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차 목회자세미나 은혜나눔] 목회자세미나 은혜 열기가 세계 속으로 전해지다 땅끝까지 성령이 일하시는 생명의 현장이 되기를…

등록날짜 [ 2019-09-05 18:18:35 ]


[세계 107국가 목회자들 성회에서 받은 은혜 전해] 지난 8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제60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참가한 세계 107국가 목회자들이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전했다.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242국 중 45퍼센트에 이르는 나라의 목회자들이 성령으로 목회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이번 목회자세미나는 역대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 중 가장 많은 국가에서 참가했고, 특히 아프리카 55국가 중 절반 넘는 34국이 참가해 목회자세미나의 은혜 열기가 세계 속으로 전해짐을 실감케 했다. 5대양 6대주가 성령이 일하시는 생명의 현장으로 변화될 날이 기대된다. 
사진 강문구·오정현 기자



아메리카 35국 중 23국 참가
과테말라,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도미니카연방, 멕시코, 미국, 베네수엘라, 벨리즈,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이티,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우루과이, 칠레, 캐나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쿠바,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이상 가나다 순)




푸엔테 피도
페루


예수로 충만해지기를 기도
‘목회는 예수가 있어야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목회자세미나에 와서 알았다. 윤석전 목사님은 “예수로 당신의 목회를 성공시키라”고 당부하시면서, 목회자 속에 죄가 가득 들어 있다면, 예수께서 거하실 수도, 일하실 수도 없다고 명쾌하게 알려주셨다. 예수로 충만해 목회할 힘이 커지기를 기도한다. 우리 교회 성도들도 예수로 영적 성장하기를 바란다.


루이스
코스타리카


이제부터 주님의 일을 제 1순위로
창조주께서 자신의 종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싶으셨을 텐데, 내 생각은 하나님에게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고, 주님 일을 종종 뒷전으로 미뤘다. 이번에 ‘목회는 내 뜻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구나, 주님 뜻만 따라야 하는구나’라고 깨닫고 회개했다. “하루 8시간 기도하면 열방 구원에 쓰임받을 수 있다”는 윤 목사님 말씀처럼 기도에 전념하겠다.


프레디
콜롬비아


성도들 위해 눈물로 기도할 터
윤석전 목사님께서 영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애타게 설교하시는 모습을 보며 목회자로서, 설교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그동안 지옥 갈 처지에 놓인 성도 영혼을 보고 눈물로 기도하지 못한 것도 무척 부끄러웠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주님 앞에 섰을 때 비참한 처지에 놓이지 않도록 잘 가르치겠다. 기도하고 성경 말씀대로 사는 성도들을 만들겠다.


아폴리나
도미니카공화국


모든 사역의 초점을 기도에
윤석전 목사님은 능력 있게 설교하려면 ‘기도’를 우선해야 한다고 하셨다. 윤 목사님 자신이 기도해서 경험한 영적 세계를 생생하게 설교하시고, 전 세계 목회자들에게 “목회 성패는 기도에 달렸다”고 하셨다. 구령 열정으로 하는 전도, 사랑으로 하는 성도 양육 등 모든 능력을 기도해서 받아야 함도 알았다. 돌아가면 모든 사역의 초점을 기도에 맞추겠다.


산디 칸시노
쿠바


기도의 즐거움 빨리 전하고 싶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졌다. 그동안 하나님께 기도해서 주님께 가까이하지 못하고, 육신의 만족대로 살아온 지난날을 회개했다. 흰돌산수양관에 와서 회개해 영적으로 주님과 회복되자 기뻤다. 빨리 쿠바로 돌아가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도 기도의 즐거움, 하나님과 대화의 기쁨을 경험케 해 주고 싶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있게 만나고 싶다.


롤랜도
과테말라


나부터 거룩한 신앙생활을 다짐
목회자도 자기 신앙생활에 마음을 쏟아야 함을 바로 알았다. 악한 것은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성경 말씀처럼 목자인 나부터 거룩하게 살고 기도생활 영적생활에 승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말씀대로 살 때 주님께서 나를 크게 쓰신다는 것도 알아 부르짖어 기도하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받아 주님께, 연세중앙교회에 감사한다.


