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능력으로 목회해 감사”

등록날짜 [ 2022-07-21 19:48:44 ]

<사진설명> 시에라리온 목회자들. (왼쪽부터) 이사야 목사, 코바 목사, 콘테 목사, 조셉 목사, 마이클 목사, 루이스 목사, 카누 목사.


지난 3월 7일(월)부터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진행한 ‘양방향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및 사모대학’ 봄 학기가 6월 27일(월) 종강했다.  세미나에 참가해 은혜받은 국내외 목회자 수천 명이 매주 세미나를 마칠 때마다 문자와 메일로 은혜받은 내용과 간증을 적어 보내 주었다. 우리나라와 시차가 9시간인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도 월요일 오전 10시 현지인 목회자들이 여러 교회에 나눠 모여 세미나 말씀을 들었다. 시에라리온 목회자들의 은혜받은 간증을 소개한다.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신 주께 감사

-라우라 조셉 목사


실천목회연구원에서 들은 말씀을 통해 우리 교회가 부흥되고 성도들 믿음이 바로 서는 데 큰 도움을 얻었다. 윤 목사님께서 “기도하라”고 애타게 당부하신 것처럼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도 기도할 것을 전했더니 성도들이 기도하기를 사모하고 ‘기도하는 성도’로 변화되어 감격스럽다.


목회자세미나 기간에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 6월 20일 아내가 임신 8개월 상태였는데 몸이 아파 함께 병원에 갔다. 의사가 아내에게 즉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무척 걱정되었다. 그런데 윤 목사님께서 전해 주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6:11)라는 말씀이 갑자기 떠올랐고, 즉시 통곡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더니 그다음 날 아내의 몸이 회복돼 수술도 받지 않게 됐다. 하나님께서 아내에게 선하신 일을 행하심에 눈물로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볼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예수의 능력으로 목회하는 변화 경험

-마이클 올루와페미 목사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생명의 말씀을 들으면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쁨을 경험하고 있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당부하신 대로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목회하려고 하니 예수님의 능력이 내 목회에서도 나타난다. 지난 6월,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재정, 사업 등 여러 문제들이 닥쳐 마음이 무거웠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전하며 같이 기도했더니 임신 10개월이 지나 예정일을 한참 넘긴 여성이 건강하게 출산했고, 한 남자아이도 사흘 만에 고통받던 질병에서 회복했다. 또 다른 형제는 사업을 위해 터키 비자를 놓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승인되었다. 모두 주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 일이다.


또 윤 목사님께서 목사의 아내가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당부해 주셔서 사모가 기도하는 아내로 변화되어 감사하다. 


■세미나 은혜받고 통증도 고침받아

-우시푸 모디보 콘테 목사


놀라운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하도록 인도해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주님이 행하신 위대한 일에 영광을 올려 드린다.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을 통해 큰 영적 성장을 이뤘고, 능력 있게 목회할 생명도 얻었다.


이번 봄 학기 기간에 병 고침받는 은혜를 경험하기도 했다. 몇 달 전 오른쪽 발을 크게 다쳐 치료를 받았는데도 며칠 동안 걷지 못할 만큼 통증이 심했다. 실천목회연구원에 참가해서도 발이 무척 아팠으나, 윤 목사님께서 예수 이름으로 병을 고침받도록 기도할 때 나의 고통을 하나님께 맡기면서 같이 기도했더니 기도를 마칠 무렵 고통이 싹 사라졌다. 놀랍게도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무렇지 않은 듯 걷을 수 있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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