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은혜 나눔] ‘오직 기도! 오직 성령 충만’ 다짐

등록날짜 [ 2024-03-19 23:10:17 ]

지난 2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전 세계 80여 국 목회자를 비롯해 우리나라 전역에서도 교파를 초월해 수많은 목회자들이 참가해 큰 은혜를 경험했다. “오직 회개하고 성령 충만해 목회하라”는 강사 목사의 주님 심정 담긴 애타는 설교 말씀을 듣고 목회할 영적 자원을 공급받은 목회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목회 각오를 전했다.



<사진설명> 국내외 목회자들이 진실하게 회개기도 하며 능력 있는 목회를 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목회자세미나에 지구촌 80여 국 목회자들이 참가해 은혜받았다.



기도하고 전도하는 교회 만들 것



<사진설명> 필리핀 목회자들이 성회 기간에 해외 목회자를 섬긴 연세청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로메오 가르시아 목사. 맨 오른쪽이 에드가 데이비드 목사.



필리핀 목회자


지난 2019년 동계·하계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큰 은혜를 받은 후 코로나19 사태 기간에도 줌으로 실천목회연구원을 수강하던 필리핀 목회자들이 4년 만에 흰돌산수양관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했다. 


필리핀 목회자 리더인 로메오 가르시아 목사는 “윤석전 목사님에게서 ‘더는 육신의 것으로 살지 말고 성령으로 살라! 항상 성령 충만하라!’는 애타는 당부를 들으며 그동안 매일 기도하지 않고 성령 충만하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회개했다”라며 “오랜만에 흰돌산수양관에 참가해 윤 목사님 설교 말씀도 현장에서 들으며 은혜를 많이 받았고, 항상 기도하고 전도하고 성령으로 살아가리라 마음먹었다”라고 성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에드가 데이비드 목사도 “이번 목회자세미나 기간에 회개의 중요성과 기도의 힘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정신을 듬뿍 경험했다”라며 “목사로서 교만한 잘못을 비롯해 혈기 부린 것, 다른 사람을 미워한 것, 동료 목사들의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무시한 점 등을 깨달아 구체적으로 회개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필리핀에 돌아가면 우리 교회도 연세중앙교회처럼 기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모든 성도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전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목회할 것”이라고 말하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할렐루야!



주님의 애타는 당부 “회개하라!”



<사진설명> 듀티 선교사와 해외성회국장 이계우 안수집사.




듀티 캄바 선교사(사우디아라비아)


“회개하라! 회개하라!” 담임목사님의 회개하라는 애타는 당부를 들으며 큰 감동을 받았고, 믿음생활에서 회개가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다. 기도하고 회개해야 성령 충만하고, 성령 충만해야 죄를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성회 기간에 정말 많이 회개했는데, 특히 기도에 관해 회개했다. 지난해부터 하루에 정한 시간 이상을 기도하지 못했는데, 기도하지 못한 죄를 완전히 해결받고자 주님 앞에 바싹 엎드려서 회개했다. “주여! 기도하고 회개할 은혜를 주소서!” 담임목사님이 당부해 주신 대로 기도생활에 집중하고 성령 충만해 마귀, 사단을 이기리라 마음먹었다.


성회 기간에 배운 것을 동료 목사들과 나누려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토고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고향인 토고 로메에 갔을 때 고국의 목사님들에게 육이 잘살도록 당부하는 설교가 아닌 회개를 촉구하는 설교를 하도록, 영력 있게 목회하도록 독려할 것이다.


이번 집중기도성회 기간에도 담임목사님께서 나를 꼭 끌어안아 주시며 “믿음의 아들”이라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했다. 주의 사자를 복되게 사용해 주신 주님께도 감사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사진설명> 윤석전 목사가 듀티 선교사를 끌어안으며 “믿음의 아들”이라고 격려하고 있다.