바이런
캐나다


돌아가서도 기도를 쉬지 않으리
기도가 부족하다는 것을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절실히 깨달았다. 목회를 방해하는 마귀는 쉼 없이 나와 성도들을 공격하는데, 이길 힘이 없었다. 원인은 기도 부족이었다. 세미나 기간에 부르짖어 기도했다. 그러자 육신의 소욕을 이길 힘이 생겼다. 캐나다에 돌아가서도 매일 기도를 쉬지 않겠다.


에스테반
온두라스


불성실했던 목회 기도로 청산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일에 불성실했다. 그런 내게 윤 목사님의 사력을 다한 설교 말씀은 주님의 매서운 회초리였다. 또 어쩜 저리 표현력이 풍부한 설교를 할 수 있을까 감탄했다. 내 목회와 성도 영혼 구원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겠다. 교회에 잘 나오지 않거나 시험 든 성도를 집집이 심방해서 예수 복음을 전해 목회 열매를 풍성히 맺겠다.


피터 베이커
미국


교만한 죄 토설하자 가슴 벅차
회개기도를 하던 중, 성령께서 교만 죄를 회개하라고 강권하셨다. 부르짖어 죄를 토설하자 어찌나 마음이 벅차던지…. 1년 전, 목회자세미나 말씀을 듣고 뜨겁게 회개하는 순간, 수년간 괴롭히던 어깨 통증이 씻은 듯 사라졌다. 참된 회개가 무엇인지 깨달았다. 목사가 변화되니 성도들이 예수 안에서 참자유를 경험하고 있다. 지난해는 우리 교회 19년 역사 이래 최고의 해였다.


오염윤
미국


성령의 감동대로 목회를 다짐
목회의 목적은 오직 ‘영혼 구원’인데, 성도의 영적 사정을 세밀하게 점검해 주지 못했다. 성도들이 세속에 젖어 산다면, 돌이키도록 설교해야 하는데 말이다. 그동안 해온 ‘일방통행’ 설교를 회개했다. 앞으로 주님 주신 감동대로 설교하리라 작정했다. 목회자인 내가 영적으로 살면 우리 성도들 영혼의 때도 복되리라. 예수께서 일하시는 목회를 하겠다.


안토니오
브라질


주님께서 일하시도록 기도할 것
주님께서 아들을 죽이시기까지 내게 모든 것을 주셨는데도 나는 그분의 종으로서 그분을 따르지도, 순종하지도, 내 모든 것 드리지도 못했다.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그동안 죄인 줄 모르고 산 무지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죽도록 충성하기로 마음먹었다. 윤 목사님께서 “내 힘으로 목회할 수 없으니 기도하라” 고 당부하셨다. 정말 기도할 것이다. 주님께서 일하시도록!


호르헤 리코
멕시코


기도하지 않는 죄 잘못했습니다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강권하심을 경험했다. 목회자가 기도하지 않는 죄가 얼마나 큰지 깨달았다. “주님, 잘못했습니다!”라는 깊은 탄식이 터져 나왔다. 2년 전 윤 목사님 초청 멕시코성회 이후 우리 성도들도 기도하는 습관이 생겼지만, 기도할 것을 더 강력하게 당부할 것이다. 윤석전 목사님이 멕시코에 다시 한 번 와 주기를 부탁드린다.


코로도바 올랜도
니카라과


이제 주님의 보혈만 설교하리
목회자가 할 말은 오직 ‘예수 보혈’인 것을 깨달았다.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사람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필요한 것이 주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다. 다른 말보다 우선해서 해야 할 것이 ‘예수 피’인 것을 깨달았다. 목회자세미나 3박4일간 윤석전 목사님의 당부 내용이 회개인 것처럼 주님의 피의 공로를 의지해 항상 회개하고 기도하며 목회를 점검받겠다.


