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1-04-17 09:04:02 ]
지난 3월 29일(월)부터 4월 1일(목)까지 ‘가정에서 함께하는 고난주간성회’를 개최했다. 연세가족들은 집을 성전 삼아 로고스박스·유튜브 등으로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롭게 성회에 참가했다. 오전 9시30분과 저녁 7시10분에 ‘2019년 고난주간성회 말씀’을 6회 송출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베드로전서 5장 8~9절과 히브리서 12장 4~5절을 본문 삼아 “우리는 마귀와 영적 전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해 어두움의 주관자 마귀에게 절대 속지도 당하지도 말자”고 애타게 당부했다. 고난주간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의 못다 한 은혜나눔을 소개한다.
육신의 생각 이기도록 더 기도하리라
최진혁(풍성한청년회 임원단)
집을 성전 삼아 ‘2019 고난주간성회’ 설교 말씀을 들었다. 성회가 열렸을 당시에도 일하면서 틈틈이 들었으나 이번 성회 기간에 집중해 다시 들으니 더 큰 은혜를 받았다.
신앙생활은 육신과의 전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어떻게 하면 죄를 이길 수 있을까. 담임목사님께서는 명쾌하게 해답을 알려 주셨다. 죄의 생산자 마귀역사를 이길 방법은 기도밖에 없다고 말이다. 매일 기도해 영적 전쟁을 이길 영력을 공급받으리라.
“천국에서 영원히 살 것이냐, 지옥에서 영원히 살 것이냐.” 담임목사님의 성령 충만한 설교 말씀 한마디가 영적생활을 승리해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깨닫게 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인데 그동안 육신의 생각대로 살며 사망으로 내 영혼을 밀어 넣고 있었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 회개했다. 원수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을 근심하게 한 죄도 회개했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주님 나라 가는 그 날까지 주님을 닮아 가고 싶다.
눈물로 회개
성령 충만 위해 기도할 터
김선희(충성된청년회 9부)
설교 말씀을 듣기 전에 육으로 듣지 않고 영으로 듣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번 고난주간성회 기간에 내 죄를 발견해 ‘아이쿠’ 하며 회개했다.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서 울기도 많이 했다. 그동안 육신의 종노릇하면서 거룩한 체하며 살던 나 자신을 발견해 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담임목사님께서 “마귀의 결박이 아닌 성령의 결박에 장악당하라”고 당부하신 것처럼 성령 충만하도록 기도하겠다.
성회를 통해 은혜를 듬뿍 받았다. 담임목사님께서 영육 간에 강건해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에서도 능력 있게 말씀 전하시도록 더 마음 쏟아 기도하기로 작정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이므로 이번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 기간에도 주님께서 주의 사자를 쓰시도록 기도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9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