예수님처럼 죽기까지 사랑하길 기도


발라 시바 목사(인도)


지난달 진행한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서 윤석전 목사님을 매 시간 사용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회 기간에 목사님께서는 “목회자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돈이나 권력을 좇지 말고 예수님처럼, 빛과 소금처럼 겸손하게 살아야 할 것”을 당부하셨다. 윤 목사님 생애에 걸친 목회가 그 말씀 그대로인 것에 큰 감동을 받으며 나도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나님 말씀에 겸손하고, 예수님처럼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고 목회하도록 기도했다.


또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거듭난 주 안에 한 가족”이라는 말씀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인도의 우리 교회 성도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이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로 마음먹었다. 복된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은혜받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직 목회에 전념할 것 다짐


<사진설명> 마타무라 다이 목사와 치카코



마타무라 목사 부부(일본)


사모.지난달 열린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는 일본 미에현에서 목회하는 마타무라 목사 부부(푸른목장교회)와 후쿠이현 사바에교회의 염순복 담임목사 외 부교역자들이 참가했다. 평소 화상회의 앱 줌으로 연세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하던 마타무라 다이 목사는 “줌 예배만 드리다가 성령 충만한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와 있으니 기도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진실하게 기도하도록 성령께서 힘 주시는 것도 느꼈다”라며 “성회 기간에도 윤 목사님에게서 ‘항상 성령 충만하라! 성령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라!’고 전하시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큰 은혜를 받았고 내 연약한 부분이 깨지고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니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을 일본에 전하기 원하시는 예수님의 애절한 심정을 느낄 수 있었고 전도자의 사명도 깊이 깨달았다”라며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므로 오직 기도하겠고, 윤석전 목사님이 당부하신 대로 우리 교회 모든 성도가 예수 피로 거듭난 예수 피의 가족이 되도록 목회할 것”이라고 다부진 결심을 전했다.


사모인 마타무라 치카코도 “성회 기간 내가 지은 모든 죄가 생각나면서 예수님만 십자가를 지게 하고 나는 십자가를 감당하지 않으려고 한 지난날을 깨달아 가슴 치면서 회개했다”라며 “성령님께 끊임없이 기도하여 목회 잘할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을 것이며, 더 깊이 기도하여 육신의 일이 아닌 성령의 일을 하는 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목회자들에게 영혼 구원 사명을 맡겨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일본 목회자들.



한국 목회자들처럼 뜨겁게 기도하리


데이비드 목사(말레이시아)


모슬렘이 가득한 말레이시아에서 고된 삶을 살아왔다. 마약을 가까이하며 여러 가지 문제에 짓눌려 살던 중 신기하게도 기도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만약 하나님이 계시다면 나를 살펴주시고 도와주소서!” 이후 하나님의 응답이었는지 말레이시아에 있는 크리스천 센터를 찾아가 복음을 들은 후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났고 가족 중에서 처음으로 예수를 믿게 되었다. 감사하게도 가족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했더니 부모님도 돌아가시기 전에 예수를 믿게 되었다. 할렐루야!


이후 목사까지 되어 이번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했다. 한국 교회와 한국 목사님들을 전혀 알지 못했으나, 친구가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를 소개해 주며 세미나 참가 링크를 보내 줬고 처음으로 방한해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도 듣게 되었다.


그동안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의 목회자를 만나 보고 이런저런 세미나에도 참가해 봤지만 서양 목회자들의 설교 말씀이나 제자를 세우는 방법 등은 무언가 선물 포장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그분들의 목회도 귀한 사역이나 이번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하고 연세중앙교회에서 예배드리며 포장지 안에 있는 진짜 선물을 받았다는 큰 감격을 경험했다. 윤 목사님의 설교 말씀부터 모든 예배 시간마다 감동을 받았고, 목회자세미나 기간에 진짜 복음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한국의 목회자나 성도들이 오로지 기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도란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구나’를 깨달았다.


말레이시아에 돌아가 한국 교회 목회자들처럼 기도하고 윤석전 목사님께 들은 말씀대로 목회하고 싶다. 교회 부흥과 영혼 구원을 위해 더 기도하겠다. 세미나에 참가해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사진설명>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목회자들. 



