 영광 돌린다.
/헥터 윌리엄(54, 뉴질랜드) 1회
성도를 잘못 가르친 죄 회개
“설교의 주제는 오직 예수여야 한다.”
윤석전 목사님의 매서운 말씀을 듣고 과거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예수 믿으면 부자 된다”고 잘못 설교한 죄를 철저히 회개했다. 목회자가 영적으로 무지하니 애먼 성도들을 잘못 가르쳐 지옥 보낼 뻔한 것이었다.
라이베리아에서 전도하고 가난한 지역에 교회 건축을 하고 있다. 교회 두 곳을 건축하는데 3월까지 각각 성도 70명 이상 전도한다는 목표로 뛰고 있다. 오직 예수만 말해 수많은 영혼을 구원받게 하고 싶다. 바른 목회 길을 가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린다.
/도미니언 로버츠(45, 라이베리아) 3회
예수만, 오직 예수만 말하리
“예수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2:2). 바울의 고백처럼 나도 다짐했다.
‘오직 예수 복음만 전하리라. 기도하는 윤석전 목사님의 목회를 보고 나도 본받으리라.’
20년 넘게 목회하면서 예수를 말하지 않은 죄를 눈물로 회개했다. 내 계획대로 복음을 설계하던 교만을 내던졌다. 깨달은 대로 목회하려면 방법은 기도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오직 기도해 주를 위한 목회, 성령이 인도하는 목회를 하리라. 큰 깨달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에키 아슈(왼쪽)(47, 카메룬) 1회
5번째 참가 목회역량 더욱 커져
가나 수도 아크라에서 목회하고 있다. 목회를 잘하고 싶어서 26시간 걸려 한국까지 왔다. 방법을 알았다. 바로 목회자인 나부터 예수 피로 회개하는 것.
윤 목사님께서 “연세중앙교회의 근간은 회개”라고 말씀하셨다. 신앙생활을 가장 잘할 법한 윤 목사님이 가장 많이 회개한다는 설교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일하시도록 목회자인 나 자신부터 거룩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죄를 회개했다.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5번째 참가한다. 은혜받고 돌아갈 때마다 기도 시간이 늘고, 목회 역량도 커졌다. 제1호 가나-연세중앙교회가 곧 완공된다. 더욱 기도하고 목회하겠다.
/데이비드 보츠웨이(42, 가나) 5회
성령께 순종하지 못한 죄 회개
이번 목회자세미나에서 성령 충만한 설교 말씀을 듣고 지난날 목회 여정을 돌아보았다. 그동안 성령께 이끌려 목회했던가? 그러지 못했다. 주님과 닫혀 있었다. 성도들 영혼을 살피려 눈물로 기도하지도 않았다. 이 모든 일이 기도하지 않았기에 성령께 영혼 살릴 생명을 공급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크게 회개했다.
이번 목회자세미나에서 깨달은 대로 오직 기도해서 성령 충만한 목회를 하겠다. 성령께서 감동하시는 대로 목회하고 성도를 섬기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에드장 모데스테(41, 가봉) 1회
목회 성공 열쇠는 오직 기도
목회를 잘하고 싶어 먼 아프리카에서 13시간 날아왔다. 지난해 11월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성회 때도 이웃나라 토고에 가서 큰 은혜를 받았는데 이번에도 목회할 생명 얻기를 사모해서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목회자가 기도해서 영적으로 살아야 성도 영혼을 살릴 수 있다”는 설교 말씀을 듣고 감명을 받았다. 당연한 말씀이다. 목회자가 기도하지 않아 영적으로 메말라 간다면 어떻게 목회하겠는가. 기도하지 못한 죄를 철저하게 회개했다. 목회 성공의 열쇠는 기도임을 발견해 개인 기도 시간을 늘리고, 교회 기도모임도 확대하려 한다. 주님께서 영혼 구원도 이루시리라.
/알리(53, 니제르) 1회
성경의 주제 ‘예수’만 말하리
이번 목회자세미나에서 성경 보는 눈이 활짝 열렸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관통하는 주제가 바로 ‘예수’인 줄 알았고,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바친 믿음의 사건은 하나님이 자기 독생자를 십자가에 피 흘리게 하여 인류 구원을 예표하신 것인 줄도 알았다. 성경을 폭넓게 보게 되자 가슴 벅찼고 오직 예수만 설교하고 예수만 말하리라 다짐했다.
많은 시간을 기도에 집중하겠다. 악한 영에 매인 이들이 결박을 풀도록 기도했는데, 주님께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야 영력 있게 쓰임받는다는 것을 알았다. 매순간 주님께 회개하고 기도해 사용당하고 싶다.
