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있게 목회하길 소망”

등록날짜 [ 2022-07-28 17:00:59 ]

해외 목회자들 세미나 참석 후

능력 없이 목회한 지난날 회개

130여 국 목회자들 자국어로

말씀 들으며 목회할 생명 얻어



<사진설명> 지난 6월 27일(월)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봄 학기 종강 시간에 윤석전 담임목사가 화상회의 앱 ‘줌’으로 참가한 해외 130여 국 목회자에게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통역실에서 영어, Z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을 송출하고 총 11개 언어로 설교 말씀을 통역했다.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개강한 ‘2022년 양방향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및 사모대학’ 봄 학기가 지난 6월 27일(월) 종강했다. 종강 세미나에서도 예수 생애를 재현하며 목회 잘하기를 열망해 한국 전역과 전 세계 130여 국에서 접속한 목회자 수천 명이 양방향 앱으로 전해지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목회에 필요한 성령의 능력과 생명을 공급받았다.


이번 봄 학기에도 지구촌 목회자들은 매주 리포트를 제출하고 은혜받은 소감과 설교 내용을 정성껏 정리해 보낼 만큼 “세미나에 참가해 성령 충만한 목회로 변화되었다”라고 고백했다. 월요일마다 열정적으로 세미나에 참가한 지구촌 목회자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목회 성공의 길 확실히 깨달아


- 마타무라 다이 목사(일본)


지난 봄 학기 실천목회연구원에 참가하면서 목회가 성공하지 못한 것은 성령의 생각이 아니라 내 생각을 좇았기 때문인 것을 깊이 깨달았다. ‘환경과 상황이 나쁘다’며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주님 앞에 비겁한 변명이었고, 사단과의 싸움에서 계속 패배하면서도 ‘나는 주님을 좇고 있다’고 착각하던 것도 바로 알아 회개했다. 내가 얼마나 교만하고 어리석은 자였는지 간절히 회개하고 성령 충만의 은혜를 간구했다.


목회를 실패한 원인은 육신을 좇고 성령을 좇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그렇게 된 것은 기도하지 않고 성령 충만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성령 충만할 때까지 기도하는 것, 그것이 목회 성공의 길이고 다른 길은 없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여태까지 다른 길도 있다고 속아, 인간의 이론과 이치를 찾고 구하던 것을 완전히 벗어 버렸다.


실천목회연구원 세미나에 참가하지 않았다면, 인간의 이론을 찾아다니며 목회 실패를 반복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었을 것이다. 예수 이름을 사용해 기도할 때 주님의 생애가 내 목회에서 재현되도록 성령께 장악당하는 목회를 하리라 마음먹었다. 내 육신의 생각은 철저히 죽고 성령 충만하도록 계속 기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하나님의 목회자가 될 것 다짐


- 루이스 알폰소 목사(멕시코)


지난 봄 학기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많은 축복을 받았다. 목회 사역에 있어 강력한 가르침을 받았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당부해 주신 대로 “사람의 목회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과 “사람에게 동의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마음이 합한 목사가 되어야 할 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우리 교회도 더 기도하는 교회가 되려고 한다. 성령께 쓰임받는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님을 통해 전해진 복음을 듣고 목회할 생명을 풍성하게 공급받았다. 윤 목사님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주님께서 더욱 강건함을 허락해 주셔서 계속 복음으로 가르쳐 주시고 지구 반대편에서도 계속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내 힘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목회


- 사무엘 은감비 목사(잠비아)


실천목회연구원 세미나에 참가하며 내 사역에 능력이 없는 이유에 대해 배웠다. “목회자 자신의 힘으로 사역을 하는가, 아니면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는가!” 윤석전 목사님의 애타는 설교 말씀을 듣고 성령의 능력과 인도하심으로 목회를 다시 시작하리라 마음먹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살 것이다.


성도를 주님께 인도하기 전에 목회자인 나부터 하나님 말씀대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신앙생활 해야 함도 바로 알았다. 목자인 나부터 하나님 앞에 바로 살지 못하면서 누가 누구를 인도하겠는가. 내가 참 목사라면 어디든지 나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죄의 본성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것이다. 성경 말씀과 나를 비교해 가며 하나님이 쓰시는 참 목자가 되리라 마음먹었다. 봄 학기에도 큰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께서 윤 목사님을 계속해서 강건하게 하시고 축복하시기를 기도한다.