목회할 능력 주신 주께 영광



<사진설명>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사흘째인 2월 28일(수) 오전 성회를 마친 후 남아메리카에서 온 목회자들이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담임목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첫 줄 맨 왼쪽은 우리 교회가 멕시코에 파송한 김상규 선교사 부부.



기도하는 성도들로 목양할 것


파비오 라모스 목사(온두라스)


온두라스 침례교단 총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줌으로 실천목회연구원 세미나에 참가하다가 지난달 흰돌산수양관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해 감격스러웠다. 그동안 윤석전 목사님에게서 줌으로 설교 말씀을 전해 들으며 참 목회가 무엇인지 배워 왔는데, 이번 성회 기간에도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목회자로서 영적 유익 없고 쓸모없는 데 시간을 허송한 잘못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 내게 주어진 세월을 아껴 기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리라 마음먹었다.


또 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며 ‘우리 교회 성도들을 예수 안에 한가족으로서 더 잘 섬기리라’ 작정했다. 교회에 돌아가 성령으로 하나 되도록 기도하도록 계속 당부할 것인데, 연세가족들이 기도하는 것처럼 우리 교회 성도들도 개인기도며 합심기도며 오직 기도생활에 전념하도록 목회할 것이다. 


목회자세미나에서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예수 편에 선 성령 충만한 목회자


아르만도 엔리케 목사(에콰도르)


에콰도르 장로교단 총회장으로서 이번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했다. 성회 기간 윤 목사님께서 목회자들에게 질문하셨다. “당신은 예수의 편입니까? 마귀의 편입니까?” 목회자가 어떻게 마귀 편이 될 수 있느냐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으나, 윤 목사님은 “아무리 목회자라도 물질을 우선하고 육의 생각을 앞세우다 보면 마귀역사의 유혹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엄중히 경고하셨다.


주님의 심정이 담긴 애타는 설교 말씀을 듣고 내 목회와 내 신앙생활을 돌아보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하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해 주셨는데도 나는 주님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리지 못하는 ‘악(惡)’을 행했음을 깨달아 회개했고, 앞으로는 예수를 위해, 복음을 위해 죽을 수 있는 목회자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또 죽을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 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랐다.


이번 목회자세미나에서도 여러 시간 열심히 기도해야 할 것을 확실히 배웠다. 또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을 깨달았다. 에콰도르에 돌아가서도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목회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직 예수 보혈! 오직 회개!


올랜도 코르도바 목사(니카라과)


지난 몇 년간 실천목회연구원 줌 세미나에 참가해 목회자의 사명이 무엇인지 깨달아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 2019년 여름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도 참가했다가 오랜만에 방한했는데, 이번 성회 기간에도 윤석전 목사님에게서 내 목회를 뒤흔들 충격적인 말씀을 전해 들었다.


목회자가 할 말은 오직 ‘예수 보혈’과 ‘회개’인 것을 깨달았다.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사람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필요한 것이 주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이며, 그 속죄의 피로 구원받는 길은 회개이다. 목회자세미나 3박 4일간 윤 목사님이 애타게 당부하신 내용이 회개인 것처럼 그동안 자존심을 내세우거나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한 지난날을 철저히 회개했고, 주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의지해 항상 회개하고 기도할 것을 마음먹었다.


니카라과에서 온 유일한 목사이다. 내 나라에 돌아가 성회 기간에 받은 은혜를 전하겠다. 니카라과의 어떤 교회도 아직까지 시도한 적이 없지만, 고국에서 실천목회연구원이나 예수생애 부흥사회와 같은 영적인 기구를 만들어 사역하고 싶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령 충만한 목회하기를 소망


카를로스 자라 데파즈 목사(페루)


“거룩하신 성령이 사용하시도록 목회자부터 거룩하라! 주님이 쓰실 만한 거룩한 그릇이 되어라!”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해 강사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며 주님이 쓰실 목회자가 되도록 나 역시 회개해 거룩해지기를 애타게 간구했다. 나 자신이 주님 앞에 철저히 무릎 꿇고 죽어질 때 내 안에 계신 성령이 일하고 역사하실 것을 믿으며 간절히 기도했다.