오틸리오 호엘
벨리즈


주님께 나 자신 온전히 드릴 것
한국에 와서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흘린 사건을 다시 만났다. 목회자로서 주님께 나 자신을 온전히 드리리라 다짐했다.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님의 위대한 사역을 목격하자 기도의 능력이 몸소 체험됐다. 주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의 스케일대로 크게 쓰임받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도에 마음 쏟아 우리나라 모든 이가 주께 돌아오도록 쓰임받고 싶다.


헤리베르토
엘살바도르


연세 성도들 기도 모습에 큰 감동
연세중앙교회 성도의 신앙생활 모습을 본 것만으로도 도전받았다. 수많은 성도가 저녁마다 대성전에 모여 기도하고 자기 신앙생활을 철저하게 했다. 감동적이었다. 평신도들이 기도하는 교회이기에 전 세계를 품고 선교를 하고, 해외에서 온 목회자들을 주님처럼 섬기는구나 싶었다. 우리 성도들도 기도하도록 내가 먼저 기도하고 설교하겠다.


버고스 벨라르데
파나마


“기도하라”는 당부 귀에 생생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사람들에게 주님 오실 날까지 예수를 전하고 회개하게 하는 것이 목회자의 일임을 이번 세미나에서 제대로 확실히 알았다. 능력 있게 복음 전하도록, 주님께서 일하시도록 늘 기도하겠다. 윤 목사님의 “기도하라”는 애타는 당부가 귀에 생생히 들려온다.



<사진>
지난 25일(주일) 3부예배를 마친 후 전 세계 107국에서 모인 목회자 6백여 명이 전 세계 영혼을 살려 내는 목회자의 사명을 감당하리라 결단하며 연세중앙교회 중앙계단에 서서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다. 김영진 기자


로페즈
파라과이


기도하지 못한 지난날 회개
‘왜 교회의 기도 시간을 없앴던가?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주님 당부를 무시했었구나.’ 목회자세미나 기간 내내 윤석전 목사님이 기도를 강조한 설교가 주님의 책망으로 들려서 기도하지 못한 죄를 회개했다. 목회자인 나부터 기도하고 우리 성도들도 기도하게 할 것이다.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져 목회에 꼭 성공하고 싶다.


오로스코
베네수엘라


주님의 강력한 당부를 경험
예수를 만나기 전, 담배 중독이었다. 교회에는 다녔지만 줄담배를 피웠다. 하루는 주님께서 책망하셔서 그 길로 담배를 끊었다. 이번 목회자세미나에서도 철저하게 목회하라는 주님의 강력한 당부를 경험했다. 전 세계에서 모인 목회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기도에 대한 열정도 회복하고 주님께 사용당하고자 하는 열망도 넘쳤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에르네스토
에콰도르


‘예수 피의 능력’ 확실히 깨달아

“예수 피의 능력, 예수 피의 권세.”
예배 도중에 윤석전 목사님이 선창하고 세계107국 목회자가 후창했다. 주님이 십자가에 쏟으신 피의 공로가 얼마나 위대한지 깨달았다. 죄 아래 살다 죽어 지옥 갈 수밖에 없는 비참한 지경에 처한 인류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영원히 살 수 있게 되는 것이 예수 피의 능력임을 확실하게 깨달았다. 앞으로 ‘예수 피’의 능력을 설교하고, 성도들도 ‘예수 피 공로’ 붙잡고 회개하게 기도하겠다.


캐서린
아이티


다시 한국 와서 말씀 들어 가슴 벅차
연세중앙교회에서 훈련받고 현지선교사로 파송된 지 1년 남짓 됐다. 다시 한국에 와서 생명의 말씀을 들으니 가슴 벅차다. 담임목사님께서 6개월 전보다 수척해지셔서 가슴 아프다. 아이티에서 기도하노라 몸부림쳤지만, 한국에서보다 기도분량이 줄었다. 회개했다. 돌아가서도 내 영혼의 때와 담임목사님의 강건함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겠다.






위 글은 교회신문 <64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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