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있는 부흥사역 모두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등록날짜 [ 2019-06-27 11:32:51 ]

부흥사수련회 은/혜/나/눔

올해 제40차를 맞은 부흥사수련회는 성령의 이적과 능력으로 예수 복음 전하는 부흥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각자의 사역지에서 성령 충만한 말씀을 전해 회개 운동을 일으키고 성령의 표적과 기사를 일으키며 복음 전하는 부흥사들이 있어 소개한다.




회개와 병고침에 써주셔서 감사

■이종범 목사(도곡교회·충남)

1993년에 윤석전 목사님을 처음 만난 후, 매일 윤 목사님의 설교 테이프를 한 편씩 들었다. 그만큼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신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목회가 무엇인지 영혼 구원이 무엇인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90년대 말부터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부흥회에 가면 성도들에게 죄와 회개를 외친다. “예수 믿는 목적은 이 땅에서 출세하고 행복을 얻는 것이 아니다. 죄 사함과 영생을 얻는 구원이다.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 앞에 회개하라” 라고 성경대로 가르친다. 성령의 감동대로 애타게 설교하면 수많은 성도가 회개하고 각종 병에서 고침받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서 하신 일에 늘 감격한다.
3년 전, 5000~6000명 규모 S광명교회에서 열린 부흥성회 마지막 날 성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 주고 돌아왔는데, 수많은 병자가 고침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소경인 참가자가 눈을 뜨고, 유방암이 재발해 온몸에 암이 퍼진 권사가 깨끗하게 고침받았다고 했다. 주님이 하신 일에 영광을 올려 드렸다. 6개월 후에 같은 교회에서 부흥회를 다시 인도했고, 같은 교단의 의정부·성동·도봉교회에서도 부흥회를 인도해 복음을 전했다.
광주S교회 부흥회에서는 담임목사의 모친이 눈이 안 보인다며 안수를 요청하기에 기도해 드렸더니 주님께서 눈을 열어 주셔서 다음 날 간증집회를 열었다. “천국 가기까지 성경책을 마음껏 읽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응답받았어요!”라며 선글라스를 벗고 기뻐하는 모습을 뵈니 너무나 기뻤다. 2년 전엔 충북 음성군 S교회에서도 3박4일간 부흥회를 열어 예수 피의 복음을 전하며 회개하라고 당부하고 안수기도를 해 주었더니 병고침의 은혜가 많이 일어났다.
윤석전 목사님은 내 영적 아버지다.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모습에서 예수님의 정신과 뜨거운 구령의 열정을 본다. 나도 윤 목사님처럼 오로지 사명을 위해 살다 사명을 위해 죽으리라 결심하고 하루에 5~6시간씩 기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셨다.




이적과 표적 보면서 더욱 기도

■김정회 목사(당진사랑의교회)
지난해 8월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은혜받고 영적인 목회로 목회 체질이 확 바뀌었다. 주님이 사용하시는 주의 종이 되고자 부흥사수련회에도 처음 참가해 ‘주님 사명을 이루리라’ ‘영혼 사랑하는 일에 끝까지 견디리라’ 굳게 마음먹었다.
담임 목회자가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설교 말씀을 전하니 우리 교회 성도들이 영적으로 무척 만족해한다. 36세 골수암 환자인 성도는 수술받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기도해서 고치라’고 감동하셔서 안수기도해 줬더니 “한 달 만에 다 고침받았다”고 기뻐했다. 85세 권사님은 갈비뼈가 부러져 거동을 못 했는데, 기도해 주었더니 몸이 거뜬해졌다며 일어나셨다. 숨쉬기 어렵던 증세까지 다 고침받아 하나님께 감사하며 신앙생활 하고 있다.
기도할 때마다 주님께서 성도들의 각종 질병을 낫게 하시는 현장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와 부흥사수련회에서 은혜받은 후 성령의 이적과 표적이 생생하게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더욱 기도에 매달리게 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해외성회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


■이명재 목사(대은교회·울산)
수년째 부흥사수련회에 참가하면서 목회 방향이 더 선명해진다. 이번에도 “부흥사는 복음을 전해 주님의 재림을 앞당겨야 한다”는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주님과 같은 마음으로 사역해야 함을 깨달아 큰 은혜를 받았다.
지난해 9월과 10월에 인도의 임팔(Imphal) 지역과 파키스탄 라호르(Lahore) 지역에서 각각 100명 규모 목회자세미나와 평신도성회를 열었다. 무기력한 목회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 앞에 회개하고 성령 충만해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목회하라”고 당부하자 큰 회개 역사가 일어났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한 목회자들이 손을 번쩍 들고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령께서 감동하신 대로 말씀을 선포할 때 주님께서 일하셨구나’ 깨달아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렸다.
파키스탄 성회에서는 태어나면서부터 13년간 말을 못 하던 아이가 입이 열려 “하나님께서 고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간증했다. 그 외에도 많은 이가 영적 체험을 하고 간증했다. 해외에서 부흥사로서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0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