세미나 들은 후 애타게 설교하게 돼


- 가브리엘라 페레즈 목사(멕시코)


하나님께서는 윤석전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할 것”을 당부하셨다. 지난 봄 학기 세미나에서 들은 말씀대로 우리 성도들에게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과 사이가 죄로 가로막히지 말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우리 성도 중에도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감사할 것을 명령하신 주님께 무덤덤한 이들이 있어 애가 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천지만물을 주시고 품속의 독생자까지 주셨는데도 내 소유의 전부도 아닌 일부를 드리는 것마저 육신의 욕심에 사로잡혀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봄 학기 세미나에서 “하나님께서도 당신에게 하나뿐인 독생자를 내어주기까지 얼마나 부담스러우셨겠는가”라는 주님 심정이 담긴 설교 말씀을 들으며 주님께 은혜받은 것을 알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는 우리 성도들을 위해 “주께 감사할 것”을 애타게 당부하기도 했다. 주님 심정이 진하게 담긴 생명의 말씀을 듣게 되니,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도 생명의 말씀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말씀을 전해 주신 윤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지구촌 목회자들을 통해 주님의 사역이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축복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윤 목사님의 건강을 회복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다. 주께서 응답하시리라.


절대적 기도로 목회 승리할 것


- 파울로 칸토(브라질)


몇 년 전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목회할 생명 얻은 것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윤석전 목사님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당시에도 큰 은혜를 받으며 내 삶과 목회가 새로워졌는데 이번 실천목회연구원에 참가해서도 성령께서 윤 목사님을 통해 전해 주신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


특히 지난 6월에 전해 주신 세미나 말씀을 듣고 더 기도해야겠다는 감동을 받았다. “성령이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고 믿음의 삶도 성장할 수 없다. 우리에게는 목회할 힘이 없으나, 오직 성령의 능력과 권세를 통해서 목회할 수 있다. 내 목회를 철저히 돌아보며 성령이 내 안에 계시는데도 왜 주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지 자문해야 한다.” 그렇다! 여태 성령으로 목회하지 못했기에 목회할 능력이 없었다. 성령 충만하도록 기도해야 했는데 주님이 쓰실 만큼 기도하지 못했다. 기도하지 않은 만큼 성령님이 일하시지 못하고 내가 주의 일을 방해했다는 것을 바로 알아 회개했다.


기도는 축복이다. 성령께서 나를 쓰시도록 목회와 우리 교회를 위하여 힘 있게 기도해야겠다.


내 목회 철저히 돌아보고 회개


- 윤한나 선교사(브라질)


윤석전 목사님 세미나 말씀을 포르투갈어로 통역하느라 매시간 마음이 분주하면서도 내 목회의 현주소를 밝히 조명해 주시는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를 많이 받았다. 특히 지난 봄 학기에 “마귀역사가 성도 영혼을 사냥하려고 우는 사자 같이 쉼 없이 공격하므로, 성도 영혼을 지키는 목회자도 살찔 시간이 없고 목회하는 데 분주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듣고 내 목회를 진단해 볼 수 있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며 살찔 시간도 없이 복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생명이 있으면 성장하고 열매 맺는다고 하셨는데 과연 내 목회는 열매 맺고 있는가. 또 귀신 쫓고 병고치고 하늘 나라 소망을 전하고 있는가.’ 내 연약함과 죄를 더욱 더 회개하고 보혈의 능력을 힘입어 마음 다해 주님 사역을 하겠다.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끝나서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목사님 건강하시고 끝까지 생명의 말씀 전해 주세요! 월요일마다 공급받는 은혜가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예수 이름 붙드는 목회하길


- 사무엘 마이클 코바 목사(시에라리온)


지난 실천목회연구원 봄 학기를 수강하면서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어떻게 목양해야 하는지 배웠다. 또 하나님 안에서 영적 성장을 이뤄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목회자가 예수 안에 있을 때 목회자에게 예수의 이적과 표적이 나타나므로, 더 많은 시간을 기도에 힘써야겠다는 감동을 받아 기도하고 있다. 어려운 문제들을 겪고 있지만 실천목회연구원 세미나를 들을 때마다 예수의 이름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에베소서 6장 10~13절 말씀처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요,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며 대적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75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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