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할 은혜 주신 예수님께 감사

등록날짜 [ 2024-03-07 11:09:08 ]


<사진설명> 동탄연세중앙교회 초등부 어린이들이 ‘예수 보혈로 회개하여 천국 가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린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해 생명의 말씀을 듣고 있다.



■ 진실하게 회개하며 복음 전도 다짐

- 홍지유(13)


겨울성경학교 첫날 총괄상임목사님께서 “진정 회개하려면, 죄짓게 하는 손과 발을 잘라 내는 편이 낫다는 심정으로(막9:43~47), 즉 죗값으로 받을 영원한 지옥 고통에서 살고 싶다는 각오로 회개해야 한다”라며 “내가 당할 참혹한 지옥 고통을 해결해 주려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잔인하게 죽어 주셨으니, 죽기까지 사랑해 주신 은혜를 알아 그동안 지은 죄를 철저히 회개하라” 당부하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 손과 발 그리고 생각으로 지은 죄 때문에 예수님이 손과 발에 못 박히고 머리에 가시면류관을 쓰셨다. 내 지옥 갈 죄를 대신해 예수님이 채찍질 당하고 창에 찔리신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회개기도도 고작 후회만 하는 정도였고 그 탓에 똑같은 죄를 반복하곤 했다. 진실하게 회개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 주님 앞에 송구하여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나는 주님이 없이는 안 된다”라고 고백하며 죄를 깨달을 때마다 즉시 회개할 것을 마음먹었다.


겨울성경학교에서 은혜받은 후 ‘전도하라’는 주님의 감동을 더 진하게 받고 있다. 주님께서 비신자 친척들을 전도하도록 맡겨 주셨으니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여 꼭 친척 일가가 예수 믿어 천국 가기를 소망한다. 지난해부터 전도하기로 작정한 친구에게도 “우리 교회에 꼭 와 보라”라고 당부했고 오는 2월 말에 있을 영어뮤지컬 때도 예배드리러 오도록 초청했다. 은혜 주시고 전도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세상 문화 그만! 믿음의 결단 내려

- 김다니엘(12)


겨울성경학교 둘째 날 교육국장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나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를 다 보고 계시니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고 죄지은 것은 즉시 회개해야 할 것”을 당부하시며 “내가 죄 아래 살다가 지옥 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하나뿐인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다”라고 말씀하셨다.


평소 영어공부를 할 때 태블릿을 사용하다가 게임으로 빠지고, 은근슬쩍 유튜브를 시청할 때가 많았는데 이게 죄인 줄 알아도 보고 또 보며 후회하기를 반복했다.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예수님과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감동을 받아 주님께 무척 죄송했고, 예수님께서 내 죄를 해결해 주고자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셨다는 사실이 마음 깊이 깨달아져 눈물로 회개했다. 겨울성경학교 이후 더는 유튜브를 보지 않겠다고 결단했고, 온 가족이 보는 앞에서 제일 좋아하던 유료 게임도 지웠다. 믿음의 결단을 내리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 받은 은혜 빼앗기지 않도록 계속 기도

- 송예솔(13)


얼마 전만 해도 나는 늦잠을 자다가 예배에 늦거나 진실하게 예배드리지 못했다. 또 부모님이 당부하시는 말씀에 불순종해 공부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가까이하고, 동생과도 다투며 부모님 속을 상하게 했다. 그런데 겨울성경학교 설교 말씀을 들으며 지난날 잘못한 죄를 눈물로 애절하게 회개했고, 특히 불순종이 큰 죄인 줄 알면서도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잘못도 깨달아 회개했다. 그동안 지은 죄를 모두 회개하고 또 회개하자 입에서 방언기도가 나왔고, 성령께서 내게 귀한 은사를 주셨음에 너무나도 기뻐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겨울성경학교에서 받은 은혜를 이어가도록 방언으로 계속 기도하고 있다. 주님이 주신 은사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사모하며 방언으로 기도한다. 앞으로도 부모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 주일예배도 일찍 와서 최고의 감사 예배를 올려 드리길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방언은사 받고 주님 사랑 경험

- 김서하(12)


연합예배 시간에 죄가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들었고, 내가 지옥 가서 고통받을 무시무시한 죄를 지었다는 것을 깨달아 눈물로 회개했다. 그동안 하나님과 사이가 죄로 가로막힌 탓에 마음에 걸리는 게 많았는데 진실하게 회개하자 큰 평안을 경험했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감동도 받았다.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하던 중 성령 하나님께서 방언은사를 주셨다. 내 입에서 방언으로 기도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며 너무나 기뻐서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아! 예수님이 내 안에 항상 계시는 구나!’ 겨울성경학교에서 받은 은혜를 지키고 싶어서 아이돌을 좋아하던 것도 내려놓고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주님의 당부대로 전도도 하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 겨울성경학교 은혜 주신 주께 영광

- 김은초(13)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해 그동안 마귀 말을 따라 죄지은 지난날을 회개했다. 나를 죄짓게 만들어 지옥 가게 하는 마귀를 대적하며 기도하던 중 담당 선생님이 함께 기도해 주어 더 진실하게 통곡하면서 회개할 수 있었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동안 부모님을 존대하지 않고 반말을 사용하며 불순종한 것과 동생과 다툰 잘못을 고백하며 “잘못했다”라고 용서를 구했다.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해 은혜받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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