특히 그동안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성령 충만해야 하는데도 많은 시간 기도하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회개했다. 하나님의 뜻대로 쓰임받으려면 깊이 있게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기까지 기도해야 함을 새롭게 안 것이다. 그래서 통성기도 시간마다 두 손을 든 채 “성령께서 사용하실 만한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나의 삶을 완전히 장악해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하루 24시간 기도 장소가 열려 있어 성도들이 밤이든 새벽이든 언제든 교회에 와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아! 저렇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는 말씀을 이루니 성령 충만하고, 윤 목사님도 기도하는 일을 최우선하니 성령께서 능력 있게 사용하시는구나!’ 고국에 돌아가 성령 충만한 목회를 하고 성령 충만해 설교 말씀을 전하리라. 또 영혼 구원의 열정으로 전도하리라.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회개의 복음 전해 영혼 구원하리


아리엘 오소레스 목사(우루과이)


이번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윤 목사님으로부터 “목사는 통치자가 아닌 가장 낮아져 섬겨야 할 사람”임을 당부받으며 주님의 목소리임을 깨달았다. 그동안 낮아져 섬기지 못하고 자존심을 앞세우던 지난날을 깨달아 회개했고, 항상 기도해 주님 앞에 겸손해야 할 것을 마음먹었다. 또 ‘연세가족’이라는 말처럼 “우리 교회를 주 안에 한 가족으로 만들라”는 목사님의 당부도 무척 인상 깊었다.


설교 말씀을 전할 때 듣기 좋은 말이나 높은 수준의 문장을 구사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회개할 것을 당부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전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회개의 복음을 전하고 속죄의 피를 전해 영혼 살리리라. 


성회 기간에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철저히 기도해 주님 앞에 죽어지길


에이드리언 토레스 목사(아르헨티나)


성회 기간에 강사 목사님으로부터 하나님을 사랑해서 하나님의 적과 싸워 이긴 다윗에 관한 설교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 골리앗이라는 감당할 수 없는 적에 대항한 것도 다윗이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이었다는 설교 말씀을 듣고, 나도 주님 편에 확실히 서서 원수 마귀역사와 싸우는 데 목회의 초점을 맞출 것을 다짐했다.


그러려면 회개와 기도로 내 육신의 생각을 철저히 죽여야 함을 깨닫고 기도했다. 그동안 기도하는 일에 부족했음을 회개했고, 내가 철저히 죽어져야 내 한계를 초월해 주님이 이적과 능력으로 역사하실 것을 확실히 알았다. 앞으로는 기도하는 데 어떠한 일도 핑계 대지 않을 것이며 주님과 사이에 약속한 ‘기도’를 반드시 실천하리라.


이번에 연세중앙교회를 처음 알게 되었다. 연세가족들이 생명 넘치게 충성하고 신앙생활 하는 모습을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우리 도시에도 가져가고 싶다. 귀한 생명을 경험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목회 성공의 열쇠는 오직 ‘기도’




<사진설명> 미국에서 온 한인 목회자들. 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이윤형 목사.


이윤형 목사(미국)


목회 성공의 열쇠는 ‘기도’였다. 윤석전 목사님으로부터 “기도해야 주님이 일하신다”, “기도해야 하나님으로부터 목회할 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힘으로, 주님이 주시는 구령의 열정으로 목회를 성공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기도해야 함을 깨달았다.


내 목회를 돌아보면 지난날 주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나태함과 주변 환경 탓을 하며 얼마나 기도하지 않았는지 모른다. 성도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돌보지 못한 것과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한 것도 이번 성회 기간에 철저히 회개했다.


주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의 능력을 구한다. 그래서 주님의 능력으로 목회할 것이다. 주님이 행하시도록 주님의 방법을 구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영혼 구원 사역을 감당하도록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4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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