/봉인코시(31, 에스와티니) 1회
남아공 교회들 부흥 일어나
‘복음전도 제일주의.’ 이번 목회자세미나에서 오직 복음만 설교하기로 작정했다. 복음 외에 다른 것을 성도에게 말한 지난날을 회개했다. 영혼 살리는 일에 최상의 가치를 두겠다.
2016년 윤 목사님 초청 남아공성회 때 담임하는 21교회 전원 참가해 큰 은혜를 받았다. 지금은 기도하는 성도가 많아졌다. 또 교회마다 성도 수가 늘고 회개의 역사가 일어난다. 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연세중앙교회 후원으로 남아공에 많은 교회를 짓고 있다. 교회가 완공되면 자연적으로 부흥한다. 더 많은 이가 초청되고 등록한다. 기성 성도들도 새 건물에서 신앙생활 하며 영적으로 회복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린다.
/윈스턴(62, 남아프리카공화국) 7회
세월을 아껴 목회하리라
올해 64세다. 38년간 목회했다. 하지만 흰돌산수양관에 와서 많이 깨닫고 뜨겁게 기도하고 간다. 목회자는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말하는 도구일 뿐이기에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오직 신구약 주제인 예수만 나타나게 목회해야 한다. 그러려면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야 한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았다.
성령께 붙들리지 않으면, 그 부분만큼 ‘내’가 주님 일에 방해가 된다는 사실도 알고 회개했다. 하나님 말씀만 전하겠고, 성령 충만할 때까지 기도하겠다.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연세중앙교회 와서 성도들에게 인사를 배웠는데, 목회도 그 인사처럼 하겠다.
/필립 우웨드라고(64, 부르키나파소) 1회
내 설교 주제는 평생 ‘예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주제가 ‘예수’인 줄 이번에 바로 알았다. 구약시대 말씀도 예수가 오시겠다는 내용이요, 신약성경도 예수의 공생애와 다시 오실 예수를 말하고 있으니 성경 말씀을 전해야 하는 목회자는 ‘예수’만 설교하고 예수로 사역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목회자인 나 자신이 예수를 말하지 않으니 우리 성도들은 여태껏 교회에 와서 무엇을 받아간 것일까. 성경 밖의 복음 아닌 것을 전한 죄를 회개했다. 담임목회자인 내 부족함 때문이었다. 귀국하면 예수와 회개를 말하고 우리 교회를 성령 충만하게 변화시키리라 굳게 다짐했다.
/타심키로 텔레스포어(50, 부룬디) 2회
목회 실패 원인은 불순종 때문
“하나님께 철저하게 순종하라!”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목회 실패의 원인을 발견했다. 바로 ‘순종’이 목회 잘하는 길이요, 비결인 줄 알았다. 그동안 하나님 말씀에, 성령의 감동에 ‘불순종’했기에 목회가 안 됐던 것이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그동안 성경 외의 내 지식과 고집들 그리고 자존심까지 회개하고 무너뜨렸다.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주의 일을 하려 한다.
한국 목회자세미나에 처음 참가해 큰 은혜를 받았다. 이제 영혼 구원을 위해 성령 충만할 때까지 기도하겠다. 깨닫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린다.
/티에코로(61, 말리) 1회
세월 아껴 목회에 전심전력
올해 59세다. 20년 넘게 목회했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윤석전 목사님의 성령 충만한 설교 말씀을 듣고 내가 얼마나 회개해야 할 목사였는지 발견했다.
세월을 아끼지 못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를 망각한 채, 시간을 허비하며 목회에 전력을 기울이지 못했다. 윤 목사님의 “목회자여, 목회에 마음을 쏟으라!”는 말씀 앞에 그동안 주님처럼 목회하지 못한 것을 회개했다. 목회자에 앞서, 예수의 보혈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전도하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세월 아껴 목회에 전심전력
기도하자 성도 500명 늘어
5회째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하며 매번 목회할 영적 자원을 풍성하게 받았다. 기도 시간이 늘었다. 그와 동시에 2~3년 동안 우리 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났다. 성도 수가 500명 늘어 현재 1500명 이상 목양하고, 인도 4교회, 말리위 1교회, 필리핀 1교회를 건축해 선교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 우리 교회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
이번 세미나에서 ‘예수’ 중심으로 목회하기로 작정했다. 예수 복음만 전하겠다. 주님이 앞으로 일하실 사역들이 기대되고 설렌다. 할렐루야.
/프랜시스 치부타(45, 잠비아) 5회
먼저 회개할 사람은 바로 나 위 글은 교회신문 <614호> 기사입니다.
윤석전 목사님의 “회개하라”는 말씀에서 피할 수 없었다. 성경 말씀을 들어 요목조목 깨닫게 하시니 낯 뜨거운 내 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